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이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당뇨인과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12일 동아쏘시오그루에 따르면 6.5㎞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들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걷기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 걷기 캠페인에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국민의 행복한 삶의 지표 중 하나인 1인당 도시공원 면적 매년 늘어나고 있다. 도시공원에 포함된 자연경관과 공원시설(운동·휴게시설 등) 서비스의 양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건강 및 여가생활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아파트에도 이러한 선호가 반영되는 분위기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의힘 3040세대 모임인 '첫목회'는 2일 비공개 회의에서 '당원투표 50%·일반 국민여론조사 50%'로 전당대회 규칙 개정이 필요하다고 방침을 정했다. 이에 대해 7일 황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공식 건의하기도 했다.
황 위원장은 전당대회 규칙 개정과 관련, 당시 첫목회와 만나 "모든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과정"이라며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의원의 역할과 권한은 크게 △입법(헌법 제안·의결, 법률 제·개정, 조약 체결·비준 동의) △재정(예산안 심의, 결산·기금 심사, 재정 입법) △일반 국정(국정감사, 헌법기관 구성권, 탄핵소추권 등) △외교(초청·방문 외교, 국제회의 참석) 등 4가지다.
특히 '입법'만 놓고 보면, 제대로 했는지 의문이다. 기업은 물론 국민에게 필요한 입법조차 여야 정쟁으로...
일반 여론도 다채롭게 갈린다. 그럴 수밖에 없다. 디올백 의혹에 대한 사과가 나온 것은 그나마 반갑다. 만시지탄의 감도 없지 않다. 세상의 그 어떤 권력도 국민 지지 없이는 한 줌의 흙먼지보다 못하다는 사실을 거듭 명심할 일이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기자회견을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22년 8월 17일 취임 100일 회견 후 21개월 만이다. 국정 동력을 훼손하고 총선...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ㅜ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기업 대출(대기업+중소기업) 잔액은 796조4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75조9676억 원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640조672억 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5조1655억 원, 작년 말과 비교해서는 9조1817억 원 증가했다.
기업대출이 크게 불어난 것은 규제...
코빗 리서치센터가 발간한 ‘미국 커스터디 기업 탐방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일반적으로 은행들에 일정 수준 이상의 자기자본비율을 요구하고 이를 유지해야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규제한다.
자기자본비율은 인식하는 보유 자산 규모와 반비례한다. 수탁 자산이 늘어날수록 자기자본비율은 감소한다. 이는 결국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자기자본비율을...
다만, 윤 대통령이 제시한 저출산대응기획부는 여·야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약으로 제시한 인구부와는 물론, 일반적인 중앙행정기관과도 성격이 다르다. 정책 ‘집행’이 아닌 ‘기획’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이끌었던 경제기획원과 유사한 형태다.
◇저고위로는 한계…“강력한 컨트롤타워 역할 맡기려고...
여러 가지 개혁 법안과 특검법도 준비하고 있고 거부됐던 법안에 대한 재발의도 준비하고 있지만 지금은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정책과 법률은 예산이 수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입법부가 만들면 행정부는 관련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우리 민생과 관련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2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한 해 국내에서 시행되는 일반 척추수술 건수는 20만4000건에 이른다. 그러나 수술적 치료가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의미하진 않는다. 병변 제거를 위해 주변 조직을 절개하는 등 몸에 큰 변화가 생긴 경우 모든 신체 기능이 정상화되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하거나...
그는 신상정보 취소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법원은 ‘국민 알 권리 보장, 동일한 유형 범행 방지’ 등을 이유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전형환 법무법인 YK 변호사는 “신상공개를 한다고 확실한 예방이 되진 않겠지만, 사회 일반적인 예방 측면에서는 공익적 부분이 크다”며 “특히 이번 의대생 사건 같은 잔혹한 범행에 대해선 신상공개로 사회...
이로써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문체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4점, 후원기관장상 4점, 입선 4점, 프리미엄상 5점, 현대백화점 특별상 2점 등 총 25점이 부문별 전문가와 일반 국민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또 전체 25개 수상 업체를 대상으로 일대일 유통 컨설팅을 진행하고 희망 기업들에는 더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기념품...
일반 국민에게 생소한 처분적 법률에 기댄다는 입법 전략도 전면적 재고가 필요하다. 처분적 법률은 행정부 집행이나 사법부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직접 국민에게 권리나 의무를 생기게 한다. 그런 만큼 3권 분립의 원칙과 충돌할 소지가 많다. 위헌 논란이 불가피한 것이다. 그간 최순실 부정재산 환수법, 전두환 은닉재산 추징법 등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된 것도 그런...
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연 3.5~3.60%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은행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2%대로 내려갔다. 정기적금 최고 금리는 3.65~4.65%로 나타났다. 다만, 전월 취급 평균 금리는 연2.75~4.02%에 불과했다.
예·적금 상품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자 은행들의...
이는 우리 국민이 1인당 약 120개 이상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가나초콜릿의 누적 판매량을 초 단위로 환산하면 1초당 약 4개씩 판매한 수준이다.
고품질 카카오에 스위스 제조비법 더해 탄생
한국에서 초콜릿은 1950년 6·25 전쟁 이후 미군 등에 의해 일반인에 널리 전파됐지만,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까지 가나초콜릿의 탄생이 큰 역할을 했다. 출시 직후부터...
국민의힘 3040세대 모임인 '첫목회'가 황우여 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당대회 규칙을 '당원투표 50%·일반 국민여론조사 50%'로 개정하자고 건의했다. 앞서 첫목회는 2일 비공개 회의에서 이 같은 전당대회 규칙 개정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첫목회 간사인 이재영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은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황 위원장과 만난 뒤...
이어 “우리 교수들은 이번 증원으로 인해 발생할 손익이 없다”라며 “교육자로서 양심에 따라 ‘의학 교육의 부실과 파행, 비정상적인 의료인력 배출, 그로 인한 국민 건강의 위협’을 강요하는 정부의 정책에 더는 순응할 수 없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의학 교육이 파국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대위는 “의대는 일반대학의 기준을 훨씬 뛰어넘는...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 자료에 따르면 환경성 질환 ‘천식’의 국내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크게 감소했다. 통계를 보면 국내 천식 환자 수는 2018년 144만3246명, 2019년 137만3925명에서 2020년 코로나19 발생 후 92만6464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어 2021년 67만8150명 크게 즐어든 후, 방역이 다소 완화된...
“경남제약의 창업 제품으로 국민의 발이 건강해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 하에 개발된 ‘국민 무좀약’입니다.”
경남제약의 ‘피엠’은 각질층을 녹여 무좀균을 제거하기 쉽도록 하는 작용의 살리실산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 무좀약이다. 1957년 출시 이후 광고나 판촉 없이도 말 그대로 구전(口傳)을 통해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피엠(PM) 제품명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2년간 규제개혁 1.0, 2.0, 3.0 추진을 통해, 산업계와 일반 국민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규제 혁신과 산업 육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K-제약바이오 성장 더하기에 정답은 없다. 정부가 업계 목소리에 귀를 열고 더욱 과감한 투자와 빠른 정책 실행으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결실을 앞당겨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