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에서 화이자 백신을 싣고 출발한 대한항공 A330-300 항공편이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도착한 물량은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와 계약한 1000만 명분 중 초도물량 5만8500명분(11만7000도스)이다.
해당 물량은 세관의 1차 이상 유무 확인을 받고 화물터미널로 옮겨진다....
객실승무원들은 인천공항에 도착해 면세품 수령부터 항공기 탑승, 착륙 후 세관신고까지 단계별 주의사항과 이용 팁 등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기내 면세품 이용 방법, 인천공항 면세점 방문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기내 면세품을 이용하면 기내에서 편리하게 면세품을 받을 수 있다. 단 출발 48시간 이내 진에어 기내 면세 사이트를 통해 사전 주문을...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은 인천공항을 이륙해 일본 상공을 선회한 후 다시 인천공항으로 재입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해외여행과 같이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항공업계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됐다.
실제 운항을 시작한 국제 관광비행은 앞서 시행된 국내 관광비행과 대비된 양상을 보인다....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일정의 관광비행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내년 1월은 상황을 보면서 취소나 축소 운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달 처음으로 시행되는 국제 관광비행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자동입국심사대, 지정 세관심사대...
국제관광비행객은 인천공항 T1 동편 국제관광비행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자차 이용 권고)해야 하며 사전 모바일, 웹 체크인을 권고하고 있다. 자동출국심사를 통해 출국하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고 온라인 주문 면세품 수령도 가능하다.
국제관광비행 전용 탑승 게이트(T1 동편 Wing구역 6~10번을 전용으로 운영)를 통해 탑승하고 기내에선 마스크 상시 착용, 좌석...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3일 인천공항에서 인천본부세관과 자체시설 통관절차수행 합의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와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합의각서는 27일 개장하는 ㈜한진 인천공항 복합물류센터 GDC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자체 특송통관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한진과...
AMB 수원 물류센터 경우 약 8000평 규모로 수원 도심 내 위치한 유일한 냉동·냉장 물류센터로 수원세관 특허 보세창고로 지정돼 인천공항, 서울, 수원, 평택항 등 다양한 유통 루트를 보유한 자산이다. 현재는 한솔 로지스틱스가 책임 임차 중이다.
한편 에비슨영코리아의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사업부는 지난해 6월 신설된 이후 같은 해 12월 아마존 물류센터, 올해에는...
SM면세점은 시내면세점인 서울점과 인천공항 제1, 제2 여객터미널, 입국장 면세점 총 4개 업장을 운영 중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익성이 악화하자 8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제1 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입찰을 포기한 데 이어 이번에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서울점 특허권까지 반납했다.
SM면세점은 코로나19로 악화한...
서울세관은 지난달 26일 보건용 마스크 수출제한 조치 시행 이후 해외 온라인 사이트의 한국산 KF인증 마스크 판매 정보를 모니터링·분석하는 과정에서 국내 수출업체 A사가 인천공항 보세창고에 반입해 보관하던 보건용 마스크 20만 장을 확인했다.
서울세관이 A사를 방문해 관세법 위반이나 매점매석 여부 등에 관해 확인한 결과, 수출제한 조치 이전에 중국...
개인이 직구로 마스크를 대량으로 들여와 '장사'에 나설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인천공항 특송통관부서, 조사부서 등이 정보 분석을 통해 개인의 '자기 사용' 목적이 아닌 상업적 용도의 직구를 최대한 걸러내고 있다"며 "이런 용도의 직구 금액이 크면 검찰에 고발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경우에 세관에 반드시 신고하게 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종코로나 사태 이후 보건용 마스크의 품귀현상이 빚어지는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지난 6일에는 공항에서 마스크 2285개를 밀반출하려는 여행자에게 벌금 80만 원을 부과하고 제품을 모두 압수했다.
또 보따리상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마스크 박스 24개(2만4000개)를 인천공항...
노석환 관세청장은 6일 인천항·공항세관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 마스크 등 위생용품의 밀수출 및 불법반출 행위 단속과 함께 신종 코로나 국내 확산 차단을 위해 시행되는 주요 조치들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노 청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국가적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관세행정 위기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전염병과 관련한 수출입기업의 피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과정에서 수화물에 변종 마약인 대마 오일 카트리지 20개와 백팩에 캔디·젤리형 대마 167개, 대마 흡연기구 3개 등 1000달러(약 119만 원) 상당의 변종 대마를 숨겨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 씨는 4월부터 8월 3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지에서 대마 오일 카트리지를 6차례 흡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당일 세관에...
또 전국의 인천공항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것이 전국의 주요 공항·항만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입국장 면세점 평가 결과 및 내실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인천공항에 개장‧운영 중인 입국장 면세점의 시범운영이 지난달 말 완료됨에 따라, 그간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입국장 면세점 운영을...
이에 따라 국립생태원 전문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세관 공무원과 합동으로 법정관리종 여부 판별과 수입 승인·허가 요건 확인 등의 수입 외래생물 검사 업무를 맡는다. 세관 공무원은 불법 수입 외래생물에 대해 관세법령에 따라 통관을 보류하고 그 사실을 지방청장에게 통보한다.
외래생물을 수입하면서 적정 승인 또는 허가절차 미이행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여...
출입국 절차가 쉬워지도록 종이 없는 ‘모바일 세관신고’도 도입한다.
지방 공항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3개국의 지방 공항 출발·도착 항공노선을 확충하고, 한국으로 오는 기내에서부터 지역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인천공항에 한해 72시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던 환승관광을...
보도에 따르면 이 신고서들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작성된 것들로 현재 다른 비위 혐의로 감찰 및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세관 직원 김 모 씨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근무 당시 따로 빼돌리거나 사진을 찍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휴대품 신고서는 공항 세관에서 취합한 뒤 1달 동안 보관하고 이후 폐기하도록 돼 있지만, 수거된 신고서를 따로...
현재 모든 여행자는 입국 시 휴대품 신고서를 세관에 종이로 제출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여행자가 휴대품 모바일 전자신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관세청’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모바일 사이트로 접속해 ‘여행자휴대품 신고등록’을 클릭한 후 △성명·생년월일·여권번호·주소 등...
이들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인천공항 검역과정에서 휴대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유형과 같은 것을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전국 국제공항과 항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노선에 대해 엑스레이 검색, 탐지견 투입하고 세관과의 합동 일제검사를 확대했다.
특히 중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