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연쇄 지진 여파로 내진 설계 관련주인 포메탈이 오름세다.
1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포메탈은 전 거래일 대비 6.32%(230원) 오른 3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본과 에콰도르에 연이어 발생한 지진 여파 영향 탓으로 보인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일본과 에콰도르에서 14일(현지시간)과 16일 연쇄적으로...
도요타의 생산 중단은 문과 엔진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아이신정기의 구마모토 현 공장이 지진으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서플라이 체인에 이상이 생긴 영향이다.
일본 전자업계도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됐다. 규슈는 ‘일본의 실리콘밸리’로 불릴 정도로 반도체 공장이 밀집한 지역이다. 소니는 지난 14일 첫 강진 이후 카메라 및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를 생산하는...
에콰도르와 일본 등 태평양 연안국가를 강타한 지진으로 ‘불의 고리’가 주목받고 있다.
14일과 일본 규슈지방 구마모토 현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휩쓴 데 이어 16일에 이곳과 오이타 현에 규모 7.3의 지진이 닥치면서 현재까지 4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으로 인한 이재민은 약 20만명으로 추산된다.
에콰도르는 더 큰 피해를 입었다. 16일 에콰도르...
일본 구마모토현에 잇따라 강진이 발생하면서 경제 전체에 대한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도요타자동차와 파나소닉 등 일본 대표 제조업체들이 지진 여파로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생산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도요타는 자동차 부품업체 아이신정기의 구마모토현 공장에서의 제품 공급이 사실상 막히자...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7일(현지시간) 오전 7시 31분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에서 남남동쪽으로 287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진원은 약 66km지점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연쇄 강진이 발생한 이후 환태평양 조산대 인접국인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강진이 일어났다.
일본 규슈 지방에서 계속되는 지진으로 구마모토현과 오이타현 등 두 현에서만 19만명 이상의 피난민이 발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활발한 지진활동이 계속되고 있어 기상청은 여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과 자위대, 소방대는 이날도 이른 아침부터 피해 지역에서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구마모토현...
일본 구마모토지진에 이어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시민안전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이 지진체험을 하고 있다. 한편 지각이 불안정한 환태평양 지진대는 전 세계 지진의 90%가 발생하는 곳으로 일본 구마모토현과 에콰도르 모두 이 지역에 속해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일본 구마모토지진에 이어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시민안전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이 지진체험을 하고 있다. 한편 지각이 불안정한 환태평양 지진대는 전 세계 지진의 90%가 발생하는 곳으로 일본 구마모토현과 에콰도르 모두 이 지역에 속해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일본 구마모토지진에 이어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시민안전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이 지진체험을 하고 있다. 한편 지각이 불안정한 환태평양 지진대는 전 세계 지진의 90%가 발생하는 곳으로 일본 구마모토현과 에콰도르 모두 이 지역에 속해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일본 구마모토지진에 이어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시민안전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이 지진체험을 하고 있다. 한편 지각이 불안정한 환태평양 지진대는 전 세계 지진의 90%가 발생하는 곳으로 일본 구마모토현과 에콰도르 모두 이 지역에 속해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에콰도르는 일명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형양 지진대에 걸쳐 있다. 멕시코는 코코스 판과, 아메리카 대륙은 나즈카판과 만나고, 멜라네시아 군도와 오스트레일리아는 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과 만나며, 일본과 필리핀·알류산·열도쿠릴 열도는 유라시아 판과 만난다.
최근 환태평양 조산대에서는 구마모토 현의 연속된 강진이 일어나기 전후에도 남태평양...
구마모토현에서 지난 14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진도 7의 강진이 발생하고 나서 16일 규모 7.3, 진도 6강에 이르는 지진이 일어났다. 이후 진도 5약~6강에 이르는 여진이 잇따랐다.
이에 14일 지진으로 9명이 사망하고 나서 잇따른 강진에 가옥 붕괴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결국 사망자가 40명을 넘게 됐다. 부상자도 약 1000명에 이르며 구마모토와 오이타...
일본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는 최근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기쿠치 에리카로 6위에 올라 있다.
한편 구마모토지진으로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이 취소된 가운데 22일부터 사흘간 일본 시즈오카현 가와나호텔 골프코스 후지코스에서는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이 열린다. 지난해 우승자는 후지타 히카리(일본)다.
규슈 지역에 머무는 국민은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로밍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외교부는 전날 도로 단절로 오이타 현 벳푸 지역에 발이 묶여 있는 우리 여행객 200명을 후송하기 위해 전세버스 5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는 지난 14일 밤 규모 6.5 강진에 이어 16일 새벽 규모 7.3의 2차 강진이 발생했으며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일본 경찰은 현장 파견 구조·구호·복구 지원 인력을 300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소방당국도 총 1만명의 구호 인력을 보내기로 했다.
우리나라 정부도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외교부 신속대응팀을 17일 오전 7시 현지로 파견키로 했다.
이날 구마모토현에서 오전 1시25분께 규모 7.3의 지진이 일어나고 그 후 구마모토현 아소 지방과 오이타현을 진원으로 하는 규모 5~6의 지진이 잇따랐다.
일본 기상청은 14일 밤 발생한 지진은 전진, 이날 지진은 본진 성격을 띠고 있다며 앞으로 일주일간 최대 진도 6에 이르는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규모 6 수준의 지진 이후 이를...
교도통신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잇따른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 34명, 부상자는 3100여명을 넘어섰다.
1차 지진에서 사망자 9명, 부상자 1100여명이 발생한 데 이어 2차 지진에서 사망자 25명, 부상자 2000여명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차 지진에서 피해가 더 큰 것은 지난 14일 밤과 15일 새벽 잇따른...
오이타 현 벳푸 지역에 고립된 여행객 200명을 후송하기 위해 전세버스 5대도 투입했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9시 26분께 구마모토 지역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으로 9명이 숨지고 10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어 16일에도 구마모토 지방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자위대와 경찰 파견을 늘리는 등 피해 확산을 막는데...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 임시 운항편을 긴급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밤과 16일 새벽 연이어 발생한 지진으로 현지 공항이 폐쇄됨에 따라 체류 승객을 수송하기 위해 인근 후쿠오카 공항으로 임시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임시편은 16일 인천발 오후 3시, 후쿠오카발 오후 5시20분 스케줄로, 171석 규모의...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16일(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 지역의 활화산인 아소산에서 소규모 분화가 일어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소규모 분화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아소산 제1분화구에서 일어났으며 연기는 상공 100m 높이까지 올라갔다. 아소산 분화 경계 레벨2는 바뀌지 않았다. 이 경보는 화구 주변 1km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