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7월까지 4인승 자전거 시범운영을 하고, 4인승 자전거 이용자, 일반 자전거 이용자, 한강 이용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한강공원 내 4인승 자전거 정식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까지 자전거도로·보행로 완전 분리, 자전거도로 폭 확장 등을 골자로 추진해 온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종합개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를 의미하는 ‘집씨통’ 캠페인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2019년부터 펼쳐온 숲 가꾸기 활동이며, 100일 동안 도토리 씨앗을 묘목으로 직접 기른 다음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심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의 노을공원이 보다 건강한 숲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일반 참가자들이 힘을 보태고 있으며 DL이앤씨도 환경을...
시민들의 호의와 좋은 평판은 도덕적 규칙을 지키는 행동 없이는 거의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정직이 최선의 방책’이라는 오래된 격언은 언제나 유효하다. 누구나 잘못은 저지를 수 있다. 다만 잘못했을 때 정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기꺼이 치르려고 해야 한다. 김호중은 그리하지 않고 계속된 거짓으로 그의 명성과 지위를 한순간에 무너뜨렸다.
일반...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SK에너루트가 지난해 상반기 정부에서 개설한 일반수소발전 입찰 시장의 사업자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 지어질 20㎿급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2025년 6월부터 연간 약 16만 메가와트시(MWh)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SK가스 자회사와 롯데그룹 화학군에서 부생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생산 전력은 20년간...
현장에는 의사들뿐만 아니라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일반 시민들도 함께했다. 집회 장소가 협소하다 보니 덕수궁 대한문 인근 시청역 2번 출구까지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집회에 참여한 한 사람은 “의대 증원 통과되면 나라 망해요. 국민은 의사가 많으면 좋은 줄 아는데 그게 아니다”라며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다.
의협은 이날 오후...
또 정부, 공중보건기구, 시민사회, 권한 있는 청소년들이 함께 협력해 다음 세대가 담배와 니코틴 중독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중보건 위협하는 ‘흡연’…담배 연기만 맡아도 유해 물질에 영향
국내의 경우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흡연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 수는 5만8000여 명에 달한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이 구조물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난해 일반공모와 지명공모를 병행하는 ‘국제복합공모’를 진행, 4명의 지명작가와 29팀의 국내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미국의 설치미술가인 네드칸의 작품이 작년 8월 최종 당선됐다. 1년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작품 내외부를 시민에게 선보인다.
비의 장막은 대기의 순환으로 만들어지는 비의 물성을...
사업성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해 현황 용적률 인정, 1·2종 일반주거지역 및 준공업지역 등의 용적률 기준을 완화하고 공공 기여율 등도 합리적으로 개편했다.
사업성 보정계수는 단지 또는 지역 간 사업성 편차를 줄이고 사업성을 높여주기 위해 지가뿐 아니라 단지 규모·가구·밀도 등을 고려해 허용용적에 보정계수를 최대 2....
조례안은 “대중교통 요금은 원가, 적자 규모, 경제 여건을 고려해 공청회 등 절차를 거쳐 정하도록 돼 있지만 요금과 사실상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정기 및 무제한 이용권의 경우 관련 조례 규정이 전무해 시장이 자의적으로 가격을 정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서울시가 내놓은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적정 가격 산출을 위한 연구용역, 시민 공청회 및 토론회...
그러나 대만 시민들은 이미 법안에 반대하며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KMT와 민중당(TPP)이 법안을 일반적인 심의 없이 바로 원내 표결에 부치려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분개했다. 정작 라이 총통의 민진당이 준비한 법안은 아직 심의 위원회에 남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위대는 지난주 타이베이 입법원 밖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인 데 이어, 이날은 법안이 통과될...
시는 일반 공모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카이 스위트'는 전용 144.13㎡ 규모에 침실, 거실, 욕실, 간이 주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4명까지 입실할 수 있다. 침실 남서쪽에 큰 통창을 설치해 노들섬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매력적인 전경을 한눈에 보여준다. 거실은...
특히 "올해 서울시가 내놓은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적정 가격 산출을 위한 연구용역, 시민 공청회 및 토론회, 시의회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차별 대중교통 시행계획에 요금 외 이용권의 적정 가격 산출, 발행 및 지원계획, 부정사용 방지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해 정기·무제한 이용권에 관한 최소한의 관리·통제 근거를...
시는 또 사업지 중앙에 약 9만㎡ 부지를 LH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이곳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 시설을 세울 방침이다.
시민들이 우려했던 교통혼잡 문제는 대부분 해소될 예정이다. 이번 협의를 통해 시가 지속해서 요구한 광역교통개선 대책 7개 노선 중 6개 노선이 사실상 반영됐다.
경찰대사거리 교차로와 꽃메교차로 개선은 언남지구 교통계획에...
이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편익시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북한산 전망 테마 조망시설 조성과 관련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의 필요성, 위치·규모의 적정성, 재정분석과 재원 조달 방법에 관한 다각적 분석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테마시설 건축물도 한옥 콘셉트만으로 제한을 두지 않고...
시민중계실 실장은 “데이터 제공량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한 실장은 “노인이 데이터를 적게 쓴다는 건 고정관념”이라며 “‘노인층 안에 노인층’이 존재해 데이터를 많이 쓰는 노인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액티브 시니어’인 노 씨(66)는 최근 이통3사 중 한 곳에서 5G 요금제를 바꿨다. 시니어 대상 요금제를 쓰다 불편함을 느껴 일반 5G...
서울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서울도시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서울도시건축학교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시민 대상 건축학교다.
올해는 '스케일SCALE'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스케일SCALE은 Seoul, City, Architecture & Lecture, Event의 약자로...
원주천은 원주천 변을 시민 여가 공원으로 조성하는 이른바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이 추진 중이다. 사업은 내년 말 마무리될 예정이며 원주 최대 규모의 피크닉장 등의 편의시설이 계획돼 있다.
교통환경도 양호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고 원주종합버스터미널, KTX 원주역이 가깝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을 비롯한...
생물대탐사는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모여 해당 지역의 모든 생물 종을 찾아내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시민 환경 체험 활동을 말한다.
이날 탐사에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의 중요성에 뜻을 모아 자원한 현대모비스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탐사활동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6개 분야(식물·포유류·조류·어류·곤충·양서파충류)에 걸친 생물대탐사 활동 및...
당위적 규범과 원칙에 대한 성찰·고민·숙의가 필요하다.
학자, 교사, 언론인, 법조인, 공무원을 비롯한 식자층에서라도 그러한 당위적·규범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래서 일반 시민을 인식의 혼란과 무기력에서 구하고 사회 규범을 세워야 한다. 식자층이 양극화된 정치권에 블랙홀처럼 휩쓸려 들어가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 있다.
현재 대부분 나라는 소득세를 거주지에 따라 부과하고 하는데, 미국의 경우 시민의 전 세계 소득에 대해 세금을 매긴다. 자산을 외국으로 빼돌리고 해외에서 소득을 올리더라도 세금을 피할 수 없는 셈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부자 증세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지만, 소득이 아닌 순자산의 일부를 매년 세금으로 걷는 부유세에는 부정적이다. 대신 미국 내 상위 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