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평균임금 이란 퇴직일 이전 3개월간의 임금총액을 3개월간의 총일수로 나눈 액수를 말한다. 따라서 퇴직 전 급여가 높아야 퇴직급여를 많이 받을 수 있는 만큼, 높은 평균 임금상승률은 퇴직급여를 결정하는 데 있어 핵심요소가 된다.
또한 DC형의 경우 회사가 근로자의 퇴직연금 계좌에 매년 임금 총액의 12분의 1 이상을 이체해주면, 근로자가 이를 직접 운용해...
한편 올해 1월 상용직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월평균)은 387만7000원으로 전년대비 21만5000원(5.2%) 줄었다.
지난해의 경우 설 명절 상여금이 1월에 지급됐지만, 올해는 2월에 지급된 데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사태도 임금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상용직 근로자의 임금 총액은 408만7000원으로, 25만3000원(5.8...
CEO와 직원 간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기업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의 보수총액은 82억7400만 원으로 직원 1인 평균급여액 1억2700만 원의 65.1배였다.
삼성전자는 1년 사이 CEO의 임금 상승 폭도 가장 컸고, 직원 평균 급여 상승도 가장 컸다. 다만, CEO 보수가 140% 늘 때 직원 연봉은 18% 상승하는 데 그치며, 격차가 커졌다....
기업에선 최고경영자(CEO)와 직원 간 임금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대 제조기업 CEO의 연간 보수액은 2019년 평균 25억 1044만 원에서 지난해 27억 1809만 원으로 8.3% 증가했다. 반면,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2019년 9535만 원에서 2020년 9410만 원으로 1.3% 줄었다. CEO의 평균 연봉이 2억 원 늘 때 직원 연봉은 130만 원이 줄어들었다.
코로나19...
한경연이 고용노동부와 통계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5~2020년 근로자 월급 총액은 299만1000원에서 352만7000원으로 연평균 3.4% 인상됐다.
반면, 서민 밥상물가로 불리는 신선식품지수는 같은 기간 3.9% 올랐다.
300인 미만 사업체 임금이 3.7% 인상되는 동안 300인 이상 사업체 임금은 1.6% 인상되는 데 그쳤다.
한경연은 올해 들어 밥상 물가가 급등하는...
다만 “다수의 근로자에게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총액이 적지 않은 금액이기는 하나 아무런 전과가 없는 초범인 점과 범행의 동기·결과, 수단·결과, 범행 후 정황 등 검토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은 너무 무겁다”며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결론 내렸다.
신세계그룹을 넘어 유통업계 전반으로 봐도 강 대표의 임금은 최고 수준이다.
비슷한 시기인 2019년 말 롯데그룹의 유통BU장에 내정된 강희태 롯데그룹 부회장(롯데쇼핑 대표이사)은 지난해 보수총액 8억9400만 원을 수령했다. 강 부회장의 경우 상여가 없었고 보수의 대부분이 급여(8억8400만 원)로 구성됐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함께...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상용근로자+임시일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월 평균)은 전달보다 70만7000원 오른 400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17개 업종 중 근로자 임금총액이 가장 많은 업종은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으로 931만4000원을 기록했다. 이어 금융 및 보험업(818만4000원), 전문·과학 및...
고용·임금 영역에선 지난해 고용률이 60.1%로 0.8%P 하락한 반면, 실업률은 4.0%로 0.2%P 상승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실질)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한 2008년을 제외하면 2000년 이후 증가 추세를 지속했으나, 2019년에는 0.1% 줄며 감소로 꺾였다. 상대적 빈곤율은 2019년 16.3%로 0.4%P 내렸으나, 선진국에 비해선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BGEI는 블룸버그가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발표된 BGEI에는 총 44개국 380개 기업이 편입됐으며 신한금융은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선진...
지원 대상 노동자는 77만3074명, 지급 총액은 2조2777억 원이었다.
