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홍제천은 DMC파크뷰자이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일반 주거시설이 인접한 홍연2교에서 연가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걷고 싶은 안전한 길로 조성했다.
홍남교에서 연가교까지 약 550m 구간의 교각에 연출조명으로 일렁이는 물결을 형상화해 홍제천 위 무채색 일색의 단조로웠던 내부순환로 경관을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변화시켰다.
홍제천...
이날 신상진 시장은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시에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의료원은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료공백 사태를 최소화하여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줄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성남시의료원은 23일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최상위 '심각' 단계로 발령하면서 응급실을...
당진 평택항과 서해안고속도로 등 국가교통기간시설과 당진시 구도심, 아산국가산단, 송산2일반산단 등이 인근에 있다.
총 개발면적은 50만1664㎡, 예상기간은 2030년까지다. 사업비는 잠정 298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날 민생토론회에서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사업성을 개선하고, 개발에 참여하는 기업과 입주할 기업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적인...
서울시는 지난해 건축심의를 진행한 건축물 중 30건을 골라 우수디자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분야는 △일반건축물(21층 이상 등) △공동주택(300가구 이상) △공공건축물 3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10건씩 총 30건이 경쟁을 펼친다.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디자인은 추후 건축위원회 심의 가이드라인으로 참고할 계획이다. 건축과 디자인에...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 일반 환자는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보건소 연장 진료로 대응하고 응급환자는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통해 진료 공백을 줄일 계획이다.
이날 오 시장은 이재협 보라매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어 비상 의료 대응 절차와 입원환자...
ECB는 “대부분 위조지폐엔 보안 기능이 없거나 매우 조잡하기 때문에 쉽게 감지할 수 있다”며 “일반인들은 위조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고 ‘만져 보고, 모양을 보고, 기울여 보면’ 위조지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도 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지난해 위조지폐 184장이 발견돼 6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쇄 기술의...
삼성물산은 이에 이의를 제기하며 기획재정부 산하 국가계약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고, 이듬해 시민단체가 ‘조달청이 예산 낭비를 초래하는 등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감사원에 공익감사도 청구했다.
논란이 커지자 조달청은 2019년 ‘감사원 조치요구사항 및 기획재정부 유권해석 반영’을 사유로 입찰취소공고를 낸다.
이...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시민단체 좋은교사운동과 현장교사가 참여하는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방안 마련 통합 TF'를 구성, PBS 시범운영 사례를 통해 교실 현장에서의 효과성을 확인했다.
‘문제행동’예방에 집중...‘행동중재전문교사’도 양성
먼저 서울시교육청은 문제행동에 대한 예방적 지원을 위해 교사를 위한 ‘교실 속 문제행동 지도 가이드북’을...
기존 하천 밖 일반도로 우회 시 200m였던 자전거 이동거리는 전용교 조성으로 30m까지 대폭 축소됐다.
전용교에는 미끄럼 방지 포장, 태양광 LED 표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모두 잡았다.
정릉천에서 청계천, 신답철교에 이르는 485m의 자전거도로도 신설했다. 신답철교에서 중랑천 합류부의 노후 자전거도로(1140m)는 재포장을...
DDP 디자인스토어에 오프라인 매장성수동 팝업스토어 1만5000명 방문일반 시민부터 외국인까지 ‘완판’ 행진
서울시의 새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기념하는 굿즈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착용한 후드티부터 서울라면까지 다양한 굿즈 상품들은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굿즈를 선보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제도적 인프라 마련, 행복한 부산 실현, 글로벌 인재 양성 관련 방안을 발표했다.
한편 윤 대통령 주재로 이날 부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는 지방시대위원회 이만기 위원(인제대 교수, 前 천하장사 씨름선수) 사회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선용 학생(부산진고), 이나은 학생(부산대) 등...
시는 이동·남사읍 일원의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배후 신도시인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을 포함하는 도시계획을 마련한다.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 주요 지표, 광역 도시기반시설 확충, 공간전략 등을 통해 시의 미래상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2035 도시기본계획은 수지·기흥 생활권을...
가진 ‘시민 트럼프’가 됐다”며 “그가 대통령으로 재직하는 동안 그를 보호했을지도 모르는 면책특권은 더 이상 그를 보호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 재판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포괄적인 면책특권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주장은 선례와 역사, 헌법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며 “수정헌법 제정자들은 공직자가 탄핵뿐만 아니라 일반 형사 기소를 받도록...
이를 위해 △성남시 아동 관련 일반 현황과 사업 현황 조사 △학교 밖 아동을 포함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700여 명 대상 설문조사와 아동권리 증진 근거 마련 △지역사회의 아동친화 인식 수준 파악과 아동의 요구 사항 도출을 위한 시민 의견수렴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또 아동친화도시로 최근 4년간 추진해 온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아동참여단 운영 등...
우선 올해 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을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또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도 6개월 거주 요건을 폐지한다.
아동당 200만 원이었던 ‘첫만남이용권’은 올해부터 둘째 아이 이상부터 300만 원으로 인상된다. 부모급여도 기존 월 70만 원(0살), 35만 원(1살)에서 월 100만 원...
수원박물관과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3곳 모두 시민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문을 활짝 열어둔다. 특히 설날 당일에는 일반 관람객도 무료입장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수원광교박물관에서는 고향에서 명절을 지내러 돌아온 수원 사람들이 즐길 만 한 특별한 전시프로그램 두 가지가 운영된다.
틈새 전시 ‘광교의 옛...
도입했지만, 일반 유권자는 표 반영 방식을 이해하기 어렵고 거대 정당들이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위성정당을 창당하면서 애초 도입 취지도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163석,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84석을 각각 차지했고, 두 정당의 비례정당이었던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이 각각 17석, 19석을 가져갔는데요. 군소정당은...
하지만 기능, 효율, 일반 시민의 즐거움을 함께 고민해 새로운 계획을 세웠고 완성된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발표 서두에 한 말에는 17년간 잠들어 있던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의 우여곡절과 청사진이 모두 담겼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2007년 서울시와 코레일이 용산...
스카이트레일 등은 일반 시민 모두가 별도 비용이나 조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준비하면서 가장 강조했던 게 입주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고 무료로 쓸 수 있는 시설을 기획해달라는 것이었다"며 "비싼 식사를 하거나 음료를 마셔야 이용할 수 있다면 일반 시민을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없다...
서울시는 마곡, 여의도, 잠실 등 총 7곳의 선착장을 운영해 서울의 주요 지점을 연결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로 한강 리버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선착장 위치, 운항노선, 운항시간표, 이용요금 등을 담은 ‘한강 리버버스’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의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이자 친환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