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배후단지는 2030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10.8배 규모로 공급을 확대하고 전 주기 과감한 규제혁신으로 민간 투자 1조4000억 원을 유치하며 물류체계 혁신을 위해 부산항, 인천항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수출 드라이브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 동남아 등 거점 항만에 터미널과 공동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중동 지역 항만 프로젝트 수주를...
반면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 등은 제1 여객터미널에서 올해 7월까지 계속 면세점을 운영해야 한다. 특히 인천공항이 지난해 11월 이들 사업자에 새롭게 공고한 '특별감면제도'에 따라 사실상 정부주도 임대료 혜택이 끝나게 됐다. 이번 입찰에 적용되는 임대료 산정방식과는 별개로 운영되는 형태다. 반년 가까이 임대료를 매달 최대 수백 억 원 대 이상 내야...
대한항공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새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승객을 환영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20년 1월 1일 이후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올해는 KE012편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오전 5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공항)이 면세점 입찰공고를 띄우며 ‘입찰전쟁’이 본격화했다. 면세 업계 내 최대 화두였던 임대료 산정방식은 기존 고정임대료에서 여객 수에 연동하는 ‘여객당 임대료’로 바뀌었지만, 스마트면세서비스 수수료율 등 ‘이중 방값’에 대한 우려가 여전해 입찰이 흥행할지는 미지수로 남았다.
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내년도 인천공항의 국제여객은 약 4710만 명(2019년의 67% 수준)으로 전망되며 공사는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791억 원)을 달성하는 등 2023년을 공항운영 정상화 및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ReNewOne 2023,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인천공항’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공항 본연기능 강화 및...
손흥민은 13일 오전 9시 20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뿔테안경을 쓰고 갈색 코트를 입은 그는 팬들에게 30분가량 인사를 나눈 뒤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그를 기다리는 건 팍팍한 경기 일정이다. 토트넘은 박싱데이인 26일 브렌트포드 원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 이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FA컵까지 치러야...
대한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출발하는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 누구나 당일 이용 가능하다.
코트룸 서비스를 통해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가 신규 면세사업자 입찰공고에 속도를 내면서 기존 자리 잡고 있던 면세점들 연장 영업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당장 내년 1월 만료되는 제2터미널 면세점뿐만 아니라 제1터미널에서 확대운영하고 있는 신세계, 현대백화점면세점 등의 운영 역시 내달 종료를 앞두면서다.
면세사업자가 방을 빼 버리면 인천공항 입장에선 ‘서비스...
앞서 인천공항과 관세청은 지난 2월부터 면세사업자 선정방식을 놓고 평행선을 달려왔다. 면세점 입찰 시기가 임박한 지난 7월부터 제 1여객터미널 9개, 제2 여객터미널 6개 등 총 15개 사업권에 대해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양측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차일피일 미뤄졌다. 특히 제2 터미널에 포진한 롯데, 신라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들의 계약 만료 기간이 내년...
이를 통해 유람선 관광객들은 서해와 인천에서 뱃길을 통해 서울 관광을 쉽게 즐길 수 있고, 서울시민 역시 서해안 관광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2026년 여의도에 국제여객터미널 ‘서울항’ 조성…국제회의장·노을 전망대 도입
서해 뱃길 사업의 중점으로 서울 금융의 중심이자 한강이 어우러진 여의도에 국제여객터미널 ‘서울항’이 2026년 운항 개시를 목표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미국 JFK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을 설계한 글로벌 공항전문 설계회사 겐슬러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으로 도출됐다.
현대건설은 버티포트 운용 효율성과 입지 특성 등을 고려해 한국 도심 버티포트 유형을 △공항연계형 △빌딩상부형 △복합환승센터형 △개활지 모듈러형 등 4가지로 구분했다.
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