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슈내터 파파존스 창립자가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빚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지난해 미국 프로풋볼(NFL) 선수들의 무릎 꿇기 퍼포먼스를 비난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슈내터 창립자는 컨퍼런스콜에서 ‘N 단어’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결국 사임했다. N 단어란 니그로나 니거와 같이 흑인을 비하하는...
이른바 '눈 찢기'로 불리는 이 포즈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행위로 꼽힌다. 아시아인의 눈이 서양인보다 작고 가는 것을 흉내 내는 것.
해당 사진에 한국 네티즌들은 "고마운 줄도 모르고 단체로 인종차별 사진을 찍는 모습은 뭐지?", "배우질 못해서 저런 행동을 하는 건가?", "고마워하는 다른 멕시코 팬들의 얼굴에...
'2018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아이슬란드 경기를 참관한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한국 관중을 향해 인종차별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곧바로 해명에 나섰다.
마라도나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스페인어, 영어, 이탈리아어 등 3개 버전으로 "나는 월드컵에서 사람들이 뉴스거리를 찾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정현과 호주오픈에서 8강전을 치른 테니스 샌드그렌(미국)이 성 소수자 비하 및 인종차별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다.
샌드그렌은 2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2012년 올린 게이 클럽 관련 게시물은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사과했다.
샌드그렌은 2012년 우연히 남성 동성애자 클럽에 입장한 후 못 볼 것을 봤다는 뉘앙스의 글을 게시했다. 이에 성 소수자...
CNN머니는 H&M이 새로운 직책의 책임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회사 대변인은 우가 관계자를 위한 글로벌 매니저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종차별 광고 논란에 휩싸인 기업은 H&M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도브는 흑인 여성을 비하한 광고에 대해 사과했으며 지난해 4월 니베아는 ‘흰색은 순결하다’는 광고 문구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앞선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한국과 콜롬비아의 경기에서 콜롬비아의 에드윈 카르도나는 같은 제스처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거세지자 카르도나는 콜롬비아축구협회를 통해 한국 측에 "비하 목적이 없었다"는 사과의 영상을 전하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콜롬비아축구협회에 사과와 카르도나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바...
카르도나의 이같은 행위는 명백하게 동양인을 비하하는 행동으로 국제축구연맹은 이러한 행동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해서는 안될 '금지행동'으로 규정해 왔다.
논란의 행동에 대해 장본인인 카르도나는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전 콜롬비아 축구협회 공식 SNS를 통해 사과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의 무분별한 스킨십과 동양인 비하 발언이 이어지자 박준형은 폭발했고 결국 제작진이 긴급 투입돼 상황을 마무리했다.
해당 장면에 팬들의 걱정은 깊어졌고 급기야 인종차별 논란까지 불거졌다. 이에 박준형은 “아무도 예상 못 했던 상황이라 처음엔 너무 당황했다. 늦은 밤이었고 다들 너무 피곤해서 아무 생각 없이 마지막 장소로 가는 길에...
손수현은 논란이 일자 이튿날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제가 굳이 글을 올렸던 이유는 그 댓글을 다신 분의 글 속엔 분명 특정 인종의 혐오가 내포되어 있었고 저를 비하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 혐오를 선택하고 사용했기 때문이다"라며 "우리는 소수자들에 대해 약자들에 대해 인종적 차별과 편견에 대해 많은 부분 무디고 소홀하다고 생각한다. 많이...
그는 또 “여성은 창의적 아이디어보다 단순히 미적인 것에 관심이 많다”며 “인내가 부족해 기술직에 적합하지 않고 신경질적이며 스트레스에 취약하다”고 여성 비하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다모어의 발언은 인종차별을 지양하고 평등을 추구하는 실리콘밸리의 다양성 중시 정책과는 거리가 멀어 논란이 됐다. 구글 내부에서도 그를 향한 비난이 끊이지 않았다....
