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에 세관에 반드시 신고하게 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종코로나 사태 이후 보건용 마스크의 품귀현상이 빚어지는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지난 6일에는 공항에서 마스크 2285개를 밀반출하려는 여행자에게 벌금 80만 원을 부과하고 제품을 모두 압수했다.
또 보따리상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마스크 박스 24개(2만4000개)를 인천공항...
노석환 관세청장은 6일 인천항·공항세관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 마스크 등 위생용품의 밀수출 및 불법반출 행위 단속과 함께 신종 코로나 국내 확산 차단을 위해 시행되는 주요 조치들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노 청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국가적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관세행정 위기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전염병과 관련한 수출입기업의 피해...
검찰은 당일 세관에 적발된 이 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1차 조사 후 귀가 조치했고, 이튿날 다시 이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그러나 이 씨는 다음날 오후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 청사를 찾아와 구속 수사를 요구했고 검찰은 같은 날 그를 긴급체포했다.
이후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구속 48일 만에 석방됐다....
또 전국의 인천공항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것이 전국의 주요 공항·항만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입국장 면세점 평가 결과 및 내실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인천공항에 개장‧운영 중인 입국장 면세점의 시범운영이 지난달 말 완료됨에 따라, 그간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입국장 면세점 운영을...
신고절차를 어길 경우도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호중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이번 협업체계 구축으로 위해 외래생물 유입을 통관 단계에서부터 실효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인천항 등 다른 세관에도 단계적으로 협업체계를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이세창 부장판사)는 20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이사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조 전 부사장에게도 1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전 이사장에 대해 "법질서를 경시하는 태도를 가진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라고...
이후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서울세관장, 인천세관장 등을 거쳐 현재 관세청 차장으로 재직중이다.
청와대는 "노 신임 청장은 관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통관․심사․조사 분야 핵심보직과 인천·서울세관장 등 일선 현장을 두루 경험한 관세행정 전문가"라면서 "국민건강과 안전 중심의 관세행정 확립, 글로벌 무역환경에 대응한 수출입 기업의...
출입국 절차가 쉬워지도록 종이 없는 ‘모바일 세관신고’도 도입한다.
지방 공항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3개국의 지방 공항 출발·도착 항공노선을 확충하고, 한국으로 오는 기내에서부터 지역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인천공항에 한해 72시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던 환승관광을...
이후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서울세관장, 인천세관장 등을 거쳐 현재 관세청 차장으로 재직중이다.
병무청장에는 모종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이 임명됐다. 1957년생인 모 청장은 목포고, 육사 36기 출신으로 31시단장과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1군단장, 육국인사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산림청장에는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임명됐다. 박 청장은 1961년생으로...
보도에 따르면 이 신고서들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작성된 것들로 현재 다른 비위 혐의로 감찰 및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세관 직원 김 모 씨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근무 당시 따로 빼돌리거나 사진을 찍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휴대품 신고서는 공항 세관에서 취합한 뒤 1달 동안 보관하고 이후 폐기하도록 돼 있지만, 수거된 신고서를 따로...
현재 모든 여행자는 입국 시 휴대품 신고서를 세관에 종이로 제출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여행자가 휴대품 모바일 전자신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관세청’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모바일 사이트로 접속해 ‘여행자휴대품 신고등록’을 클릭한 후 △성명·생년월일·여권번호·주소 등...
이들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인천공항 검역과정에서 휴대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유형과 같은 것을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전국 국제공항과 항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노선에 대해 엑스레이 검색, 탐지견 투입하고 세관과의 합동 일제검사를 확대했다.
특히 중국과...
인천세관은 2017년 7월 20일 관세법상 ‘풍속을 해치는 물품’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A 업체의 리얼돌 수입통관을 보류했다. 관세법 제234조는 헌법 질서를 문란하게 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 또는 풍속을 해치는 물품에 대해 수출과 수입을 제한할 수 있다.
그러나 A 업체는 “리얼돌은 기능적 측면에 중점을 둔 것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ㆍ왜곡한다고...
이 씨는 지난달 1일 오전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변종 마약인 대마오일 카트리지와 캔디ㆍ젤리형 대마 180여 개를 밀수입한 혐의를 받는다.
세관 당국 적발 당시 이 씨는 여행용 가방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20개, 배낭에 캔디형 대마 37개, 젤리형 대마 130개를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대마 흡연기구 3개도 함께 발견됐다.
검찰 수사에서...
앞서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6월 HDC신라면세점 이 모 전 대표 등 임직원들이 명품시계 등을 밀반입한 혐의를 잡고, 압수 수색을 벌이는 등 조사를 벌여 지난달 이 씨 등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유 의원은 "밀수 혐의를 받는 HDC신라면세점에 대해 면세점 특허를 취소할 것이냐"고 질의하자 김 청장은 "현재...
홍 양은 슈퍼 각성제로 불리는 애더럴 여러 정과 향정신성의약품 LSD, 카트리지형 대마 등을 소지하고 있다가 세관 감사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더럴은 암페타민과 덱스트로암페타민을 혼합해 만드는 각성제다. 미국에서는 의사 처방에 의해서 구할 수 있는 약물이지만, 국내에서는 암페타민을 그보다 훨씬 더 강력한 마약류인 메스암페타민과 동일하게 분류해...
한편 30일 뉴시스는 홍정욱 전 회장의 딸 홍모(19)씨가 지난 27일 오후 5시 40분께 카트리지형 대마,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슈퍼맨이 되는 각성제'로 불리는 애더럴 수정을 소지(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한 채 인천공항을 통과하려다 세관 검사에서 적발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