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터미널 동편에 있는 93개 브랜드 규모의 화장품·향수 매장으로,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랑을 받은 가심비 향기 뷰티 브랜드와 트렌디한 신규 브랜드로 구성했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 최초이자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와 상품들도 있다.
펜할리곤스, 라티잔 퍼퓨머,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 논픽션 등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코로나19로 인해 실적 부진의 늪에 빠졌던 항공주들이 완전히 회복세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2월 국제선 여객 수송인원은 570만명, 직항여객은 511만 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99.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환승여객은 101.1% 늘어난 58만명으로 회복이 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화물은 지난해 대비 3% 늘어난 21만톤으로...
2017년 국제선 전문항공사로 설립된 에어프레미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첫 운항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설립 4년 후인 2021년 항공운항증명(AOC)을 획득하고 국제선이 아닌 김포-제주 노선으로 첫 운항을 시작했다.
2022년 7월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하늘길을 열었으며 이어서 호찌민, 로스앤젤레스, 나리타에...
신세계면세점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향상, 코로나19 이후 매장 운영 정상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7월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 걸쳐 총 9907㎡(약 2996평) 규모의 2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공항 이용객께 더욱 수준 높은 면세...
지난해 연간 사망자 수는 35만2700명으로 전년보다 2만2000명(5.4%) 줄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코로나19 여파가 사실상 사라진 것이 사망자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12만2800명 자연 감소했다. 2020년 이후 4년 연속 자연감소세다.
파라다이스의 기업신용등급이 A(안정적)로 상향됐다.코로나19 팬데믹 당시 A-로 하향됐던 신용도가 회복됐다.
한국기업평가는 20일 "파라다이스가 업계 수위의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하고 있고,실적 개선과 유상증자, 자산매각 등으로 차입금이 줄었다"며 신용등급을 A로 평가했다.
한기평은 코로나19 시기 각국의 이동제한...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건수는 코로나19 직전 해인 2019년 7만5000건을 보이다가 2020년 8만2000건으로 늘었다. 이어 2021년 9만5000건으로 크게 확대됐다. 2022년 9만1000건 수준으로 소폭 줄었던 지급 건수는 지난해 2만 건 넘게 증가했다.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액도 크게 불어났다. 2018년 5500억 원에서 2019년 6100억 원으로 늘어난 뒤 2020년 7300억 원, 2021년 9000억...
제주항공도 올 하계 스케줄을 편성하며 인천~스자좡 노선을 재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노선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일본 노선 여객은 203만4527명으로 지난해 1월(132만8787명)보다 53%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회복률은 101%다.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계 노선은 지난달 318만5813명이 이용해 지난해 동월(218만3500명) 대비 46...
조사국장 재직 당시 코로나 마스크 대란이 일었을 때 마스크 온라인 판매상과 수출 브로커 등에 고강도 세무조사를 실시해 수급불안을 조기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고 한다. 서울국세청장과 국세청 차장을 지내며 빅데이터 기반 세정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인재위는 "조세분야의 잔뼈가 굵은 전문가로서 조세정의 구현에 앞장서왔다"며 "공정한...
독감, 코로나19 등 병원체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세포의 약 80%가 장에 분포하고 있어서다. 따라서 장이 건강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감염병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장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약 80~90%를 만들어 낸다. 세로토닌은 단순히 ‘행복하다’는 기분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반면 대구, 인천, 강원, 전북, 경북 등 5개 지자체는 ‘관내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경우로 범위를 정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선 주소와 사업장의 주소가 모두 관내에 있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셈이다.
실제 2022년 6월 감사원에서 139개 지자체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피해 민생지원금 등 소상공인을 지원할 때 60개 지자체의 소상공인 25만 명이 거주지와 사업장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실적 부진을 겪었던 여행주에 볕이 들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설 명절에 해외 출국자 수는 팬데믹 이전 최대였던 일 평균 20만7829명(인천공항 기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첫날 해외 출국자 수도 20만 명을 넘겼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97만 명이 넘는 여행객이 공항을 다녀갈 거란 전망을 내놨다....
코로나19 대유행기간 예방접종률이 감소한 것이 전 세계적인 유행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유행 동안 홍역 환자 발생이 없다가 최근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해외 유입 및 해외 유입 관련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지난해 8명, 올해 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유입 또는 해외유입 관련 환자이다....
12일까지 닷새간 총 97만6922명, 하루 평균 이용객은 19만5384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여객인 12만 7537명 대비 53.2% 증가한 수준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이후 명절 연휴 실적 최고치다. 설 연휴를 이틀 앞둔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특히 김포·인천과 국내선만 운영하는 지방공항을 제외한 김해(부산)·제주·대구·무안·청주·양양 등 6개 공항이 모두 운항 횟수 증편의 혜택을 받는다. 지방공항발 국제선 노선을 늘리고 있는 LCC 업계에도 운수권 확보에 나섰다.
LCC 사들은 지난해부터 지방공항발 국제선 노선을 늘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회사 측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1년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영향으로 매출 9290억 원, 영업이익 4742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엔데믹을 맞이하면서 이듬해 매출은 4567억 원으로 반토막났다.
지난해는 1분기와 2분기 각각 292억 원, 35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3분기 코로나19 백신 계약 종료에 따른...
특히, 1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공통적으로 역 신설·광역철도 연결 등 교통 관련 민원이 많았으며, 전 연령대에서 코로나19 관련 민원이 2022년에 비해 급감했다고 권익위는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의 민원이 31.5%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14.6%), 인천(8.4%), 부산(5.8%), 대구(5.1%) 등이 뒤를 이었다. 인구 1만 명당 민원 건수는 대전이 3762건으로 가장...
선광 관계자는 "지난해 엔데믹 영향으로 해운 산업이 정상화 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라며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선광은 해상으로 수입된 물류 하약과 보관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크게 싸이로 하역과 컨테이너 하역으로 나뉜다. 싸이로 하역은 인천항과 군산항을 거점으로 콘크리트식 양곡 저장시설인 싸이로와...
이어 “지난해 항공 운항 편수 회복률은 2019년 대비 78%로 집계됐고, 지난해 3분기 대비 4분기 항공 운항 편수 회복률은 4%p 상승했다”며 “지난해 3, 4분기 영업이익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인 대량 체화 재고 이슈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상황”이라고 판단헀다.
그러면서 “올해도 해외공항 임차료 상승 영향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호텔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