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독점하고 있는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시장을 겨냥해 김 회장이 내놓은 야심작이다.
네오는 MS 오피스 SW와 호환이 자유로우며 한국어ㆍ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ㆍ러시아어 등 10개 국어로 기계번역이 가능하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김 회장은 2020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을 현 0.4%에서 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렇게...
중남미의 오피스 SW 시장은 MS가 96%를 장악하고 있으며, 세계 오피스 시장에서도 MS가 92%를 차지할 만큼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다. 그러나 한국 시장에서만큼은 MS의 시장점유율이 70% 수준에 그치고 있다.
특히 SW종합상사 전략을 통한 해외 진출이 눈에 띈다. 한컴의 그룹사뿐만 아니라 국내 SW기업들과 연합해 수출을 추진하는 것. 못 하나 들고 파는 것 보다...
SW 시장에서 신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김 회장의 첫 작품인 만큼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 먼저 오피스 절대 강자 MS 오피스와 완벽 호환된다. 한컴에 따르면 MS 오피스의 총 1500여개 기능은 네오와 90% 정도 호환되며, 일반인이 쓰는 기능(30~40%) 기준으로는 호환율이 97~98%에 이른다.
네오는 또 한국어ㆍ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
김 회장은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지만 네오가 MS 오피스보다 제품력이 앞선다고 자신한다”며 “네오로 세계 SW 시장에서 신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MS와 완벽 호환” = 네오는 워드프로세서인 ‘한글’, 스프레드시트인 ‘한셀’, 프레젠테이션인 ‘한쇼’로 구성됐다. 우리가 흔히 쓰는 한글 패키지의 글로벌 버전인 셈이다.
네오는 글로벌...
2016년 골프클럽 시장을 뜨겁게 달굴 ‘신무기’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혼마골프(대표 이토 야스키)는 베레스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S 05를 선보였다. 비거리의 3요소(볼 초속·타구각·스핀량)를 최적화하기 위한 중심설계로 볼 초속 상승과 고탄도 저스핀이 가능하도록 한 이 모델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에 컵 페이스를 채용, 최적의 비거리 성능을...
양국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레에다 히로키 미로쿠 대표도 “스크래핑 센터 구축으로 자사의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일본 소프트웨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나아가 양사의 협력이 성공을 거둬 한일 양국의 SW 교류 및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으로 분류되는 한컴핀테크는 한컴의 크라우드펀딩 사업 진출을 위한 자회사로, 최근 금융권과 각종 협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보안솔루션업체 지란지교도 유통, 일본 사업, 소프트웨어(SW) 개발 등으로 사업을 쪼갰다. 이에 지란지교SNC, 지란소프트재팬, 지란지교시큐리티, 지란지교소프트 등의 자회사가 꾸준히 설립되고 있다.
SW 교육 클라우드 ‘구름 EDU’를 서비스 중인 코다임 (Codigm, http://codigm.com)이 NHN엔터테인먼트 일본 자회사인 테코러스(Techorus)와 사업 제휴를 맺고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언제 어디서나 SW를 배우고,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클라우드 코딩 서비스 브랜드 구름(goorm)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코다임은 국내 최초로 기업용 도구인 ‘구름IDE’와 교육용...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시장에서 가치있는 의미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로봇도 글로벌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SK텔레콤은 2012년 12월 이후 스마트로봇인 ‘알버트’와 ‘아띠’를 선보였다. 코딩스쿨은 ‘알버트’와 ‘아띠’를 활용해 소프트웨어(SW) 개발과정(코딩)을 쉽게 학습하도록 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길러주는...
바탕으로 독립된 환경에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면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분할을 통해 지란지교는 SW전문기업 ‘지란지교소프트’, 보안SW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SW 유통 전문기업 ‘지란지교에스앤씨’, 일본 현지법인 ‘지란소프트 재팬’ 등 총 4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아울러 진흥원은 K-Global 프로젝트 설명회와 함께 열기로 했던 ‘시장친화적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R&D) 지원 사업 설명회 일정도 메르스 때문에 취소했다.
강릉시와 강릉단오제위원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2015 강릉단오제’를 메르스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가 메르스로 인해 지정 문화재 행사만을...
또 WAS솔루션에서 진일보한 End-to-End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를 개발해 제품 다변화를 진행하는 한편, 이 두 제품을 가지고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도 본격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161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한 엑셈은 올해 매출 200억원, 오는 2018년까지 매출 46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박재호 엑셈 개발본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난관이 있었지만 일본시장점유율 1위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 SW 종주국으로 볼 수 있는 미국 국방부 공급 계약으로 자연스럽게 미국 진출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세계 곳곳에 산재한 미군 PC를 관리하기 위한 원격지원 시스템이 필요했던 미 국방부의 경쟁 입찰에 참여해 세계 20개 지역에 접속하는 벤치마크 테스트로 본격적인...
신 넛크래커는 기술력있는 중국 제조업의 추격과 엔저에 힘입은 일본 기업의 재부상으로, 한국 기업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는 환경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그간 한국 ICT(정보통신기술)는 높은 성장률로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주력산업으로 경제성장을 주도했으나 최근 신 넛크래커 상황 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경제가 생산성 저하, 투자 감소...
세계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일본은 천문학적 규모의 양적완화로 우수한 기술력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신(新) 넛크래커’ 시대를 맞았다.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여 성장이 지체되고 있다. 가장 자신있어 하던 스마트폰과 게임 등은 중국의 도전에,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SW)·플랫폼 등은 일본을 비롯한 미국 등...
미국과 일본 등 세계시장에서도 알서포트의 기술은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받고 있다. 경쟁사들이 '가상 네트워크 컴퓨팅(VNC)' 오픈소스 기반인 것에 비해 알서포트는 ‘가상 원격 비디오 드라이버(VRVD)’란 독자적인 특허기술을 토대로 상용화를 꾀했다. 높은 보안성과 빠른 전송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까지 국내 B2B 제품들은 미국 소프트웨어(SW)와...
서 대표는 알서포트를 통해 과거 2000년대 개별 패키지 형태로 판매됐던 소프트웨어(SW) 시장을 표준화된 클라우드 기반 모델로 이끈 인물 중 하나다. 모든 고객사들이 표준화된 SW를 통해 손쉬운 원격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알서포트는 일찍이 수출시장에서도 빛을 내고 있다.
최근 서울 방이동 소재 알서포트 사무실에서 만난 서 대표는 회사와 제품에...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랩, 한글과컴퓨터 등 굵직굵직한 국내 SW 업체들은 올해 사업 목표를 ‘글로벌 시장 선점’으로 삼고 연초부터 성과를 내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컴은 올해 초 영국ㆍ독일ㆍ러시아ㆍ프랑스ㆍ미국ㆍ일본 등 10여개 국가에서 이미 수출 성과를 거뒀다. 우선 구축형 웹오피스인 ‘씽크프리 서버’를...
인포뱅크는 최근 구글에 이어 애플도 스마트카 시장에 진입 준비를 본격적으로 서두르고 있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자사에 더 큰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포뱅크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자동차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향후 도래할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통한 초연결시대에 대비,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사물(V2X) 간 통신...
PSI는 미국 공공부문 빅데이터 시장의 최첨단 기술과 경력을 바탕으로 키스톤글로벌과 손잡고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아시아 증시 전체에서도 PSI처럼 미국 연방 정부에 의해 검증되고 인정된 첨단 기술력과 특수 보안 자격증을 가진 SW 업체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까다로운 미국 나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