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선거운동 도중 한 식당에 신발을 신고 들어갔다가 식당 주인의 제지를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8일 이 위원장은 인천 계양구 임학동 상가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자영업자와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 모습은 이 위원장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으로 중계됐는데, 이 위원장이...
25년간 인천 계양에 산 윤형선 후보가 지역을 이끌 적임자라는 것이다. 박형수 중앙선대위 대변인도 이날 오후 “25년과 25일, 그 진정성의 차이는 결국 선거 결과가 말해줄 것”이라고 비판했다.
‘9.9%’ 한 자릿수로 좁혀진 여론조사
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조사한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50.8%, 윤형선 후보 40.9%를 기록했다. 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신호탄을 쏘아올리자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등이 가세하며 군불을 떼는 중이다.
반면 국민의힘측은 ‘광우뻥(광우병은 뻥)’ 괴담 수준의 선동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누구와 쉐도우 복싱을 하는거냐”는 비아냥 섞인 반응도 나온다.
민영화 논란이...
박 위원장은 선대위 출범식 장소를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역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인천에 승리의 바람이 불고 있다 보니까 논의를 통해서 인천으로 정하게 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선 패배 후 TV, 신문 보는 게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 지지자분들이 계셨는데, 이재명 후보가 등판하고 나서 서서히 힘을 얻고 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선 후보가 19일 인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한국지엠 미래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 위원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협약식을 마친 뒤 노조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 위원장은 자신이 출마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 판세와 관련,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와 차이가 크지 않은 것 같다'는 취지의 질문이 나오자 "여론조사 지지율과 최종 득표율은 다르다"며 "자꾸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오류를 범하더라. 일부러 그러는 것 같기도 하다"고 반박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윤형선...
이재명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인천 계양역 앞 광장에서 열린 인천 선대위 출범식에서 "인천이 이겨야 수도권 이긴다. 수도권이 이겨야 충청, 강원 이길 수 있다. 그래야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이길 수 있고 국민에게 희망 줄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출범식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윤호중·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대거...
직전 당대표였던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완패를 막으려면 지금이라도 송영길과 이재명 두분은 사퇴해야 맞는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양 의원은 민주당 강성 지지층을 향해서도 “극단적·교조적 지지층은 민주당의 외연 확장을 막는 ‘독’”이라며 “개딸 등의 등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측이 선거 현수막을 잘 보이게 하려고 선거사무소 앞 가로수를 가지치기했다는 의혹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나무야 미안해”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현수막 앞에만 가지치 기된 가로수...구청 해명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한 뒤 “민주당 감성으로 한 줄 적겠다. 나무야...
진 전 교수는 이 위원장의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과 관련해서는 “이분이 지금 나서려면 (해결해야 할)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부정적인 이미지”라며 “그걸 개선한 다음에 나와야 하는데 이번에도 보니까 애를 밀치지 않나. 김동현 후보도 막 밀치고. 내 길에 걸림돌이 되는 것들은 다 밀치겠다는 이런 이미지가 좀 강하게 나타난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성비위' 비판에 "국힘이 할 소리는 아니야""누구를 가마니로 알아…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만약 우리 당 대표가 성 상납을 받았다면 당이 해체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16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 앞과 연남동에서 진행한 송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