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색터널 인근 일명 주전골 입구에서 한계령 정상까지 약 5.6km 구간에 눈이 쌓여 도로가 정체되자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강원 지역의 경우 이날 현재 강릉, 평창, 홍천, 속초, 고성, 양양, 인제 등 7개 시ㆍ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은 동해, 태백, 삼척을 비롯해 강릉, 속초, 고성, 양양 평지, 정선 산간지역에...
경찰은 눈이 쌓이면서 영동고속도로 강릉요금소 앞에서 월동장비를 갖추지 않은 차량들의 진입을 통제하고 있고 미시령 터널 역시 마찬가지다.
8일 오후 6시 현재 속초와 강릉, 동해, 태백, 삼척, 고성, 양양, 평창, 정선, 홍천, 인제 등 강원 지역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오늘 하루에만 4cm의 적설량을 기록한 속초는 한때 한화콘도 교차로에서 미시령...
또 중앙고속도로는 춘천방면 남원주~만종분기점 구간 혼잡 시 국도 5호선을, 서울~춘천 고속도로 서울방면 서종IC~월문 3터널 구간과 양양방향 남양주~서종 구간 혼잡 시 국도 46호선 경춘국도로 우회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주지방국토관리청도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을 추석연휴 특별 교통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우회도로를 적극...
이중 동홍천~양고속도 공사는 지난 7월 개통되는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연결돼 홍천군 인제군을 거쳐 양양군으로 이어지는 연장 71.7㎞ 4차로 고속도로다. 2조7000여억 원을 투입해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개통되면 홍천~양양 간 이동이 국도 44호선에 비해 운행거리는 25㎞, 주행시간은 40분 단축된다.
호남고속철도 1-1공구 사업은(SK건설 51%, 대우건설 49...
이 고속도로는 백두대간 보존 및 자연훼손 최소화를 위해 고속도로 연장의 73%인 52.3km를 교량ㆍ터널 등 구조물로 계획됐고, 구간 중에는 국내 최장이며, 세계 11위 터널 연장인 인제터널(11km)이 건설될 예정이다.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통과노선 상에 내촌IC, 인제IC, 서림IC 등 3개의 나들목과 홍천, 내린천 등 2개의 휴게소가 설치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