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 기온하락 영향 등으로 주택ㆍ일반용 수요가 증가해 전년 동월(152만4000톤) 대비 13.9% 증가한 173만6000톤이 판매됐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 전력수요 증가와 중유대비 LNG 발전단가 경쟁력 회복, 원전 가동중지 등에 의한 기저발전량 감소로 전년 동월(105만1000톤) 보다 59.5% 증가한 167만6000톤이 판매됐다.
발전용 판매는...
산업용과 일반용의 경우 2013년 11월부터 요금단가표를 통합해 이미 전압별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전기요금 체계 개편은 신(新)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등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에 부합해야 한다.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가격 중심의 수요 관리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미래 성장...
도시가스용은 일시적인 기온하락 영향 등으로 주택ㆍ일반용 수요가 증가해 전년 동월(106만 톤 대비) 2% 증가한 108만1000톤으로 파악됐다.
발전용은 총전력수요 증가와 원전 가동중지 등에 의한 기저발전량 감소로 전년 동월(114만7000톤) 보다 17.3% 증가한 134만5000톤을 기록했다.
발전용 판매량은 올해 7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증가 추세를...
ITC는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자가발전에 사용하는 가정용이나 일반용에 투자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미국은 올해 말까지 예정돼 있던 ITC를 2022년 1월까지로 연장했다.
또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의 사업을 벌이는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도 트럼프 당선이 한편으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신사업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밀고...
산업부는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일반용 7.8%, 주택용 10%가 각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전력소비의 55.0%를 차지한 산업용 전력소비는 694억kWh로 1.1% 증가하는 데 그쳤다. 농사용은 신규 사용 호수 증가와 폭염으로 10.8%, 교육용은 여름철 냉방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9.7% 증가했다.
산업용의 경우 반도체ㆍ정유 분야 등 전력...
ITC는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자가발전에 사용하는 가정용이나 일반용에 투자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미국은 올해 말까지 예정돼 있던 ITC를 2022년 1월까지로 연장했다.
한 태양광업체 관계자는 “힐러리가 당선될 경우, 태양광 산업이 안정되고 시장 상황도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트럼프 보다 힐러리의 당선을 원하지만...
대여료는 한국전력의 일반용 요금보다 저렴한 단가인 kWh 당 90원을 책정했다. 이를 통해 해당 아파트는 연간 6200만 원의 한전 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절감된 전기요금의 58%를 태양광 대여료로 납부하게 된다.
에스파워는 이날 지난해 추진한 태양광 대여사업의 전기요금 실절감액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태양광 설비 28.35kW를 설치한 서울 삼성동...
TF는 주택용 누진제 개편안을 시작으로 전력산업기반기금의 인하(현행 3.7%), 한전의 강도 높은 경영합리화(자구노력)와 원가절감, 비주거용 가구의 일반용으로 전환 등을 통해 주택용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저소득층·사회취약 계층에 △냉방용 에너지 바우처 △기초전력보장제 도입 등 에너지 복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뿐만 아니라 교육용, 일반용 등 용도별 요금체계의 적정성과 형평성도 검토한다는 등 현행 전기요금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고 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활용과 연계돼 에너지소비를 합리화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올겨울 전국 57만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고 3000호의...
전경련은 산업용 전기가 낮은 가격에 측정된 것에 대해 고압 송전 특성으로 일반 전력 공급원가보다 Kwh 당 22원 가량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압으로 전기를 받는 산업용은 주택용이나 일반용에 비해 송배전에 따른 투자비와 운영비용이 적게 들고 전송과정에서 손실도 적은 편이다. 전경련은 오히려 주택용 대비 산업용 전기요금의 상대가격은 우리나라가 높은...
산업용과 일반용, 가정용 등 요금체계의 근원적인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 당정 태스크포스(TF)가 개편 방안을 논의 중이다. 전기를 많이 쓰는 일반 가정에 징벌적 요금을 부과해 낭비를 막는다는 정책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이 ‘징벌’이란 단어는 선진국들의 경우 자국민이 아닌 해외 기업에 적용되는 사례가 많다.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옥시 가습기...
이렇게 되면 소비자가 현재의 누진제와 산업ㆍ일반용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전압과 계절ㆍ시간대별 요금제 중 하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김 정책관은 “이 사업은 누진제와는 상관없이 AMI의 효용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며 “전기요금 개편에 이 방안을 포함할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TF를 통해 검토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산업용, 일반용...
◇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 “산업ㆍ일반용 요금 1% 인상 시 손실회복”이번 전기료 누진제 완화를 계기로 전기요금 현실화 논의가 활발합니다. 야당에선 수요자 간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며 산업용과 일반용의 요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죠. 각각 1%씩만 올려도 가정용 누진제 완화에 따른 손실은 만회될 것입니다. 평균 판매단가가 오르니까요. 올해 영업이익...
정부는 주택용 이외에 산업용, 일반용 등 다른 용도의 전기요금 제도 개편 계획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우 차관은 “당장 개편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단 각계 의견부터 수렴하고 TF를 통해 의견이 나오면 어떤 방향으로 운영할지 지혜를 모아보겠다”고 밝혔다.
여름철마다 정례적으로 한시적 누진제 조정을 시행할지도 아직은 미지수다. 이 제도를...
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전기요금 누진제는 가정용(주택용)에 대해 6단계로 구분짓고 있다. 1단계의 경우 kWh당 60.7원이나 전기를 많이 쓰는 닷에 6단계로 올라가면 가면 kWh당 709.5원으로 대폭 높아진다. 반면 일반용, 교육용, 산업용 등 다른 용도의 전기요금에는 누진제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
전기, 가스 등 5대 공공요금 가운데 전기요금만 원가보상률이 10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9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말 기준(한국전력이 보유한 최신자료 기준에 대응) 원가보상률은 도시가스요금 90.1%, 도로요금 82.7%, 철도요금 93.3%, 상수도요금 89....
이는 봄ㆍ가을 청구액의 1.5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일반용이나 산업용 전기요금 청구액이 계절에 따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미뤄볼 때 가정용에만 적용되는 누진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주무부처인 산업부는 누진제가 가정에만 고통을 지우는 ‘징벌적 요금제’라는 주장을 일축했다.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산업용과 공공·일반용까지 합치면 1인당 전체 전력 소비량이 8위인 것을 고려하면 에너지 낭비의 주범은 과연 누구일까 묻고 싶다. 특히 전체 전력의 13%만 가정용이 차지하고 있어 OECD 다른 국가들의 30%가 넘는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산업계에서도 전기요금 특혜 논란에 억울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산업용 전기료도 인상보다는 오히려...
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기요금 폭탄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용이나 일반용처럼 주택용도 누진제를 폐지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전체 전력 사용량의 77.9%에 달하는 산업 및 상업용 전기요금은 놔둔 채 15.4%에 불과한 주택용 전기요금에만 11.7배에 달하는 징벌적 요금제를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그는 “영국, 프랑스...
민간 소비가 회복되고 평균기온이 오르면서 일반용(241억㎾h)과 주택용(157억㎾h) 소비도 전년보다 각각 2.4%, 0.8% 증가했다. 농사용 소비량도 35억㎾h로 전년보다 3.6% 늘었고, 교육용(17억㎾h)도 냉방 수요가 늘면서 1.7%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울산과 제주의 증가율이 각각 5.9%와 4.2%로 높은 편이었다. 또 인구가 많고 산업용 사용자가 많은 경기도의 전력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