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수석에는 황덕순(54) 일자리기획비서관을 승진 발탁했다.
이날 인사 발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춘추관을 찾아 직접 했다. 지난 1월 임명된 노 실장이 언론 앞에서 마이크를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임종석 전 실장은 지난 1월 사임하면서 후임인 노 실장에 대한 발표를 직접했었고, 그에 앞서 재작년 5월 2차례, 작년 6월 1차례...
정 수석은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일자리수석으로는 현재 일자리기획비서관인 황덕순 비서관과 업계에서 활동하는 외부 인사 등 복수 후보가 검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실상 후임자도 결정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역시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윤 수석은 후임자인 이 신임 수석에 대해 “전에 청와대 일자리비서관으로 계셨고 기획재정부에서 거시 대책에 대해 해박하게 잘 해오셨던 분”이라고 소개한 뒤 “혁신적 포용국가를 만드는 과제를 김상조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호승 수석이 완결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물러나면서도 마음이 놓인다”고 언급했다.
이 신임 경제 수석 발탁배경에 대해선 “이 신임 경제수석은 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과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 경제 분야 주요 직위를 거친 정통관료 출신”이라며 “경제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외유내강형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3대 핵심 경제정책의 성과...
특히 기재부 내에서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 선정될 정도로 내부 신망이 두터우며 업무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 정책실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임명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기획단장까지 맡으며 문 대통령의 일자리 정책을 아주 가까이서 보필한 바 있다.
건강보험공단의 김용익 이사장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과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대표적인 친문계 인사다.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은 1778억 원의 재정수지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경영평가에선 A 등급을 받았다. 안전사고를 낸 한국철도공사와 기금운용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국민연금공단도 B 등급을 받았다. 철도공사의 오영식 전 사장과...
건강보험공단의 김용익 이사장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비서관과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대표적인 친문계 인사다.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은 1778억 원의 재정수지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경영평가에선 A 등급을 받았다.
안전사고를 낸 한국철도공사와 기금운용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국민연금공단도 B 등급을 받았다. 철도공사의 오영식 전 사장과...
최근 정태호 대통령일자리수석비서관이 뜬금없는 고용상황 개선 주장을 했다. 그것도 기자간담회를 자청해서.
그는 “올해 들어와서는 취업자 증가 수가 2월 26만여 명, 3월 25만여 명, 4월 17만여 명을 나타내고 있다”라며 “2018년과 비교해 봤을 때는 획기적 변화”라고 말했다.
거짓말인가? 아니다. 반박 불가 팩트(fact)다.
정 수석은 또 “상용직 증가...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각종 통계를 종합하면 고용 상황이 작년보다 개선되고 있고, 어렵기는 하지만 희망적"이라며 "그 배경에는 정책 성과도 있으며, 추경안이 통과되면 고용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수석은 "작년 취업자 증가 수는 약 9만7000명이었는데, 올해 들어 취업자 증가 수는...
최저임금 인상의 상·하한을 정하고 노·사·공익위원이 참여하는 결정위원회가 그 틀 안에서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구조다.
정부가 최종안을 확정하면 국회는 의원 발의를 통해 최저임금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날 당정 협의에는 국회 환노위 소속 민주당 의원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 조성재 고용노동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르면 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일부 수석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비서관급 인사는 순차적으로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인사는 이번 주에 발표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권과 청와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한병도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교체 대상이다. 임 실장...
대표와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들이 일제히 참석했다. 정태호 일자리수석, 인태연 자영업 비서관 등 청와대 실무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작년 연합회 신년 행사에 외부 인사가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상공인연합회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한병도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비서관급에서는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 백원우 민정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등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인사들이 포함된다. 현재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인사는 조현옥 인사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사회혁신수석, 김영배 정책조정·김우영 제도개혁·민형배...
작년에 고용노동비서관으로 임명된 황 비서관은 같은 일자리수석실 산하 일자리기획비서관으로 수평 이동했다.
황 비서관은 서울 출신으로 경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비서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부산 출신의 도 신임 비서관은 배정고와...
이 협의체에는 청와대 정책실장은 물론, 경제수석비서관, 일자리수석비서관 등 대통령 참모들도 포함된다. 컨트롤타워는 홍 부총리다.
먼저 김수현 정책실장과 매주 금요일 오찬회동을 갖는다. 첫 회동은 16일에 있었다. 또 경제부처 장관 4~5명과 관련 수석비서관 4~5명이 참여하는 비공식 회의채널도 만든다. 정부 내에선 주요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관련 장관 6~7명이...
이 과정에서 경제팀이 하나의 팀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장관들 및 관련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는 취임식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경제관계 장관회의처럼 공식 회의도 많이 활용하겠지만, 비공식·비정기적인 경제부처 장관들과 협의 모임도 갖겠다”며 “(종전에) 경제팀과 청와대 정책실장이나 수석들 간 소통 문제도...
현재 거론되는 인사는 한병도 정무수석, 백원우 민정비서관, 정태호 일자리수석, 송인배 정무비서관, 조한기 1부속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등이다. 이미 장하성 정책실장이 경질됐고, ‘왕 실장’으로 불리는 김수현 정책실장의 인사로 청와대 내부는 후임 인사로 어수선한 상태여서 이런 분위기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제...
또 이에 따른 후속 인사로 문 대통령은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노형욱(56) 국무조정실 2차장을,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에 김연명(57)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강원 춘천 출신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와 영국 샐포드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29회...
홍 실장은 변 전 실장 휘하에서 김동연 부총리, 7급 공무원 출신으로 이번 정부에서 청와대에 입성한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과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다. 임종석 비서실장과는 한양대 동문이다. 특히 정치색이 없으며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 로드맵, 소득주도 성장, 확장적 재정정책 같은 국가 주도의 중장기 정책의 큰 그림을 잘 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