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된 사업장의 사업주가 유급휴가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격리자의 부양가족 역시 생활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현재 당국은 신종 코로나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자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위험도에 따라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로 나눠 관리 중이다.
일상접촉자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보건소의 모니터링만 받지만, 밀접접촉자는 자택에 자가 격리된다.
여기에는 확진자의 중국 체류 기간, 신고 방법, 능동감시 경과 등이 기재돼 있었고, 접촉자의 경우 확진자와 동행한 일상생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문서는 서울 성북구보건소에서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브리핑에서 문서 유출과 관련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6번째 확진자는 3번째 확진자와 접촉했었지만 일상접촉자로 분류됐었다. 이후 증상 발현 시기가 조정되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밀접접촉자가 되면 자가격리 후 심층조사를 받게 된다.
7번째 확진자도 23일 귀국 이후 보건소를 찾기 전인 29일 전까지는 일상생활이 가능했다. 이 때문에 외부에서 사람을 만나고 접촉하는 일이 가능했다. 특히 7번째...
6시간 동안 방문지가 2곳이 추가됐고, 연휴 기간 휴점했던 기관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면서 일상접촉자 17명이 증가했다.
접촉자 수가 늘어나면서 우려되는 2차 감염에 대해서는 의료인과 가족 간 전파가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박 팀장은 "감염병의 경우 2차 감염 가능성은 늘 있기 때문에 대책반 구성 이후부터 이를...
이 6시간 중 강남구 내 방문지가 2곳 추가돼 일상접촉자가 4명 늘었다. 여기에 연휴기간 휴점한 기관에 대한 조사가 완료돼 17명이 증가하면서 세 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74명에서 95명으로 총 21명 늘었다.
반면 첫 번째·두 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 중 출국자가 발생해 확진환자의 총 접촉자는 18명 느는 데 그쳤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상접촉자 396명에 대한 능동감시도 같은 시각 종료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조정한 이후에도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한 메르스 유입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긴급상황실을 중심으로 대책반 운영을 계속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유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번 메르스 국내 유입으로 인한 발생 위험이 완전히...
같은 시각 일상접촉자 399명에 대한 능동감시도 함께 종료된다.
이와 함께 질본은 확진자의 호흡기 검체로부터 메르스 바이러스를 분리해 일부 유전자(S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2017 리야드 주(Hu Riyadh-KSA -9730 2017; MG912608)’와 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향후 유전자 전체를 분석해 바이러스 변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스로 인해 입원...
기존에 신고된 11명(밀접접촉자 1명, 일상접촉자 10명)에 15일 새로 신고된 2명(일상접촉자)이 더해진 숫자다. 모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20일 추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의심환자 1명을 포함한 전체 밀접접촉자 21명도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2차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판정되면 밀접접촉자 및 의심환자 전원은 22일(최대 잠복기) 0시부로 격리에서...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일 오후 6시, 메르스 확진자 A(61) 씨의 일상 접촉자 1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지만,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발병 일주일이 지난 현재 추가 의심환자로 분류된 접촉자는 밀접 접촉자 1명, 일상 접촉자 13명이다. 이들 모두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서 밀접 접촉자 21명에 대해 1차 감염 검사를...
이와 함께 밀접접촉자 1명, 일상접촉자 10명 등 의심환자 11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다만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에 질본은 역학조사관 2명, 민간전문가 1명을 쿠웨이트 현지에 파견했다. 향후 쿠웨이트 정부, 세계보건기구(WHO) 등과 협력해 감염경로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외국인 일상접촉자 27명 중 23명의 소재파악이 완료돼 현재 일상접촉자 중 미확인자는 4명이다.
A씨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발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였던 11명은 검사 결과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상태 역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지 체류 중인 확진환자 접촉자의 건강 및...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메르스 확인자의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약 400명이다. 메르스 의심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일상 접촉자 외국인 115명 중 일부가 아직 보건당국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또 확진자가 탔던 택시에 확진자 하차 이후 23건의 카드 사용 내역이 확인돼 당국은 이 택시 탑승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이것이 지금까지의 대략적인 개요다....
A 씨의 밀접 접촉자는 21명으로 변동이 없다. 환자와 접촉 정도가 높은 밀접 접촉자는 자가 격리 후 증상 발생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간접적으로 접촉한 '일상접촉자'는 총 43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115명으로, 이 중 30명의 소재가 아직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는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간접적으로 접촉했다는 의미다.
일상접촉자 가운데 외국인은 115명으로, 현재 30명의 소재가 불분명하다. 소재 불명 외국인은 전날 50여명에 달했으나 보건당국이 경찰과 출입국사무소, 법무부, 외교부 등을 총동원해 신원 확인에 나서면서 그 수를 줄였다.
내국인 접촉자 중에서는 1명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현재 소재...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람 가운데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10명 중 8명이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의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9명 등 10명이 발열 등 의심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8명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검사...
질병관리본부는 11일 메르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5명 등 6명이 발열, 기침 등의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5명이 1, 2차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메르스 의심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은 메르스 환자가 아님을 의미한다. 반면,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은 메르스 환자임이 확정된 것이므로, 환자는 즉시...
다만 확진자가 공항에서 병원으로 이동하면서 탔던 택시에 23번 승객이 더 탑승한 것으로 알려져 일상접촉자 숫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메르스 확진자와 쿠웨이트 현지에서 접촉한 업체 직원 19명이 현지 의료기관 검진을 받아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들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분석 중이라며 "결과는 12일 나올...
택시의 카드 결제 명세를 통해 결제자의 신원을 확인한 뒤 정확한 접촉자 파악을 위해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문제의 택시를 탄 승객들은 밀접 접촉한 게 아니라 간접 접촉했기 때문에 격리 대상은 아니다.
신원과 위치가 확인되면 해당 택시 승객들은 '일상 접촉자'로 분류돼 당국이 메르스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 동안 일대일로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수동감시 대상인 일상접촉자도 지자체에서 전담요원을 지정해 날마다 전화로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하는 등 능동감시자에 준해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이미 밀접접촉자가 있는 시·도에서는 환자와 보건소·재난부서·경찰을 1대1로 매칭해 관리하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했다.
현재 서울 10명, 인천 7명, 경기 2명, 부산·광주 각 1명 등 21명의 밀접접촉자가 있다....
1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61·남)의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440명이다. 당초 질본은 밀접접촉사 수를 22명으로 파악했으나, 비행기 탑승객 중 1명이 신청 좌석이 아닌 다른 좌석에 탑승했던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21명으로 정정했다. 지역별 밀접접촉자 수는 서울이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밀접접촉자 중에는 1명이 의심환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