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이 아일리아 오리지널 특허를 회피할 수 있는 특허에 대해 글로벌 등록을 완료하고 일부 글로벌 제약사들과 글로벌 판권 계약 협상을 위해 대표등 경영진이 해외 출장에 나선다.
23일 삼천당제약은 “이 달 25일부터 내 달 16일까지 전인석 대표 등 임원들의이 해외 출장 일정이 확정됐다”며 “미국 및 유럽 일본 지역을 방문하는 일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올해 7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DMB-3115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1000만 달러 외에 단계별 마일스톤 9500만 달러와 제품 판매이익에 대한 두 자릿수 로열티를 받고, 한국과 일본, 일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의 허가와 판매에 관한 독점 권리를 이전했다.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의 연구개발과...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후보물질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일동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후보물질 S-217622의 국내 임상시험(P2/3)에 대한 IND(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한국에서 무증상 환자 및 경증/중등증 환자 200명 이상 등록을 목표로 한 임상에 곧바로 착수하기로 했다....
SK바이오팜은 중국 상하이 소재 글로벌 투자사 ‘6 디멘션 캐피탈(이하 6D)과 중추신경계(CNS) 제약사 이그니스 테라퓨틱스(이하 이그니스)를 설립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SK바이오팜은 미국과 유럽,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글로벌 4대 제약시장에 모두 진출했다.
SK바이오팜은 미국·유럽에서 판매 중인 뇌전증 신약...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상해 소재 글로벌 투자사 ‘6 디멘션 캐피탈(6 Dimensions Capital, 6D)’과 중국 현지 중추신경계(CNS) 제약사 이그니스 테라퓨틱스(Ignis Therapeutics)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중국법인 설립으로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글로벌 탑 제약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SK바이오팜은 미국·유럽에서 판매중인...
일본의 조사기관인 퀵 팩트셋이 세계 제약회사들의 2019년 말과 2021년 10월 28일 현재 시가총액을 비교해 증가액이 많은 순으로 순위를 매겨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코로나19용으로 메신저 RNA(mRNA) 백신을 실용화한 모더나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은 약 159조 원으로 2019년 말보다 약 152조 원 늘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후 시판약 실적이 없었던 모더나의...
회사에 따르면 일본 소재 제약사는 면역치료제 ‘iCP-NI’에 대해 아토피 피부염을 포함한 자가면역 피부질환과 류마티즘 및 염증성 장질환 등을 적응증으로 한 내재면역제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서 일본 지역 판권 라이선싱 계약을 제안했다. 또한, iCP-NI를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 감염병 치료제로 공동 임상개발하자는 논의도 이뤄졌다.
셀리버리...
지난 7월에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Intas)와 글로벌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을 완료하고, 글로벌 임상2상을 준비 중이다. 당뇨병치료제 'DA-1229(슈가논)'는 합작사인 레드엔비아가 대동맥판막석회화증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국내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임상2b/3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이밖에 일본 시오노기, 이스라엘 레드힐 바이오파마 등 각국의 제약사들이 먹는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국내에서는 종근당 '나파벨탄'과 신풍제약 '피라맥스', 대웅제약 '코비블록'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지만, 모두 임상 2상에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한 바 있어 성공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이밖에 동화약품, 진원생명과학, 크리스탈지노믹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에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제형 기술에 대한 전세계 권리를 확보해 글로벌 파트너사에 안정적인 마케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재조합 인간히알루로니다제에 관심을 갖는 타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상 과정에서도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원천기술인 Hybrozyme™의 기술을 이용하여...
코로나 대응 이정표 평가미국서 2주간 신규 확진자 22% 감소일본 도쿄, 1년 4개월 만에 신규 확진자 50명 밑돌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이 대전환을 맞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치료제 관련 ‘낭보’가 쏟아지고 있다. 머크(Merck, MSD)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영국 제약사...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은 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 기존 제품군에 사용한 원료, 성분 등을 활용한 더마 코스메틱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최근 기존 화장품 전문 기업들이 더마 코스메틱 시장을 강화하면서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더해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의 ‘더마’는 피부과학이란 뜻의 ‘더마톨로지...
여기에는 가상자산거래소와 코로나19 백신 제약사도 대상에 포함됐다. 북한의 불법 금융 활동은 법인 등록 절차가 불투명한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에서 집중적으로 벌어졌으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제재를 회피할 수 있었다고 보고서는 판단했다.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커조직 ‘라자루스’와 ‘킴수키’는 이번에도 보고서에 이름이 올랐다....
이는 자체 제작망을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화이자는 미국 내 미주리, 메사추세츠, 미시건 주의 자체 공장과 독일, 벨기에 공장에서 백신을 단계별로 생산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모더나 백신에서 제조 장비 부품이 발견된 것도 부실한 모더나의 생산·유통 체계 때문이다. 앞서 일본은 지난 6월 캐나다와 함께 모더나발 공급 차질...
모더나의 경우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코로나19 백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모더나의 시가총액을 보면 다른 주요 제약사를 큰 폭으로 상회할 만한 상황인지 의문”이라고 진단했다.
조윤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세계적으로 부스터샷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백신 수요 증가 수혜가 예상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 기대 이하의...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모더나 백신 수급 차질과 관련, “우리뿐 아니라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에서 모더나 물량을 제때 받은 나라는 없을 만큼 공급이 불안정하다”며 “당에서는 교차 접종을 적극 검토하라고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제약업체들은 원활한 비교 임상을 위한 국제적 공조 역할을 요구한...
화이자와 머크, 일본 시오노기 등 일부 제약사가 알약으로 된 치료제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여전히 팬데믹을 종식시킬 치료제 등장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백신보다 치료제 개발이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미국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10종의 약물을 승인하거나 사용을 권장했다. 그 중...
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새롭게 희귀질환 의약품 시장에 뛰어들고, 유망한 희귀질환 물질을 가진 바이오텍과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을 시도하는 제약사가 늘고 있다.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의 상용화에 성공한 GC녹십자는 올해도 희귀질환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달 일본 돗토리대학교와 GM1(신경퇴행성...
세계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경쟁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극복을 위해 ‘코로나19판 타미플루’를 모색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본 기업 시오노기는 1일 1회 복용하는 알약 치료제의 인간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몇 달 전 화이자와 머크가 알약 후기...
인도 제약사 인타스(Intas Pharmaceuticals)와 임상3상 단계에 있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B-3115의 연구개발과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고, 글로벌 지역(한국, 일본, 일부 아시아 국가 제외)에서 허가와 판매에 대한 독점 권리를 인타스에 이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