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표적항암제 'IDX-1197'로 PARP 저해제 계열의 베스트인클래스(best in class, 계열내 최고) 신약 개발에 도전한다. IDX-1197은 비임상을 통해 기존 PARP 저해제보다 우수한 효과뿐 아니라 적응증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
일동제약은 최근 열린 미국 암 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 IDX-1197 비임상 데이터 포스터를 29일 공개했다. IDX-1197은...
일동제약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의 경우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의 재선임이 확실시된다. 이 회장은 2003년 이래 올해로 16년째 CEO를 맡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 이 회장의 다섯 번째 재선임안이 상정돼 통과되면 이 회장은 ‘최장수 CEO’ 반열에 오르게 된다. 제약업계에서는 현재 이 회장에 앞서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과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이 각각 2001년...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이 지난해 매출 700억원을 돌파하며 연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21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아로나민의 매출의 매출은 741억원으로 전년(670억원)보다 10.6% 늘었다. 지난 1963년 발매 이후 최대 매출로 집계됐다.
아로나민은 매년 200억~3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다 지난 2015년 621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상승세를...
일동홀딩스는 기업회계 직무 분야의 경력자를 모집한다.
회계학 또는 경영학 전공자로 원가관리와 관련한 계산업무, 시스템 설계 및 운영 경험이 있거나, ERP와 관련한 Oracle, Sap 프로그램 사용 경험이 있는 2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인회계사(CPA)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일동제약 홈페이지(www.ildong.com) 채용메뉴를...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2018년 경영목표는 물론 중장기 전략과 다양한 프로세스 및 시스템 혁신 활동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력한 실행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경영목표를 ‘성장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며 “제약 환경의 총체적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 품질...
녹십자는 녹십자홀딩스 등과 2012년부터 일동제약 주식 취득에 총 738억원을 투입해 지분율을 29%까지 끌어올렸고 2015년 총 1399억원에 팔면서 89.6%의 수익률을 올렸다.
안국약품이 2012년 6억원을 투자해 취득한 앱클론 주식 4만주의 평가액은 22억원까지 올랐다. 앱클론은 지난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바이오기업의 투자 중인 상당수 제약사들은...
일동제약그룹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프로바이오틱스 코팅 및 제조법과 관련한 특허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 코팅 소재로 기능성 히알루론산을 활용하는 유산균 제조방법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시 위장관 내에서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이고 장 점막에 더 많이 자리잡을 수...
일동제약이 의사 출신 최성구씨를 영입, 1일 자로 중앙연구소장(부사장)에 임명했다.
최성구 신임 연구소장은 다년간의 글로벌 신약 임상연구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일동제약의 글로벌 신약개발 과제들을 총괄 지휘한다. 이에 따라 최근 임상에 돌입한 파프(PARP) 저해 표적항암제를 비롯, 일동제약의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들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
일동제약의 B형간염 신약 ‘베시보’가 2년간 투여 환자에서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입증했고 내성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7일 일동제약은 베시보에 대한 장기 임상결과가 최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밝혔다.
베시보(성분명 베시포비르)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일동제약은 종합비타민 ‘아로나민’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 매출 신기록 달성이 유력하다고 14일 밝혔다.
일동제약 자체 집계에 따르면 아로나민은 올해 3분기까지 549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지난 3분기에만 23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분기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7월 한달 동안 87억원어치 팔리며 월 매출...
그 밖에도 신원우(+10.80%), 성신양회(+9.71%), 일동홀딩스(+8.25%)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코오롱글로벌우(-14.38%), 와이비로드(-12.73%), 코오롱글로벌(-11.11%) 등은 하락했다. 한진칼우(+30.00%)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448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343개다. 8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14원(+0.03...
일동제약이 창립 76년만에 내놓은 첫 신약 ‘베시보’의 출격 날짜가 내달 1일로 확정됐다. LG화학과 일동제약의 연구개발(R&D) 노하우가 집약된 신약의 출시로 업계의 이목을 끈다. 회사 측은 베시보가 임상시험에서 입증한 우수한 효과가 시장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다만 기존 치료제들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제한된 처방영역...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 ‘아로나민’이 분기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내 일반의약품 1위 자리를 고수했다.
11일 의약품조사업체 IMS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 중인 일반의약품 중 단일 품목으로는 일동제약의 ‘아로나민골드’가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17.3% 증가한 179억원어치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동아제약의...
일동제약이 자체개발한 표적항암제가 처음으로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26일 일동제약은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IDX-1197'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에서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IDX1197HCl의 권장용량 결정, 안전성, 내약성, 약동·약력학적 특성 및 항암 활성을...
일동제약은 지난해 8월 투자사업부문(일동홀딩스), 의약품 사업부문(가칭 일동제약),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일동바이오사이언스), 히알루론산 및 필러사업부문(일동히알테크)으로 분할하는 내용을 포함한 지주회사체제를 출범했다.
일동홀딩스는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326만7484주를 발행, 일동제약 주식 343만4511주와 교환했다. 일동홀딩스가 증자를 통해...
일동제약이 지난 1941년 창립 이후 76년 만에 첫 신약 ‘베시보’를 배출했다. 국내제약사 2곳이 공동개발한 첫 신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년 국내 시장에서 매출 선두권을 차지하는 B형간염치료제의 확장성을 고려하면 약효와 안전성만 확인되면 시장성은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경쟁약물의 특허만료에 따른 복제약(제네릭)의 무더기 등장...
일동제약이 창립 76년만에 첫 신약을 배출했다. LG화학(옛 LG생명과학)이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을 넘겨받아 상업화 단계에 도달한 성공적인 협업 사례로 평가받는다.
16일 일동제약은 자체개발한 신약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성분명 베시포비르디피복실말레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개발 신약 28호다.
베시보는 국내...
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 여사,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에 도착했다. 하지만 신 총괄회장의 안내 등은 신 전 부회장 측이 아니라 롯데 비서실이 맡았다.
신 총괄회장은 1층 홍보관에서 롯데월드타워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곧바로 전망대(117~123층) ‘서울...
그밖에 크라운해태홀딩스우(+8.24%), 태양금속(+7.50%), 삼성전자우(+5.88%) 등의 종목이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한국공항(-5.56%), 일동제약(-5.49%), 하나니켈2호(-4.90%) 등은 하락 출발했다.
현재 260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374개 종목이 하락, 15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31원(-0.29%)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