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나 증가해 조사대상 상장사 중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S&TC 696.7%, 한화 694.6%, 금호석유화학 587.7%, 두산 576.2% 순이었다.
두산은 연결후 영업이익이 7800억원으로 증가율 1713.7%로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화승인더스트리 1557.1%, 다우기술 1329.1%, 일신방직 1195.4%, 삼성전기 1121.9%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따르면, 신영투신은 삼익THK의 주총에서 이사선임 안건 중 이건호 사외이사 재선임건에 대해 반대의결권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신영투신은 4.0%의 의결권을 가지고 있다.
한편, 신영투신은 지난달 23일 열린 일신방직의 주총에서 송자 대교 회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다. 반대 이유는 이사회 출석률이 저조하다는 것이었다.
16일 개최될 파라다이스 정기주총에서는 지분 0.19%를 가진 랜드마크자산운용이 성윤환 사외이사 선임건에 반대의결권을 행사키로 했다. 지난해 성 이사의 이사회 참석률이 38%에 불과했다는 것이 반대 이유다.
지난달 23일 열린 일신방직의 주총에서는 신영투신과 국민연금 등이 송자 대교 회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다.
KCC의 경우 전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한국투신과 세이에셋운용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안 처리됐고, 일신방직도 신영투신과 국민연금등이 반대한 송자 대표회장 사외이사 재선임건이 예정대로 통과됐다.
장하성펀드의 사외이사 추천으로 관심을 모았던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전성철 변호사, 김성은 경희대 교수 등 펀드 측의 사외이사 후보자가...
실제로 지난 23일 주총을 열었던 POSCO, KCC, 일신방직에서는 일부 기관이 회사측 안건에 반대했지만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감시·견제기능 강화해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의 의결권행사는 통상 주식운용팀, 리서치팀 등 실무진의 1차 검토를 바탕으로 CEO 등 주요임원들의 승인을 거쳐 최종결정이 내려진다. 자체적으로 '의결권행사 지침'을 만드는...
일부 기관투자가들이 회사측 안건에 반대의사를 밝혔던 POSCO, KCC, 일신방직의 주총이 싱겁게 끝났다. 대다수 기관이 침묵하면서, 소수의 반란이 '찻잔속 태풍'에 그친 셈이다.
하지만 '회사경영진의 결정이 과연 바람직한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KCC의...
일신방적은 2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2억91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78억6600만원으로 16.2% 감소했고 순이익은 81억3700만원으로 63.7% 크게 줄었다.
회사측은 "2005년 9월 청원공장 화재로 인해 매출이 줄었고, 전기 보험차익(227억원)계상으로 당기순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납세분야에 선정된 업체는 LG필립스LCD를 비롯해 ▲한국화낙(주) ▲(주)케이피케미칼 ▲(주)알덱스 ▲에이에스코리아(주) ▲원지금속(주) ▲일신방직(주) ▲대한화섬(주) ▲현대엘씨디(주) ▲삼일방직(주) 등 10개 업체이다.
또 물류분야에는 ▲한국허치슨터미널(주) ▲(주)영진공사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 ▲조양국제종합물류(주) ▲(주)광동특송 등 5개...
성안이 PBR 0.209배로 PBR이 가장 낮은 기업으로 조사됐으며 태창기업과 동부제강, 일신방직, 삼환까뮤 등도 PBR 하위사에 머물렀다.
한편, 주가지수가 가장 높았던 전년말을 정점으로 평균 PBR은 1.43배→1.41배→1.31배로 점차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계자는 "1주당순자산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반면 올해들어 주가가 하락하면서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