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와 다이어트를 위해 과자나 초콜릿 등의 간식류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나, 웰빙 스낵은 비교적 자연 그대로의 원료로 만들어 맛과 영양은 살리면서도 칼로리나 유해 성분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건강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일상 생활에서 흔히 먹거나 사용하는 소소한 제품 하나라도 몸에 나쁜 영향을 주지...
◆쓰쿠다 사장은 해외 사업을 한일 롯데가 연계해 진행한다고 언급했다
-원래 과자는 일본 롯데가 전개하는 것이 암묵적으로 정해진 약속이었다. 예외적으로 (한국 롯데가) 해외 기업을 인수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원칙적으로는 일본이 중심이 되어 해외 진출을 하게 돼 있다.
◆업계에서는 한국 롯데가 해외 진출의 중심이라고 보고 있는데?
-원래 일본 쪽이 한국 롯데에...
이어 그는 쓰쿠다 사장이 해외 사업을 한일 롯데가 연계해 진행한다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선 “원래 과자는 일본 롯데가 전개하는 것이 암묵적으로 정해진 약속이었다. 예외적으로 (한국 롯데가) 해외 기업을 인수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원칙적으로는 일본이 중심이 되어 해외 진출을 하게 돼 있다”고 그룹의 중심은 일본 롯데홀딩스임을 상기시켰다.
그는 업계에서는...
이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 롯데는 공동 출자를 통해 태국 방콕에 면세점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어 롯데홀딩스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생산한 과자를 한국 롯데 산하의 판매망을 활용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국가와 중동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뉴질랜드에서 분유를 수입하는 등의 원재료 공동구매 범위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쓰쿠다 사장은...
일본 관광청의 조사 결과, 방일 외국인들은 과자(63.9%)를 가장 많이 구입했다. 기타 식료품·음료·술·담배(58.2%), 의약품·건강용품·화장품(49.4%)이 과자 다음으로 많이 팔린 제품으로 나타났다.
방일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품목은 수출도 호조였다. 무역 통계에 따르면 과자 수출액은 올 1~9월에 322억 엔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24.6% 증가했다. 음료·담배는 30.8...
쌀 가공식품 수출물류비 지원 대상도 현재 6개(쌀과자·떡·식혜·누룽지·가공밥·쌀국수)에서 모든 제품으로 확대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호주·일본·홍콩 등 45개국에 쌀 1천992t, 471만5천달러 어치를 수출했다. 세계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작년 쌀 수출액은 2010년(651만9천달러)보다 28% 줄었다.
최근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쌀 검역 요건에...
이는 지난 1일 개최된 제6차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일본 등과의 물류 확대 기대감이 투자자의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리커창 중국국무원 총리와 아베 일본 총리의 방한으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경제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RCEP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무역과 서비스...
일본에선 올해 핼러윈 데이의 1인당 지출액이 밸런타인 데이를 넘어섰다는 통계가 나왔다. 사단법인 일본기념일협회에 따르면 올해 일본의 핼러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1% 성장한 1220억엔(약 1조1479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4년 만에 2배로 불어난 수치이자 밸런타인 데이 시장 규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선 핼러윈 데이...
이밖에 맛집 디저트와 조리 코너의 델리존도 업계 최초로 단독 입점시킨 일본 훗가이도 정통 치즈케이크 ‘르타오’와 카네이션 케이크로 유명한 부산 케이크 ‘코트도르’, 정자동 카페거리 젤라또 ‘제멜로’, 성남지역 40년 경력 장인이 만드는 ‘장복용과자공방’ 등을 잇따라 입점시키면서 최근 3년간 연매출이 최고 19%까지 신장하기도 했다.
AK플라자 분당점...
윤 셰프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입점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료품 전문점 ‘PECK’, 일본 도쿄 긴자에서 한식당 ‘윤가’를 운영하는 유명 셰프다.
이 밖에 후니킴 셰프가 만든 전통장과 부산의 ‘삼진어묵’ 프리미엄 세트, 25년 역사의 프랑스 빈티지 수제 과자 브랜드인 ‘라 꾸르 구르몽드’를 선물세트로 내놓는다.
