30일 미래사업 전환 격려주식 확정기본급 9만8000원 인상 양측 합의성과금 ‘200%+400만 원’ 의견 모아교섭타결 즉시 50%+400만 원 지급
기아 노사가 ‘기본급 9만8000원 인상’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협상 합의안을 마련했다. 다만 '미래사업 격려금' 명목의 ‘주식 지급’ 규모만 남긴 상태. 노사 양측은 30일 본교섭을 통해 마지막 현안에 합의하고...
이는 서 회장이 2년 전인 2020년 상반기 수령 보수 총액 8억1600만 원보다 113.4%로 오른 수치로 두배가 넘는다.
2020년 상반기 당시 서 회장은 상여 없이 급여로만 8억1600만 원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의 급여를 기준급과 능력급으로 나누는데 서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환경 극복을 위해 1년 치 기본급(11억1900만원)과 능력급(10억5600만 원) 중...
협약임금 인상률은 임금총액 기준 5.3%, 통상임금 기준 5.3%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임금총액은 인상률은 1.1%포인트(P), 통상임금 인상률은 0.7%P 상승했다.
사업체들은 협약임금 인상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으로 ‘기업실적·성과(40.3%)’를 꼽았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률’(32.2%), ‘동종업계 임금수준’(9.2%) 순이었다. 규모별로는 소규모...
고용노동부는 28일 발표한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5월 근로실태)’ 결과에서 5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59만2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5.4%)을 고려한 실질임금 증가율은 –0.3%로,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마저 상용직은 실질임금 감소율이 0.1%에 그쳤지만, 임시...
앞서 대한항공과 조종사 노조는 2020년과 2021년 임금은 동결하고 2022년 임금 총액을 10% 인상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노조 조합원들은 코로나19 사태 동안 회사가 최대 실적을 세웠음에도 2년간의 임금을 동결한 것에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조종사 노조 집행부는 조만간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조종사 노조와...
올해 카카오 20.5조·카카오뱅크 14조·카카오페이 15조↓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52주 신저가 또 경신올해 2.8조 사들인 '동학개미' 우울한 성적표5월 이후 증권사 16개 중 10개 목표주가 하향조정
올해 들어 카카오3형제(카카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의 시가총액 49조 원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그룹 차원에서 주가 부양에 자사주 매입 등에...
대한항공은 대한항공노동조합,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과 2022년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하고 임금 총액기준 10%를 인상하는 안을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노조와 조종사노조의 임금협상이 같은 날 동시에 타결된 것은 대한항공 창사 이래 처음이다. 운항승무원의 경우 그동안 합의하지 못했던 2020년과 2021년 임금은 동결키로 했다. 일반노조의 경우...
재판부 "정년 연장과 임금체계 개편은 전체·종합적으로 봐야지 별도로 분리해서 볼 수 없다"면서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오히려 정년이 연장되면서 ‘임금 총액’ 면에서 임금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다고 봤습니다.
업무 강도는 줄지 않았지만 재판부는 “정년연장에 연계해 임금피크제가 실시된 사안에 있어서는 정년연장 자체가 임금 삭감에 대응하는...
정년을 연장하는 방식의 임금피크제를 실시하고 난 후 총액 면에서 더 많은 임금이 지급됐고, 삭감률이 KT 노조와 전·현직 임직원이 합의할 수 있는 범위 내라는 점도 법원 판단에 영향을 줬다.
재판부는 임금피크제 도입 이후에도 업무량과 업무 강도가 줄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정년 연장 자체가 임금 삭감에 대응하는 중요한 보상에 해당한다...
민간기업 퇴직급여를 계산할 땐 근로자 개인의 이직(퇴직) 전 3개월간 임금총액의 평균월액(평균임금)에 근속기간을 곱하지만, 공무원 퇴직수당을 계산할 땐 재직기간 전체 소득을 현재 가치로 재평가해 평균값을 구한 평균기준소득월액에 근속기간을 곱한다. 근속기간과 가산비율이 같다고 해도 ‘최종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된 민간기업의 퇴직급여가 더 많을...
