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왕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직장어린이집은 이용 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일 가정 양립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명단공표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해 더 많은 사업장에 직장어린이집이 설치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보국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미이행 사업장에 대한 어린이집 설치 지원뿐 아니라, 대·중소기업 근로자가 함께 이용하는...
2019년 4월부터는 병원진료, 은행업무 등 간단한 개인 사정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반반차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모성보호제도 외에도 시차출퇴근제, 반반차 제도 등을 시행해 일•가정 양립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일과 생활이 균형잡힌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은 KT&G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앞서 KT&G는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과 202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KT&G...
놀라운 일”이라고 평했다.
시장은 빅스텝이 앞으로 몇 차례 더 예고된 데다가 현 상황에서 실제로 빅스텝이 계속되면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불안에 휩싸였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와 금융 상황이 기대만큼 안정된다고 가정할 때 향후 두 차례의 회의에서 추가로 50bp 인상이 논의돼야 한다는 폭넓은 의견이...
이 후보자는 또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 누구나 공정한 채용기회를 보장받고 자녀 있는 부모들이 육아 걱정 없이 일하도록 일가정 양립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아르바이트 청년, 임금체불 근로자 등의 노동권 보호를 강화하고 일하는 과정에서 모든 노무 제공자의 보편적 권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인식 격차는 학령기 자녀를 두고 있는 30대(여성 35%, 남성 24.1%)와 40대(여성 42.2%, 남성 27.%)에서 컸다.
최문선 여가부 여성정책과장은 “부부동시육아휴직 허용, 임신 중 육아휴직 허용, 3+3 부모육아휴직 등 많은 제도 변화가 있는 만큼 일, 가정 양립을 활성화해 남성의 육아(돌봄)참여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제도적으로 일, 가정 양립제도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겠다”면서 “부부동시육아휴직 허용, 임신 중 육아휴직 허용, 3+3 부모육아휴직 등 많은 제도 변화가 있는 만큼 남성의 육아(돌봄)참여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9~10월 15세 이상 가구원 8726명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과 인터넷 조사를 병행했으며, 전체 응답률은 95%였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사회적 기반 개선 속도가 여성의 사회적 지위 상승 속도를 못 따라가면서 혼인·출산·육아에 따른 여성들의 기회비용이 증가한 결과로 추정된다.
미혼율 상승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혼인 연기·취소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2019년까지 한 자릿수에 불과했던...
하지만 젠더 분열이나 여성가족부 존폐 공약을 설명하는 차원에서 다뤄지면서 일·가정 양립, 고용성평등 같은 문제들은 뒷전이 됐다. ‘여성운동가’로도 활동한 배 부대표 역시 최근 정치권 흐름에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또 “비겁한 정치의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를 지내면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성폭력 피해자 김지은씨...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은 KT&G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KT&G는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 전환되는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운영하고,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확대하는 등 직원들의 안정적인...
‘부모수당플러스’라는 제도를 운용 중이다. 핵심노동인구 여성 시간제 고용 비중이 23.4%로 가장 높은 네덜란드의 경우 노ㆍ사ㆍ정 합의(바세나르 협약)를 통해 시간제 근로를 활성화했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핵심노동인구 고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과 노동시장의 연계를 높여 취업 나이를 단축하고 시간제 근로제, 일ㆍ가정양립정책...
이 후보에게 간호사 1인당 배치되는 환자 수의 과중함, 간호대생의 실습 인프라 부족 문제 등도 토로했다.
아울러 “여성의 일과 가정이 양립되지 못하는 문제도 하나의 큰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종합적인 모든 문제가 잘 정리돼서 우리가 많은 역량을 투입해서 만들어낸 좋은 인재들이 현장에서 자기 역량 발휘하고 실현해 나가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제도는 근로자가 가족돌봄 등의 사유로 근로시간의 단축을 사업주에게 신청할 수 있는 권리(근로시간 단축 청구권)를 제도적으로 보장한 것으로, 2019년 8월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도입됐다.
작년 1월부터 공공기관과 300인 이상 사업장에 최초로 적용됐고, 올해 1월부터는 30∼299인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내달부터는 모든...
그동안 국민연금은 자녀 돌봄휴가를 신설하고, 부부 동시 육아휴직을 허용하는 등 일·가정 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육아휴직에 따른 인사상 불이익 해소에 앞장섰다. 박 이사는 “육아휴직으로 인한 승진 불이익 등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육아휴직 기간 중 승진 제한제도를 폐지해 2018년 이후 39명이 육아휴직 중에 승진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일ㆍ가정 양립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하지만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주요 공공기관보다 저조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서울시 연도별 육아휴직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 공무원 육아휴직률은 2015년 15.1%를 기록한 데 이어 2019년에는 22%로 집계됐다. 2019년 기준 전체 사용자 281명 가운데 남성 공무원은 62명이다.
육아휴직은...
다음 해 5월부터 시행되는 고용상 성차별에 대한 노동위원회 구제 절차 도입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법률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다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논의해야 한다”며 “여성이 겪는 문제는 일·가정 양립에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기에 전 과정을 컨트롤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KT에스테이트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 PC오프제, 자동 육아휴직, 직원 부모님 효도여행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KT에스테이트는 열린 경영을 바탕으로 노동조합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직원 복지 향상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노사 상생을...
공단은 지속해서 여성 관리자와 임원 비율을 확대하고 여성인재 채용비율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운영, 경력단절여성 채용 가점 부여, 일ㆍ가정 양립 지원제도 개선으로 6년 연속 가족친화기관을 인증받는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성원 모두가 성별에 관계없이 역량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한...
노동 영역에서는 대기업 최초 전면 재택근무 시행, ‘워크 프롬 애니웨어’ 제도와 연계한 클라우드 업무환경 구축으로 근무환경을 혁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T는 지난해 구성원에게 안전한 근무여건을 제공하고 일ㆍ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일ㆍ생활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반성장...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고용상 성차별 및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구제절차를 정하고,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직장 내 근로자의 평등한 기회와 대우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 공포안'은 새로 신설되는 법률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