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경제청)과 업계 등에 따르면 NSIC는 포스코건설을 대체할 새 시공사를 찾기로 포스코건설과 합의했다. NSIC는 포스코건설이 송도 개발을 위해 미국의 부동산투자사인 게일과 합작해 만든 회사다. 지분은 포스코건설이 29.9%, 게일이 70.1%를 갖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두 배인 송도국제업무단지(571만㎡) 개발사업은 포스코건설과 게일이 갈등을...
현재 한강시민공원과 인천 송도자유경제청, 강릉시, 광주광역시 서구, 제주 서귀포시 등 20여 지자체에 설치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10월부터는 지자체의 도시공원에 폐쇄회로(CC)TV 및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강남역 화장실...
인천경제청은 롯데몰 송도가 완공되면 고용 유발 효과 5000명, 연간 방문객 4000만명 등 직·간접 경제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토지매매 후 6년여 만에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라섰다”며 “송도가 대기업 이전과 국제기구 유치에도 불구하고 위상에 걸맞은 쇼핑,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만큼 삶의 질 향상과 국내외 기업...
신세계그룹 김해성 전략실장은 “동북아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복합 상업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의 지리적 입지 우수성과 잠재력을 증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제수도로서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청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지렛대가 될...
검찰은 엔타스가 설립한 외국투자법인 엔타스에스디가 인천경제청으로부터 임대료 감면 등 특혜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엔타스에스디는 2013년 9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100여억원을 들여 인천 송도 한옥마을에서 고급 식당을 운영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애초 이 한옥마을에 전통문화체험 공간을 지어 임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수익성이...
12일 인천경제청에 대한 인천시의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작년 인천아시안게임 요트 경기를 위해 왕산마리나에 임시가설물 설치비용 500억원 중 167억원을 국비·시비로 지원했다.
이는 민간 시설에 대한 국비·시비 지원이기 때문에 아시아경기대회지원법을 위반한 것이다.
아시아경기대회지원법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대회 관련 시설의...
이 합의 내용에 따르면 228만㎡에 달하는 SLC 사업부지 중에서 194만㎡를 인천경제청이 회수하고 SLC는 34만㎡에 대한 사업권만 갖게 된다.
또한 당초 15%였던 SLC의 내부수익률도 12%로 낮추고 12% 초과분의 개발이익은 인천경제청과 SLC가 50%대 50%로 나눠 갖기로 했다. 아울러 두 기관은 3.3㎡당 240만원이었던 토지 가격을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골프장 부지...
검찰은 지난달 29일 이 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5시간가량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청장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0월 이 청장의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인천경제청사 내 청장 집무실과 서울 자택 등 4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1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경제청이 주관하는 공사를 수주한 한 건설업체로부터 3차례에 걸쳐 40억3천만원 상당의 가구 납품과 실내장식 용역을 자신의 지인에게 하도급을 주도록 주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2013년 9월께 인천경제청이 주관해 송도 매립지 해안 철책을 철거하는 '송도 레이더 사업'과 관련, 모 업체로부터...
검찰은 A씨가 이 청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인천경제청이 주관하는 공사의 하도급 수주를 도와주겠다고 업체들에 접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최근 A씨에게 금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건설회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청장과 A씨 사이에 자금거래가 이뤄진 내용을 수사중이다. 지난해 10월 검찰은 이 청장의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A씨는 이 청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인천경제청이 주관하는 공사의 하도급 수주를 도와주겠다고 업체들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청장과 A씨 사이에 자금거래가 이뤄진 내용을 수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혐의가 포착될 경우 이 청장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이 청장의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하고 인천경제청사 내...
이는 안정적 개발재원 확보와 투자유치 입지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인천경제청은 강조했다.
매각 대상별 토지용도는 △산업용 48만9000㎡(3158억원) △주택용 35만9000㎡(7527억원) △상업용 5만4000㎡(1264억원) △기타 4만6000㎡(338억원)이다.
경제청은 이들 토지를 공개 또는 수의 매각 방식으로 팔 예정이다. 올해 토지매각으로 얻는 세입을 4210억원...
왕산레저개발을 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한데 대해 판결선고 때까지 효력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 복합리조트 사업부지 가운데 3분의 2 가량(6만4천870㎡)을 소유하고 있는 썬비치관광 측은 작년 12월 인천경제청이 사업부지를 확보하지 않은 왕산레저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인천경제청은 투자이민제 신청과 한중 FTA가 영종도 개발의 신호탄으로 보고 향후 투자 대상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투자이민제란 외국인이 특정 지역 내 휴양목적 체류시설에 5억~7억원의 금액을 투자할 경우 거주 및 영주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대상은 콘도·호텔·별장·관광펜션에 골프장 내 빌라까지로 7억원 이상 투자 시 거주자격(F-2)...
이승주 인천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은 “투자이민제 활성화의 신호탄으로 본다”며 “앞으로 투자 대상을 더욱 다양화해 더 많은 투자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부터 투자 대상이 미분양 주택까지 확대된 결과이기도 하지만, 각종 리조트 개발사업 등 여러 호재가 맞물리면서 성사됐다.
20일 첫삽을 뜬 10만평 규모의 카지노 복합 리조트...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종철(5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인천경제청이 주도한 사업 전반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지난해 사업추진이 무산된 인천 용유·무의도 에잇시티(8City) 개발과 관련해 이 청장이 사업시행 예정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포착, 지난달 30일 청장 집무실 등 4곳을 전격...
유 시장과 이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와 복합시설 개발사업시행자 지위를 인천경제청으로 변경하고, 사업자 공모 권한 및 시티타워 건설비용을 인천경제청으로 이전키로 합의했다.
시티타워 건립과 복합시설개발사업은 사업추진 방식이 달라 개별추진, 통합추진에 대한 논란과 함께 그동안 많은 난관에 봉착하며 사업이 지연됐다....
재미동포타운 사업의 시행사였던 코암인터내셔널이 한동안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하는 등 사업을 진척시키지 못하자 인천경제청은 지난 7월부터 지분 참여를 통해 해당 사업에 직접 참여했다.
코암인터내셔널은 사업 추진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업 시행 등에서 배제돼 분양과 홍보 업무만 맡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나선 송도 재미동포타운 사업은 지난달...
전날 검찰은 이 청장의 뇌물수수 혐의를 포착, 인천경제청 청장집무실과 이 청장의 서울 자택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 청장은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사업으로 불린 인천 용유·무의도 에잇시티(8City) 개발과 관련, 사업시행 예정업체로부터 금품 2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대우건설도 센투몰 상가 옆에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시티' 내 상가를 일반에 공급하고 있다. 두 단지 모두 공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GCF와 인천경제청이 들어와 있는 G타워, 포스코건설 본사가 인접해 있으며 현재 인천 아트센터와 홀리데이인 송도 호텔과 인접한 곳에 짓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