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진출 시장·공종 다변화를 위해 신시장 초기진출자금 지원을 올해 35억원으로 늘리고 수주지원단 파견, 발주처 초청행사 등 외교적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범정부적으로 해외건설을 총괄·조정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추진하고 해외건설정보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올해...
유치 이후 늘어난 인프라 수요로 인해 내년까지 300억달러, 월드컵 개최시까지는 약 1000억달러 넘는 발주가 예상되는 큰 시장이다.
한 차관은 도시계획부장관, 공공사업청장, 철도공사사장 등을 잇달아 면담해 올해 중 입찰이 예상되는 카타르메트로(140억달러), 도하베이크로싱(60억달러 해상교량), 폐수 처리망 사업(27억달러) 등의 수주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그간의 한-아프리카 경협 추진성과도 언급했다. 2010~2012년 3년간 △아프리카 진출기업에 총 3조4000억원 자금 지원 △공적개발원조(ODA) 지원규모 9억달러까지 확대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한-아프리카 산업협력 포럼 개최, 민관합동 해외건설 수주 지원단 조직, 글로벌 인프라 펀드 4000억원 조성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해외건설협회는 중남미 건설 프로젝트의 재원조달처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중남미 건설 인프라 포럼'을 오는 18일 해외건설협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자산기준으로 유럽 4위권 은행인 BBVA에서 중남미 건설금융 현황 및 중남미 진출 한국건설업계에 대한 지원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중남미 유망 시장에 대한 민관건설수주지원단의...
신설되는 과에서는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유럽·북중남미 등으로 나눠 수주전략을 수립하고, 자원-인프라 연계사업 발굴 및 타당성 조사, 수주지원단 파견·발주처 초청 지원 등의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기존 해외건설과는 ‘해외건설정책과’로 이름을 바꾸고 해외건설 전반에 걸친 정책 방향 등을 수립하게 된다. 이같은 조직 확충은 권도엽 장관의...
이를 위한 4대 중점 추진과제로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수출 수요처 확보 지원 △수출 인프라지원 △수출 관련 모니터링 체제 구축을 정했다.
특히 부품 협력사의 품질 및 기술력 확보를 위해 '협력사 R&D 기술 지원단', '협력사 품질학교', '품질·기술 봉사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가 보유한 기술 개발 노하우를 협력업체에 전수하기...
또한 우리기업의 수주활동을 지원하고 협력확대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수자원, 에너지 플랜트 등 인프라분야 수주지원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농수산 협력에 관련 한국은 한-인도 농업협력 MOU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며 농업중심 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인도측에 토지확보 및 연계도로, 항만 등 기반시설 조성을 요청했다.
올해...
이어 18~19일에는 페루 리마에서 한-페루간 건설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도로·공항·철도·도시·주택·상하수도 등 인프라 분야의 국내 기업의 진출 지원과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주지원단 파견은 한국의 U-City를 세계에 알리고, 우리 U-City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 첫 행사라는...
당장 3분기 중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프로젝트와 관련한 민·관 합동 수주지원단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중국의 공공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도 10월 중 사절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또 우리 업체들이 미국 국방부 등 해외 기관의 벤더(판매인)로 등록할 수 있게 지원하면서 지난달 발족한 해외정부조달협회 등을 통해...
중국의 부양책을 활용한 자본재 수출과 플랜트, 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수출입은행과 수출보험공사를 통해 수출금융을 적극 지원하고 연내 한·중 건설협력위원회에서 현지법인 설립 강제규정 폐지 등 중국내 건설업 면허기준 완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인 시장확보 차원에서 구매력 높은 소비계층을 대상으로 하 서비스사업의 진출을...
특히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발전소·고속도로·자하철·특수교량 등 기술력과 시공경험이 풍부한 분야에 주로 진출해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브랜드를 확보한 초대형 발전소 및 석유화학플랜트 분야에서 높은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단은 중앙정부와 주정부의 역할관계, 규제와 인의 장벽, 복잡한 조세제도, 엔지니어 임금체계...
이에 따라 UAE에서 시작된 건설 붐은 사우디 등 다른 중동국가들에게 곧 전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우리기업이 UAE 개발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유력인사 초청 및 고위급 수주지원단 파견 등 우리기업의 UAE 진출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