올 1분기 미국 제조업체 산업용 로봇 주문 규모 16억 달러작년 동기 대비 40% 증가...사상 최대 증가폭극심한 인력난과 임금 상승 여파로 로봇 고용 늘려일자리 파괴 가능성 지적도
로봇을 ‘고용’하는 미국 기업들이 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인력난이 심화하자 로봇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로봇 확산이 결국 인간의 일자리를 파괴할...
한편, 3월 기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83만7000원으로 6.4% 증가했다. 상용직 임금은 405만 원으로 6.7% 늘었지만, 임시·일용직은 174만5000원으로 3.0% 느는 데 그쳤다. 사업체 규모별로 300인 이상은 591만1000원으로 10.8% 증가했으나, 300인 미만은 342만6000원으로 5.0% 증가에 머물렀다. 300인 이상 자동차·반도체 제조업과 금융·보험업 등에서...
유통공룡 실적 쇼크로 닷새간 시총 5500억 달러 증발 인건비, 유류비 등 비용 증가해 마진 압박 S&P지수, 20일 장중 한때 약세장 진입 이번 주도 코스트코, 달러제너럴 등 줄줄이 실적 발표
지난주 미국 유통 기업들이 인플레이션 쇼크로 예상에 못 미친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가총액 약 5500억 달러(약 698조 원)가 증발했다. 이번 주에도 주요 소매업체들의...
여기서 보험금 지급기준은 고정된 금액이 아닌 ‘임금근로자 중위소득’이라는 국가승인통계에 기반하는데, 중위소득이란 임금근로자 전체 소득 중 가운데 값을 뜻한다.
상해질병치료지원금은 지급기준인 임금근로자 중위소득을 3단계(50%, 100%, 200%)로 구분해 연간 급여의료비가 각 단계 이상으로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이 상품에는...
시니어 트랙 대상자 이달 중 선발연봉 상한 인센티브 매년 3ㆍ9월 지급임직원 업적평가 연 1회→분기별 1회
삼성전자가 지난해 예고했던 ‘시니어 트랙’과 ‘샐러리 캡(연봉 총액 상한선) 이상 성과급 지급’ 등 새 인사제도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게시판을 통해 새 인사제도가 이달부터 시행된다고 공지했다. 새...
노조의 주장처럼 지난해 시가총액 상위 50개사의 직원 평균 임금에서 SK텔레콤(1억6200만 원)이 1위이고 삼성전자(1억4400만 원)가 2위다. 미등기임원을 뺀 지난해 직원들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SK텔레콤(36.8%), SK하이닉스(24.1%)에 이어 삼성전자(15.85%)는 3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보여서 노조의 임금 인상 주장은...
올해 2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월 기준)은 269만5000원으로 전년대비 6.5%(25만5000원) 줄었다.
임금 감소는 명절 상여금 등 특별급여가 작년에는 2월에 지급된 반면 올해엔 1월에 지급된 데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 임금 총액(390만4000원)은 특별급여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6.5%(27만3000원)...
특히 민간·가정 어린이집 자체 급여는 최저임금에도 못 미쳤다. 총액 253만 원 중 정부·지방자치단체 수당을 제외한 급여는 194만 원이었다. 지난해 전체 보육교사의 주평균 초과근무 시간은 4시간 20분이었는데, 주 40시간 기준 2021년 최저임금 월액(182만2480원)에 초과근무수당을 합산하면 약 206만 원이 된다. 실지급 임금이 최저임금보다 12만 원가량 적은 것이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월 임금총액은 389만3000원이며 △10인 미만 사업체가 280만8000원 △10~29인 369만8000원 △30~99인 403만1000원 △100~299인 444만5000원 △300인 이상 568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300인 이상 대기업 근로자의 임금을 100이라고 할 때 1~9인 사업체 근로자 임금은 49.4에 불과한 수준이다.
경총이 2002~2018년 동안 한ㆍ일ㆍEU 주요국(EU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