여기에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악화로 노동자들이 임금 삭감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인 것도 체납액을 줄이는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나왔다. 정부는 노사 합의로 고용을 유지하고 임금 삭감에 합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임금 감소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임금 체납액 중 청산되지 않은 금액도...
다만 이후 7년간 자산, 근로자수 임금총액, 지분 등을 유지하는 것이 조건이다.
해당 공제를 활용할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복잡한 사전·사후조건이 꼽혔다. 응답기업은 ‘사전요건을 충족시키기 힘들어서’(40.0%), ‘사후조건 이행이 까다로워서’(25.9%)를 이유로 들었다.
중소기업들은 ‘사전 요건’ 완화 필요사항으로 ‘피상속인의 계속 경영기간 축소’(57.0...
명단 공개 전 3년 이내에 2회 이상 임금 체불로 유죄가 확정된 사람 중, 명단 공개 전 1년 이내의 체불 총액이 3000만 원 이상인 선박소유자는 공개 대상으로 하되, 임금체불정보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
공개 내용은 성명·나이·선박 상호, 3년간의 체불액 등이며, 3년간 해수부 누리집(www.mof.go.kr)에 공개하게 된다. 다만 선박소유자가 사망한 경우나 소명...
보수 총액의 1%를 조합비로 내면 계약직과 파견직도 노조에 가입할 수 있다. 이런 회비는 파업 시 임금 손실을 보전하는 데 사용된다. 알파벳 노조는 미국과 캐나다의 통신 및 미디어 부문 근로자를 대표하는 미국통신노동조합(CWA)과 연대했다.
고용주와 단체 협상을 벌이는 전통적인 노조와 달리 알파벳 노조는 26만 명 이상의 정규직과 계약직 근로자가 있는 회사의...
이들은 지난달 31일 9시간 30분간의 협상 끝에 △임금인상 2.8% △코로나극복위로금 100만 원 지급 △임금총액 1% 이내 범위에서 해상 수당 신설에 합의했다. 이에 파업으로 인한 운항 차질로 ‘물류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와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지난해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과 달리 운임 하락세를 겪었던 벌크선사도 올해는 ‘훈풍’이 예상된다....
잠정합의안에는 △육상ㆍ해상노조(해원연합노조) 임금 각각 2.8% 인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위로금 100만 원 지급 △해상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상수당 신설(임금총액 1% 이내) 등 여러 내용이 담겨있다.
사측과 노조는 애초 임금 인상을 둘러싸고 평행선을 달려왔다. 지난달 23일 1차 조정 회의에서도 입장 차만 확인한 채 협의가 결렬됐다....
임금, 승진, 배치, 교육으로 구성된 기업 인적자원관리는 인사고과를 떼어 놓고 존재할 수 없다. 대부분 기업은 인사고과를 상대평가로 진행한다. 인사고과가 근로자의 노력을 극대화하여 기업의 성과를 높이려는 것인지 아니면 토너먼트 이론처럼 근로자 간의 경쟁을 통해 근로자의 탈락을 유도하여 노동유연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인지는 기업 경영진만 알 수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주요 18개 산업 가운데 월임금총액이 가장 높았던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조사됐다.
14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국가통계포털(KOSIS)의 2019년 ‘산업, 학력, 연령계층, 성별 임금 및 근로조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금융 및 보험업은 월평균 593만 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상용근로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13만9000원(사업체 노동력조사 기준)이다. 한 달에 300만 원. 1년에 4000만 원이 안 된다. 월급쟁이들이 한 달에 얼마나 저축을 할 수 있을까. 받는 월급 중 무려 절반을 저축한다고 해도 1년에 기껏해야 2000만 원도 되지 않는다. 3억 원을 만들려면 무려 15년...
지난해 상용근로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13만9000원으로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대기업(535만6000원)의 58.6%에 그쳤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는 직원 수 300명 미만인 국내 중소기업 388개사의 고용실태 조사 결과를 7월 30일 발표했는데요, 신입사원의 1년 이내 퇴사율이 2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죠. 사회초년생 10명 중 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