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여성의 선택은 출산율 하락의 40%를 차지하는 만큼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도 커리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일ㆍ가정 양립 환경에 대한 정책을 개선해 출산율을 제고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여성의 경력단절 우려와 출산율 감소'라는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가임 여성...
14:00 일·가정 양립 정책 세미나(서울고용노동청)
△고용부 차관 14:00 일·가정 양립 정책 세미나(서울고용노동청)
△일·가정 양립 정책 세미나
◇환경부
15일(월)
△환경부 장관 13:30 신규 예산사업 토론회(오송)
△환경부 차관 13:30 신규 예산사업 토론회(오송)
△‘제6차 국제 자동차 환경인증 기관장 회의’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 개최(석간)...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출산율 격차를 지적하면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정착시키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혁하는 것이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ㆍ일 양국 기업의 경영사례를 소개했다.
김용근 포스코 그룹장은 “포항과 광양은 2030년을 기점으로 청년 인구 급감이 예상돼 회사 차원에서...
올해에는 기업별 일·가정 양립과 양육부담 완화 제도에 관한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기업 가족 친화제도 운영 매뉴얼을 작성해 배포·홍보할 예정이다.
경제단체·위원회·지자체가 함께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조만간 발표될 저출산 대책과 동 매뉴얼을 홍보하고, 지방 소재 기업의 의견을 수렴한다. 가족 친화 기업문화 확산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대국민...
보호출산제도에 대해서는 72.1%가 긍정했다.
일·양육 양립에 대해선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정일 경우 기혼남성은 ‘엄마 전업주부+아빠 전일제(30.6%)’를 가장 이상적인 근무형태로 인식했다. 기혼여성은 ‘엄마 시간제+아빠 전일제(34.7%)’, 미혼여성은 ‘엄마 시간제+아빠 전일제(28.5%)’, 미혼남성은 ‘엄마와 아빠 모두 전일제(31.1%)’ 비율이 가장...
저출산 대응을 위해선 자녀돌봄·교육부담 경감,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청년 미래 도약을 위해 국가장학금, 자산 형성, 일경험 기회 확대 등을 중점 투자한다.
지역거점 중심의 기업투자 촉진을 통해 지역일자리도 창출하고 광역교통·교육·의료·문화 등 생활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아울러 중증응급·분만·소아진료 등 필수의료 분야 확충과 지역의료...
지난 2016년 11월부터 시행해 온 이 제도는 직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제도로 자리잡았다.
또 매년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임직원 의견을 모니터링하며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2021년 6월에는 육아휴직 문화에 집중해 ‘육아휴직, 남녀 구분하지 말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워라밸을 위해...
정부는 이번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개정과 별개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성화를 위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도 추진한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대상 자녀 나이를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에서 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로 확대하고, 부모 1인당 사용기간도 최대 24개월에서 최대 36개월까지 연장하는 방향이다. 해당...
취업 제도 확대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1.3%(5576개)지만, 전체 매출과 고용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 경제와 사회의 주요한 주체”라며 “근로자들이 유연한 근무형태로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고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부담과 경력상 불이익 없이 결혼과 출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황인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인체의약품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전무와 한지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반려동물 사업부 이사는 “회사의 기업 문화가 일·가정 양립에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8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보수적인 제약업계에서 이 회사의 여성 임원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인체의약품 사업부 여성 임원...
또 신 차관은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올해 말까지 6300여 개로 확대하고,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위한 인센티브를 발굴하는 등 근로자들이 일·가정 양립 제도를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과 돌봄, 양성평등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성별 및 세대 간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지역별 소통의 장도 마련할 것"이라고...
"저출산 문제가 지속되면 20년 후 경제생산인구 감소와 국가 안전보장·질서 유지를 위한 국방 인력 부족 등으로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것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출산장려금 기부면세 제도를 제안하면서 강조한 말이다. 이 회장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출산한 직원들에게 1억 원씩...
등 유연근로제를 확산시켜 휴가·휴직에 편중된 제도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가족친화 제도 및 문화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법인세 감면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은 우수인재 유인책 및 구성원 동기부여 방안으로 가족친화경영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5일 오후 2023년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선정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가족친화제도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기업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확산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사장, 박세진 여가부 청년보좌역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여가부는 가족친화제도 활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도 일·가정 양립 제도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인증 사전컨설팅'과 지역 설명회를 확대하고 있다.
김 장관은 "가족친화경영은 기업이 인재를 영입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라며 "직원들은 일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하여 회사에 대한...
이 회장은 "대한민국은 현재의 출산율이 지속되면 20년 후 경제생산인구 수 감소 등으로 존립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며 "자녀 양욱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직원의 일·가정 양립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원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1억 원의 출산장려금 지원 외에도 △자녀 대학 학자금 지급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은 “최근 ESG 제도화 진행이 기업들에 새로운 도전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정부는 저탄소 핵심기술에 대한 세제 혜택 강화, 기후대응기금 등을 활용한 저탄소 공정혁신과 설비전환, 통합고용세액공제 확대, 일ㆍ가정 양립여건 조성 등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윤태수 기재부...
이와 함께 아이 돌봄의 직업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직), 예술인, 자영업자, 농어민 등 고용보험 미가입자의 일·가정양립 제도도 2025년 도입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저출생 문제는 국가 소멸 우려까지 언급되는 미래의 문제이지만, 청년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삶에 대한 현재의 문제"라며 "부부간 육아부담 격차...
주거와 자산, 돌봄 제도와 일·가정 양립을 아우르는 이번 대책에는 셋째 자녀 출생 시 신혼부부에게 제공되는 1억 원 대출에서 무이자 지원에 원금까지 감면하는 파격 지원 등도 포함됐다. 이 대표의 기본사회 구상과도 맞물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이 대표 주재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을...
그러면서 “모든 신혼부부의 기초 자산 형성을 국가가 직접 지원하고, 국가의 출산·돌봄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특히 신혼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라고 할 수 있는 주거문제에 대해서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해 일·가정이 양립하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민주당은 주거·자산·돌봄 3개 축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