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TSDT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췌장암 치료제, 골형성 촉진제, 초고도비만 치료제 등 4종의 세포투과성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을 독자 개발하고 있다. 일본 다케다 제약과 운동실조병 치료 후보물질 도출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 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신약개발 및 라이선싱 아웃을 위해 협력 중이다.
특히 중국, 일본, 대만 등은 1990년대부터 한약제제(알약, 캡슐, 가루약 등으로 제조) 정책도입 및 연구개발에 투자해 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등장했다.
◇중국·일본·대만, 글로벌 전통의약시장 이끈다=중국은 350년의 역사를 가진 ‘베이징 동인당’이 대표적이다. 한국에선 ‘우황청심환’의 제약사로 잘 알려져 있다. 10년이상 전 세계에...
국내 제약업계 매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염 변경 개량신약의 앞날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법원이 염 변경 약물의 특허 회피를 인정한 판결을 뒤집으면서 업계에 막대한 파장이 예상된다.
대법원 민사1부는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 아스텔라스가 국내 제약사 코아팜바이오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 침해금지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특허법원으로...
정부는 지난해 미래형 신산업 중 하나로 제약산업 지원을 100대 국정 과제로 선정하는 등 육성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실제 업계 연구·개발(R&D) 투자 대비 정부 지원은 8%대에 불과해 제약 선진국인 미국(37%)이나 일본(19%)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특히 국산 신약에 대한 낮은 성과 보상 체계 등으로 업계의 정부 지원 체감도는 더욱 낮은 것이 현실이다. 업계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미 미국, 유럽의 영국, 독일 등 8개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브라질 등 총 20여개국에 현지 지사를 설치했으며 조만간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등에 현지 지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가 전세계 시장에 직접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는 것은 최초다.
서 회장은 “올 한해 네덜란드 주재원이라는 직책으로 직접...
동국생명과학은 국내 메이저 제약사인 동국제약의 자회사로서 EU, 일본 등 의약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17여개 국가에 수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전문의약품 회사이다.
비스코실은 셀루메드가 스위스의 TRB Chemedica사에서 독점 판매권을 취득한 제품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성을 인정받아 관절경...
회사에 따르면 몬테루카스트 API는 지난해 2월 일본 후생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의 GMP 적합성 승인을 획득하고 현재 일본 중견 제약사인 니폰조끼 제약에 납품 중이다.
주목할 점은 일본 내에서 천식치료제 API 이외에 추가로 치매치료제(Revastigmin), 골다공증 치료제(Menatetrenone), 우울증 치료제(Escitalopram) 등 10개 품목허가 작업도 진행...
곤까지 축출되면서 현재 일본 굴지의 기업에서 외국인 CEO는 사실상 다케다의 웨버만 남게 됐다. 웨버는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그룹사 사장으로 있다가 2013년 다케다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취임했다. 이후 1781년 다케다 창사 이후 237년 만의 첫 외국인 CEO로 발탁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곤은 같은 프랑스계 일본 기업 CEO로서 웨버가 다케다로 올 때...
영업 면에서도 규모의 확대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샤이어 주주들도 이날 총회에서 해당 안건을 표결할 예정이다. 여기서도 통과되면 매출 기준 세계 8위 제약사가 탄생하게 된다고 WSJ는 설명했다.
다케다는 이미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시장의 반독점 당국으로부터 인수 승인을 받았다.
큐어바이오는 서울대 김석훈 박사가 단장을 맡고 있는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BIOCON)의 물질들을 개발하고 있는 신약 개발 전문회사로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와 국내 제약사가 주주로 참여해 있다.
단백질 합성효소(Aminoacyl-tRNA synthetase, 이하 ARS) 플랫폼 기반 파이프라인을 도입해 신장암을 포함한 각종 항암치료제·질병치료제...
특히 종근당은 올해 글로벌 제약사의 일본법인에 네스벨을 수출해 지난 10월 일본 후생노동성에 제조판매 승인을 신청하고 현재 심사 중에 있다.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5000억원 규모의 일본 시장과 3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종근당은 2014년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9개국에서 네스벨의 제법특허를...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아시아 전 지역(일본 제외)을 대상으로 희귀질환의약품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투자가 이루어진 이뮤노멧의 대사항암제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니치버스터(Niche Buster)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소재하고 있는 배리언트는 2014년 설립됐으며, 만성 신장 희귀질환인...
올해 11월말까지 집계된 4.7조원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술수출액의 절반 이상도 제약사의 몫이었다. [관련기사]
동아ST 역시 올해 기술수출 소식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연구개발의 성과가 확산하고 있다.
동아ST는 지난 1월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와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천연물 의약품 ‘DA-9801’과 퇴행성신경질환치료제 ‘DA-9803’에 대해서 각각...
최근에는 글로벌제약사인 먼디파마와 일본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 지난해 12월 미츠비시타나베과의 계약파기에 따른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TA)에서 임상 시료에 대한 승인을 획득하고, 최근 임상3상을 시작했다.
이 코오롱 회장의 또 다른 역작 CPI 필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CPI...
일본의 글로벌 빅파마인 다케다제약이 국내 성장성 특례상장 1호기업인 셀리버리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다. 양사는 뇌질환 치료신약 공동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다케다 대표단은 ‘뇌신경 치료 신약 후보물질 공동 연구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상암동 셀리버리 본사를 26일 방문했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셀리버리는 다국적 제약사 다케다(Takeda)와 뇌질환 치료 신약후보 물질 공동개발 계약도 체결했다. 다케다 대표단은 26일 방한해 상암동에 위치한 셀리버리 연구실을 처음 방문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지금까지 일본 다케다 연구소를 6번 찾았고, 해외 콘퍼런스에서 20여 차례 만나 이 같은 성과를 일궜다.
그는 “8월에 10개월짜리 1차 계약을 체결했는데 다케다에서...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계약이 지난 미츠비시타나베와의 계약 규모를 1700억원이나 넘어선 것은 글로벌제약사인 먼디파마가 일본시장에서의 ‘인보사’ 허가 및 상업화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 평가한 결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인보사는 국내 및 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국 80개 이상의 종합/대학병원을 비롯 약 800개...
코오롱생명과학은 글로벌제약사 먼디파마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일본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6677억 원(약 5억 9160만 달러)으로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 300억 원(약 2665만 달러)과 단계별 판매 마일스톤 약 6377억 원(약 5억 6500만 달러)으로 국산 의약품의 단일국가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셀리버리에 따르면 다케다는 237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제약사로 연매출이 국내제약업계 총매출보다 많은 기업이다. 세계 제약사 순위로는 20위 내에 들어간다.
회사 관계자는 “10월 체결한 공동개발 계약을 토대로 다케다와 지속적인 신약개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계약상의 세부내용은 양사의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할 수 없지만, 빠른 진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