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토스뱅크 연체율은 1.18%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 가장 높고 시중은행 평균 0.43%보다도 세 배 높은 수준이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연체율 역시 0.49%, 0.9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뱅크의 가계부문 무수익여신비율은 0.41%. 이는 전년 대비 0.12%p 높아진 것이다. 케이뱅크는 0.83%에서 1.3%로 0.47%p, 토스뱅크는 0.26%에서 1.17%로 1%p 가까이 뛰었다....
애플리케이션(앱) '신협 온(ON)뱅크 기업'으로는 스마트앱어워드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아이어워즈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리뉴얼 업데이트된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2004년 시작돼 올해로 20회째다. 인터넷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중저신용자와 고신용자 대출금리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케이뱅크의 경우 중저신용 대출 금리가 연 4.1%인데 고신용 대출 금리는 연 6.99%다. 고신용자가 저신용보다 금리가 2.89%포인트(p) 높다. 카카오뱅크도 중저신용자 대출 금리가 연 4%를 밑돌고 있지만 고신용자 대출 금리는 연 5.3%대를 기록했다. 여기에 고신용자에게는 일일 한도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오픈소스를 공개한 것은 카카오뱅크가 처음이다. 이번에 카카오뱅크가 공개하는 오픈소스는 '무자각 터치 데이터'와 '금융특화 언어 모델' 2가지다.
무자각 터치 데이터는 고객들의 입력 습관 데이터를 익명화한 자료다. 고객마다 화면을 누르는 시간·압력·속도 등 사용 습관이 상이한 점을 이용해 '휴대폰 명의도용 탐지' 등 금융 사기 예방을...
우선적으로 내년에 토스뱅크가 최저신용 특례보증 공급에 참여하며 인터넷은행과 시중은행에 대한 추가 참여 요구도 커진 상황이다.
정부를 비롯한 정치권의 상생 압박이 거세지자 은행권은 정책서민금융 상품 공급을 늘리는 방안도 고심 중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시중은행은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을 이미 공급하고 있는 만큼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양사는 일본 키라보시금융그룹의 인터넷전문은행인 ‘UI 은행’에 신한은행 SOL 기반의 모바일뱅킹 앱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형 은행(BaaS) 사업 모델 구축에 있어서도 협업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 전문기업인 LG CNS와 함께 해외 시장에 다양한 금융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디지털 컴퍼니로 성장해...
이번 협약으로 혁신 및 포용금융을 실현하고 있는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기술력과 신보의 DDP(Digital·Data·Platform) 혁신 기반 기업종합지원 노하우가 융합된 고객 중심의 혁신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양 기관은 보증과 대출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은행연계 Easy-One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임추위 관계자는 "최 후보자는 금융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지식, 인터넷 은행의 비전을 제시하고 공익성·건전 경영을 실천한다는 케이뱅크 행장 자격 요건을 두루 갖췄다"며 "IT, 금융, 경영, 재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아 행장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자는 "케이뱅크 행장 최종 후보가 돼 막중한 책임감과...
2020년 중반까지만 해도 업비트-빗썸 양강 구도 아래, 하위거래소도 일정 파이를 가져갔지만, 업비트가 낮은 거래 수수료(0.05%)를 바탕으로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와 원화계좌 계약을 맺으면서 빠르게 신규 고객을 늘려나갔다. 당시 시장이 활황을 보이며 가상자산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도 한몫했다.
지난해 5월 테라-루나 사태 이후 이용자들의...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토스뱅크, 기술 파트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업계 최초로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범 발행까지 완료했다. 또한 각각의 분야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조각투자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 문화 콘텐츠 투자 플랫폼...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기업 비바리퍼블리카와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호가였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유라클이 전일 대비 750원(4.11%) 오른 1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주사전자현미경 및 산업용 융복합장비 전문기업 코셈은 전장 대비 500원(2.13%) 오른 호가...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은행을 포함해 이날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가운데 잔액 기준 가계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가 가장 큰 곳은 토스뱅크(5.30%p)이었고, 전북은행(4.37%p)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관계자는 “하반기 은행권의 예적금 경쟁이 심화되면서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가 큰 폭으로 올랐고, 이로 인해 예대금리차가 축소된 것으로...
가계 예대금리차는 가계대출 금리에서 저축성 수신금리를 뺀 값으로, 예대금리차가 클수록 은행이 가져가는 이익이 커진다.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은행을 포함해 이날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가운데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가 가장 큰 곳은 전북은행(5.10%p)이었고, 한국씨티은행(3.97%p)가 뒤를 이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를 획득하고,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는 등 환경 문제 관리 및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친환경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토스뱅크는 금융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포용금융을 넓혀가기 위해 인터넷은행 가운데 최초로 햇살론뱅크를 도입했다. 금융의 포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이면서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인 ‘최저신용자’가 대상이다....
24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잔액 기준)은 카카오뱅크 28.7%, 케이뱅크 26.5%, 토스뱅크 34.5%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은행의 전체 가계 신용대출 잔액에서 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KCB 860점 이하)에 대한 대출 잔액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금융당국은 2021년 인터넷은행이 중·저신용층에 대한 대출...
인터넷뱅크 포함 일반 은행·일반인 참여 ‘실거래 테스트’…최대 10만 명 모집 예상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23일 ‘CBDC 활용성 테스트 세부 추진 계획’을 통해 내년에 CBDC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테스트 분야는 일반인이 참여하는 ‘실거래 테스트’, 가상으로 기술을 구현하는 ‘가상환경 기술 실험’ 두 가지로 진행한다.
먼저 일반인이...
모든 인터넷은행을 포함한 국내외 금융사 중 이 인증을 받은 것은 카카오뱅크가 처음이다. 이는 카카오뱅크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뛰어난 관리체계 및 보안성을 갖춰 모든 고객에게 혁신적 기술을 통한 금융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제공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 저금통, 모임통장 등 대표 수신 상품부터 주택담보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등...
22일 인터넷은행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대출 비중은 각각 28.7%, 26.5%, 35.6%를 기록했다.
이들 회사의 올해 목표치는 각각 30%, 32%, 44%다. 목표치의 1.3포인트(p)% 남겨둔 카카오뱅크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 사실상 목표 달성이 힘들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토스뱅크는 2년 연속 목표치 미달이다. 지난해 카카오뱅크와...
이번 간담회에는 시중은행과 NH농협·Sh수협은행과 지방은행을 비롯해 인터넷전문은행 3곳(카카오·케이·토스뱅크), 외국계은행 2곳(SC제일·한국씨티은행)도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지주 간담회 이후 은행·증권·보험 등 주요 금융업권별 최고경영자(CEO)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한 데 따른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융지주 간담회에서 논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