‘PECK 세트’는 PECK의 품격을 더한 최고급...
현재 일본 전자업체인 히타치제작소와 과자업체 에자키글리코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대는 우선 인도공과대학(IIT)과 제휴를 맺고 일본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유학생으로 받아들일 계획이다. IIT는 라구람 라잔 인도 중앙은행 총재와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니틴 노리아 학장을 배출한 명문대다. 도쿄대에서 유학하는 학부생은 1년...
일본라멘관과 한국라면관 등이 마련돼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라면기업들인 이번 행사에서 각각의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각 부스를 다니며 대표 라면을 시식하며 즐길 수 있다. 스타 셰프도 초청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다. 팔도 ‘꼬꼬면’을 만들어낸 방송인 이경규씨도...
우리나라는 일본·중국 등 이웃 국가들과 비교해 라면 제면기술 및 글로벌 수출 능력에서 경쟁력을 갖췄지만, 이를 하나의 문화로 소화하고 즐기는 통로가 지금까지는 부족했다.
일본의 경우 지난 5월 열린 ‘2015 일본 간사이 라면 박람회’가 올해 8회째를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된 라면 박람회가 수년째 이어져 오면서 하나의 지역...
신 회장은 일본에 있던 지난달 29일 국내 롯데그룹 통신망에 사과문을 띄웠고, 이달 3일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김포공항 입국장에서도 허리를 숙였다.
이날 신 회장의 대국민 사과는 2세간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반(反) 롯데' 정서가 확산됐고 정부와 정치권의 전방위적 압박이 이어지면서 꺼대는 특단의 대책이다. 특히 현 상황이 그룹 이미지 추락 단계를 넘어 롯데...
당시 금융감독원의 요구로 롯데알미늄은 최대주주(34.92%)인 ‘L제2투자회사’가 “일본국 동경도 시부야쿠 하츠다이 2-25-31에 있으며 그룹의 경영효율화를 위하여 실시한 기업재편시, 과자판매업을 영위하던 주식회사 롯데상사로부터 분리된 투자부문으로 설립된 회사”라고 밝혔다. 하지만 나머지 투자회사들의 정체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처럼 정체불명의...
롯데그룹 형제의 난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일본 언론을 떠들썩하게 만든 일본 오쓰카가구와 과자업체 아카후쿠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재벌가의 골육상쟁(骨肉相爭)으로 창업주 가문은 물론 오랜 세월에 걸쳐 일군 회사에 미치는 타격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캐릭터 카드를 제작하고 해태제과, 뚜레쥬르와 함께 케이크, 과자, 캔디, 음료수 등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키덜트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된다”며 “일본과 미국처럼 시장이 더욱 확대되기 위해선 자체 콘텐츠의 역량과 힘이 더 커져야 하는 만큼, 향후 관련 시장의 지원이...
제주항공의 모든 중국노선 기내에서는 중국인에게 인기 있는 과자인 ‘고래밥’과 ‘벌꿀유자’ 음료, 휴대용 정수 텀블러 등을 판매한다. 또 중국인 소비자가 쉽게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핀테크 결제시스템인 유니온페이와 텐페이를 도입했다.
제주항공은 일본인 손님을 모시기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지난달부터 제주항공 일본어 홈페이지와...
과자가 중심인 일본 사업은 장남 신동주, 소매 · 화학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은 차남 신동빈이 경영을 각각 분담해왔다.
한국 롯데는 자산 규모로 한국 재계 5위. 2013년 그룹 매출은 83조원으로 일본의 약 4000억 엔을 훨씬 웃돌았다. 글로벌 존재감은 한국 롯데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독특한 지배구조상 그룹의 뿌리가 있는 일본 사업이 휘청거리면 한국...
롯데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93)의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2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를 갖고 경영권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동생인 신동빈 롯데회장 등을 해임한 것은 자신이 꾸민 ‘쿠데타’가 아니며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향후 대응에 대해서는 조만간 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