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에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민생정당, 국민정당으로 거듭나기 △여야협치를 넘어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어 내는 일하는 국회 만들기 △민간 분야의 규제혁신을 이루고, 연금‧노동‧교육 분야 개혁을 추진해 내일을 준비하는 대도약 선도하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준석 전 대표와의 관계를 의식한 듯 반성도 있었다. 권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의 책임은...
이어 “공정과 포용의 인사,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직원권익 보호를 통해 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는 일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채용 등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그는 "구청장은 선출직이라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하는데 공약 사항이라도 주민들이 원하는 게 아니면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는 유연한 태도를 보이며 "간부들에게도 절대 정치적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구청 공무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여당이 대통령의 인사 대참사와 민생경제 위기를 그대로 지켜볼 요량이 아니라면 제대로 일하는 국회 만들기와 무너진 여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대승적 양보안을 오늘이라도 제시해서 원 구성을 매듭짓든지 특위를 가동할 수 있게 최소한의 협력적인 태도를 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럴 경우 한 주는 40시간을 일하고, 다음주에는 60시간 넘게 일하는 방식이 가능해진다.
경영계는 환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날 논평을 내고 "중소기업들이 일할 맛 나는 노동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경직된 주 52시간제로 고질적인 인력난과 불규칙적인 초과근로에 대응해온 업계의 애로가 해소될 것"이라고 반색했다. IT업계 관계자도...
여당의원은 국가 대의와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물류대란 여파가 경제 불황으로 이어졌다"며 "위기 문제를 다룰 상임위가 열리지 않고 있어 국회가 올스톱 됐다. 국회가 이렇게 직무유기해서 되나"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인 글로벌 공급망...
이와 관련 '미국과 한국은 제도가 달라 비교하기 어렵지 않냐'는 취재진의 지적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제도는 너무 달라 비교하기 어렵지만, 변호사 경력을 가진 사람 중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검찰 편중 인사 지적이 이어지고 있지만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법사위원장을 둘러싸고 원구성 협상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상임위 간사부터 지정해 ‘일하는 정부와 여당’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법사위원장 양도 합의를 파기한 민주당에 국회 공백 책임을 지우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정책을 다루고 긴급 나라의 현안이 생기면 당정 협의도 해야 하는데, 간사가 없으면...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을 대통령을 모시고 일하는 여당이 되게 해주신 데 이어 지방행정의 상당 부분도 담당토록 해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두려운 성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이 2년 전 총선에서 180석이라는 큰 성과를 내고 도취돼 일방 독주를 하다 2년 만에 상반된 결과가 나온 만큼 저희는 겸손한 자세로 국민만 바라보고...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을 대통령을 모시고 일하는 여당이 되게 해주신 데 이어 지방행정의 상당 부분도 담당토록 해주신 국민들계 감사드린다”며 “두려운 성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이 2년 전 총선에서 180석이라는 큰 성과를 내고 도취돼 일방 독주를 하다 2년 만에 상반된 결과가 나온 만큼 저희는 겸손한 자세로 국민만...
박 의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 조율과 조정, 협의와 중재, 합의를 운영 원칙으로 '일하는 국회', '성숙한 의회정치'를 위해 노력했다"며 "2년 연속 예산안법정기한 내 여야 합의 처리, 4번의 추가경정예산 합의처리, 2년간 처리 법안 4355건으로 개원 이래 같은 기간 가장 많은 법안 처리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박...
이어 “소수에게도 말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법에서 정한 원칙을 지키라는 것, 이것이 노 전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성숙한 민주주의’였다”며 “국민의힘은 노 전 대통령님께서 소망하셨던,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 여야가 함께 일하는 ‘협치’를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당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 공세를 이어갔다.
조오섭...
이날 임추위는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일하는 소진공에서 역량과 덕망을 갖춘 기관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다. 모집자격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결격사유)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관 제10조(임원 자격의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분이다.
모집 신청이 마무리되면 임추위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또한 국회 법안심사소위 통과 과정에도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간호조무사협회도 간호법은 장기요양기관 등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에게 피해를 주는 악법이라며 행동에 나섰다.
반면 대한간호협회 측은 간호법이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한 것으로,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여야 합의로 통과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동안 의사협회 측은 “간호단독법은 간호를...
이 후보자는 4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진행한 인사청문회 인사말에서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양극화, 불공정 같은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일하는 국민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는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그동안 쌓아온 현장...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 후보자는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양극화, 불공정 같은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일하는 국민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는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의 각오와 달리 민주당은 과거...
이 후보자는 4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진행한 인사청문회 인사말에서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양극화, 불공정 같은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일하는 국민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는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 정부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이 원내대표는 "우리는 가난한 사람과 사회적 약자, 차별받는 모든 이의 호민관이자, 노동 시민의 동반자이자 일하는 시민의 정치적 대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 출범에서부터 우리 정치의 책임성과 공동체 통합과 변화, 개선을 위해 정치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 원구성 협상부터 정기국회, 국정감사...
경찰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강행할 경우 수사역량 부족으로 국민이 피해를 본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현직 경찰이 “사명감으로 일하는 사람들이다. 더 이상 우리를 모욕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민관기 경찰공무원직장협의회 위원장(경위)은 15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음주나 폭력, 절도 등 (서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후 식목일은 공휴일 지정과 제외를 여러 번 오가다가 2006년 주 5일제가 도입되면서 완전히 ‘일하는 날’이 됐습니다.
식목일을 공휴일로 재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건 4년 전입니다.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고, 예산을 편성하던 때이기도 하죠.
이런 염원은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올랐는데요. 청원인들은 “우리나라는 미세먼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