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티슬리주맙은 타 PD-1 항체와 달리 대식세포 FcγR결합에 의한 T세포 사멸을 회피함으로써 더 높은 항암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이 약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북미, 유럽, 일본 지역 판권에 대해 총 22억 달러 규모의 공동 개발 및 상업화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중국에서는 이미 6개의 암종에 대해 승인받았고 FDA...
이에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었던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단일항체 치료제가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화이자와 머크의 먹는 약도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봤다.
전문가들은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의 백신 무력화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판단했다. 오미크론과 스텔스 변이 모두 면역 인식에 매우...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하는 경구용 치료제 'S-217622'의 임상 2/3상 환자 투약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개발에 성공하면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일본 임상도 현지 확진자 급증으로 속도가 붙었다.
S-217622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임상...
셀리버리 사업개발본부 책임자는 “일본 및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 같은 지금까지 iCP-NI의 공동임상개발 및 지역판권 라이센싱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던 지역의 제약사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았다”며 “해당지역 벤처캐피텔들로 부터도 공동임상개발 참여를 위한 투자시기에 대해 문의 및 제안을 받는 등 iCP-NI의 글로벌 라이센싱 및...
이번 행사에서 셀리버리는 iCP-NI의 개발일정을 공동임상개발 및 지역판권 라이선싱 등에 큰 관심을 갖는 다수의 제약사들과 공유했다.
셀리버리 사업개발본부 책임자는 “현재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화두가 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iCP-NI에 관심이 많은 바이오 투자 전문 글로벌 VC들과 파트너링 협의를 했다“면서 ”일본 및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과...
빅씽크가 아시아 판권(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을 보유한 뮤코사민은 이탈리아 아미노산 전문 제약사 PDI(Professional Dietetics International S.r.l.)가 개발해 유럽연합(EU)을 비롯해 이스라엘 요르단 모르코 이란 베트남 네팔 등에서 허가 후 판매되고 있다.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이집트 터키 등에서는 동시에 허가 심사가...
SK㈜의 신약 개발 기업 SK바이오팜이 글로벌 종합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자력으로 미국 시장을 뚫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순항에 힘입어 이를 이을 차세대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이 행사에서 셀리버리는 iCP-NI 유럽판권에 큰 관심을 보여 근래 두 번째 미팅을 하게 되는 독일기반 제약사, 그리고 대장염 치료제로써 iCP-NI 공동 임상개발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일본 제약사를 포함한 다수의 제약ㆍ바이오 기업들과 계속해서 파트너링 미팅을 갖게 되며, TSDT 플랫폼과 iCP-NI, 그리고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iCP-Parkin의 라이센싱아웃 및...
노바백스 “조만간 미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할 것”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향후 90일 이내에 자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국을 포함한 10개국 보건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지난달 말 최종 데이터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번 브라질 특허 취득으로 메디프론의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MDR-6013)은 유럽 5개국과 일본, 호주, 인도 등 주요 국가의 특허 취득을 완료하게 되었다.
메디프론은 독일의 제약사 그루넨탈(Grunenthal)과 공동연구를 통해 TRPV1 채널을 억제(antagonist)하거나 발현(agonist)하게 하는 두 가지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있다.이번 브라질 특허를 취득한...
정부는 제약사와 초도 물량과 도입 일정 등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이날 오후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팍스로비드는 예정대로 1월 중순 국내에 도입된다"고 말했다.
현재 가장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팍스로비드의 초도 물량이다. 팍스로비드는 임상시험에서 입원·사망에...
대부분 제약사는 지금까지 코로나19를 제어하기 위해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초점을 맞춰 왔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 스파이크 단백질의 빈번한 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치료적 접근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구진이 발표한 LB-DTK-COV19 세포치료제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타깃한 기존 방법과 달리, 스파이크 항원과...
영진약품 이재준 대표는 “앱리바가 글로벌 임상 2/3상을 완수할 수 있도록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적극 협력하고, 적응증 확장을 통해 혁신신약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영진약품이 미토콘드리아 희귀질환뿐 아니라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제약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구기관, 바이오벤처 등과 협력...
2011~2020년 원료의약품신고제도(DMF)를 분석한 결과, 국내 제약사(외국계·수입도매상 제외)의 중국산과 인도산의 비중의 합은 평균 57.3%였다. DMF 기준으로 전체 품목 중 한국의 자국 원료 비중은 14%에 불과했으며, 유럽·미국·일본의 자국 원료 비중은 각각 33%, 30%, 37%로 한국의 두 배 이상을 보였다.
국내의 원료의약품 수입의존도(금액기준)는 2019년 중국산이 37.5...
미국 제약사 머크의 일본 법인은 이날 후생노동성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의 제조판매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오미크론 확산 공포가 커진 가운데 치료제 승인 가능성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날 중국 최대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이 뉴욕증시 상장을 폐지하고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후...
아프리카ㆍ유럽에 이어 일본, 남미까지 뚫렸다.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B.1.1.529)’이 전세계 6대륙에 모두 상륙하며 우리나라도 안심할 처지가 아니다. 글로벌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 셀트리온, ‘오미크론’ 변이 치료제 개발 나서…진단키트 업체도 ’새변이’ 진단 확인에 분주
1일 업계에...
나이벡 관계자는 "해외 글로벌 제약사와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해외사업 개발 자문의 내한으로 다이치산쿄와의 킥오프 미팅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다이치산쿄뿐 아니라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도 전략협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치산쿄에서 곧 1차 연구개발비를 수령할 예정으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주요 종목 가운데는 화학 기업 아사히카세이가 3.60%, 제약사 시오노기가 3.05% 상승했다. 화낙과 신에츠화학은 각각 2.29%, 1.57% 올랐다. 반면 ANA홀딩스는 3.30% 하락했고, 식품기업 아지노모노와 스즈키는 각각 2.41%, 2.50% 내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장 초반 당국의 산업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미·중 갈등 우려가...
◇ SK바이오팜, 중국에 제약사 설립…휴젤, ‘보툴리눔톡신’으로 진출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바이오팜은 상해 소재 글로벌 투자사 ‘6 디멘션 캐피탈(6 Dimensions Capital)’과 중추신경계(CNS) 제약사 ‘이그니스 테라퓨틱스(Ignis Therapeutics)’를 설립했다. 이번 협력으로 미국과 유럽,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글로벌 톱 4 제약 시장에 모두 진출한 SK바이오팜은...
이에 따라 셀리버리의 TSDT 플랫폼기술은 전 세계 바이오∙제약시장 점유율 41.7%(2020년 기준)를 차지하는 미국을 비롯해 유럽, 일본, 캐나다, 호주에 이어 중국에서도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받는다.
셀리버리 사업개발본부 책임자는 “이번 중국 특허등록 결정은 단일 국가로써 두 번째로 큰 의약품 시장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적, 사업적 교두보를 확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