발베르데의 행동은 백인이 동양인을 비하할 때 하는 행동으로 상대적으로 작은 눈을 표현하는 의미다. 이에 이번 월드컵이 한국에서 열린 만큼 발베르데가 한국인을 조롱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발베르데는 논란이 커지자 해명했다. 발베르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종 차별적 세리머니가 아니라 친구를 위한 사적인...
흑인 비하 논란에 휩싸이며 비난 뭇매를 맞았다.
이후 샘 해밍턴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웃찾사'에서 홍현희가 흑인 분장을 하고 나왔는데. 진짜 한심하다! 도대체 이런 말도 안 되는 행동 언제까지 할 거야? 인종을 그렇게 놀리는게 웃겨? 예전에 개그 방송 한 사람으로서 창피하다"라고 꼬집었다.
인터넷 여론은 황현희의 발언이...
일부 학생은 “여자들 국이나 끓이지 대학을 오네”, “흑인들은 머리 쓰는 건 멍청해서 못함” 등 여성비하·인종차별 발언도 서슴없이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성희롱과 인종차별 발언을 내뱉은 이들이 과연 대학생인지, 아니면 범죄의 전 단계를 밟고 있는 이들인지 도통 구분이 되지 않는다.
현재 동국대 인권센터가 관련 사건을...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 3일 열린 콘서트에서 흑인처럼 얼굴에 검은 분장을 한 모습을 선보였고, 이는 해외 팬들을 중심으로 인종차별 혹은 흑인 비하 논란으로 번졌다. 그에 따라 마마무 측은 논란이 일어난 지 약 20시간 만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해외 팬심을 달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멕시코에 장벽설치를 내세우며 불법이민자 추방 등의 공약을 내걸고 시종 여성비하와 반(反)이슬람 등 인종차별 막말과 기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때마다 자질론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그의 지지율 상승세는 이어졌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지지자 중 52%가 ‘분노한 유권자’들이라고 진단했다. 이민자에 관대한 정책, 월가 대형 은행의...
◇ “누가 돼도 답 없다”= 트럼프는 경선에 이어 본선에서도 여성비하, 인종차별 등 끊임없는 막말로 매번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에는 트럼프의 자녀까지도 줄줄이 실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공화당 내부에서도 민주당 클린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하는 인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클린턴도 불신의 아이콘으로 전락하면서...
트럼프는 선거 초반 무슬림계 이라크전 전몰 군인 부모를 비하하는 등 입방아에 휘말리며 선거 주도권을 내줬다. 그러나 지난달 말 대선 캠프 수장을 교체하고 인종차별 발언을 후회한다며 선거 전략에 변화를 꾀하기 시작해 다시 치고 올라갔다. 그는 1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서 출생한 것이 맞다며 자신이 촉발한 오바마 출생 논란에 종지부를 찍는 등...
트럼프는 선거 초반 무슬림계 이라크전 전몰 군인 부모를 비하하는 등 구설수에 휘말리며 선거 주도권을 내줬다. 그러나 지난달 말 대선 캠프 수장을 교체하고 인종차별 발언을 후회한다며 선거 전략에 변화를 꾀하기 시작해 다시 지지율을 얻었다. 그는 16일 자신이 촉발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출생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도 했다.
여기에 클린턴 측은...
눈을 가늘게 뜨거나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행위는 모두 동양인 비하 제스쳐에 속한다. 중국인의 가느다란 눈을 폄하하는 이른바 '칭키 아이'모션이었다.
앞서 리우올림픽 축구 조별리그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노출돼 인종차별 논란이 이어졌다.
지난 5일 올림픽축구 조별리그 C조 한국과 피지 경기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피지를 상대로 8대 0 승리를 거뒀다. 당시...
7.272주 넘게 메갈논란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메갈리아’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작년 6월 여성혐오(여혐)에 맞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메르스 갤러리에 여성비하가 쏟아지며 나왔습니다. 메르스 갤러리와 여성주의 소설 ‘이갈리아의 딸들’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그러나 일부에선 ‘페미니즘을 표방한 남성혐오’ ‘여자 일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