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쇄신책으로 △미래비전특별위원회 신설 △총선기획단 조기 출범 △인재영입위원회 구성 △임명직 당직자 일괄 사퇴 등을 내놓을 전망이다. 인재영입위원장에는 4선 권영세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당의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일(13일) 긴급 최고위 이후에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인사는 다니지만 출마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례의원의 지역구 확보가 공천이나 당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외부 인재 영입·유력 정치인 전략공천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언제든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이 될 수 있다. 20대 국회 비례의원 52명(승계 포함) 중 21대 국회에서 지역구 당선된 사례는 4명에 불과하다.
양당의 인재영입 상황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에도 아주 뛰어나고 능력이 좋은 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이 모양이 되도록 한마디 말도 못 하고 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금 대표는 “용산과 여당에서 유일하게 자기 의지를 가지고 말하는 사람은 대통령 한 분”이라며 “민주당도 지금 단식을 하고 있는 대표와 조금이라도 다른 목소리...
안건조정위원장인 조승래 의원은 "대통령으로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격상시키면 부위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하고, 우주항공청장이 간사를 맡는 구조"라며 "국가우주위원회라는 거버넌스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 구조가 과연 적합한 것인지, 우주항공청장이 리더십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선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조...
이 수석은 또 “과거에는 당 대표가 새롭게 인재영입위원장 발표했는데, 안 한다. 당 대표가 직접 하겠다는 것”이라며 “과거에 해보니까 그거(인재영입) 가지고 장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이 부작용을 일으킨다. 이런 것 때문에 당 대표는 직접 그런 것(인재영입)을 하면서 특별한 기회가 오면 그런 사람들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를 안...
최근 ‘수도권 위기설’로 몸살을 앓고 있어 당내에서는 조직위원장 인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일각에서는 정무적인 판단에 따라 당협 상당수를 비워둘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내년 총선 영입인재 등을 고려해 자리를 비워두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미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출마설이 돈 경기 분당을,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의...
수도권 위기론으로 인해 인재 영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16일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되는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인선 결과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최근 조강특위를 가동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고당협을 채우기 위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다.
서울 마포갑, 광진을 등 주요 지역에 전·현직 의원들이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조 교수는 당시 당의 영입인재 1호로서 상징성이 있었던 만큼 타격이 상당했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지난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천안함 막말' 이 위원장에 이어 노인 비하, 시부모 논란의 김 위원장까지 이재명표 인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패륜'"이라며 "웬만한 패륜으로는 '패륜 끝판왕' 이재명 대표 눈에 들기 힘들 것 같다"고...
“수도권에서 누구를 찾아 인재영입을 한다는 건 20년 전 얘기다. 미리 고민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입될 사람도 없다. 인재라 영입해서 노원구, 도봉구나 강북구 나가라고 하면 누가 나가겠나. 징병도 아니고.”
-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 검사들의 등판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지난 총선에서 서울 양천갑을 우세 지역으로 착각하고 검사와 의사 타이틀을 동시에 가진...
2016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입인재로 민주당에 입당한 양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지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과정에서 반대표를 던지면서 탈당했다. 삼성 최초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인 그는 무소속이 된 후 지난해 당의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이른바 ‘K칩스법’이라 불리는 반도체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데 주력했다.
위원장 교체를 앞둔 만큼 총선 체제로의 전환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김 대표는 15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사심을 배제하고 능력 중심의 민심 공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나오는 검사 공천설에 대해서도 “검사왕국이 될 거란 이야기는 터무니없는 억측일 뿐이며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향후 있을 인재영입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박시덕 전 후오비코리아 대표이사를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 겸 이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박시덕 이사는 KB국민은행 입행 후 27년간 자금세탁방지, 소비자보호, 컴플라이언스 등 영업점 관리 업무와 함께 개인금융 및 기업금융 전문가로 활동한 정통 금융 베테랑이다.
이후 후오비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5년간 준법감시인 및 대표이사...
지원, 인재양성 및 우주위험 대비 등의 기능을 우주항공청으로 일원화했다. 이를 위해 기존 과기정통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이 소관하던 우주항공 관련 법률인 ‘우주개발진흥법’, ‘항공우주산업촉진법’, ‘천문법’ 등을 우주항공청장이 담당하도록 부칙을 통해 개정한다.
그리고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에서 대통령으로 격상해 위상과 기능을...
방대한 규모의 수임 사건을 신속하고 완성도 높게 처리하고자 올해도 적극적으로 인재를 영입할 계획입니다.”
시진국(사법연수원 32기) 변호사는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화우 송무그룹 장점으로 “강력한 맨 파워”를 주저 없이 꼽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화우가 20년간 처리한 송무사건은 10만여 건에 달한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MZ 특성상 주4일을 강점으로 내세워 인재를 영입했지만, 근무제가 변경돼 근로시간이 늘어나면 인력 이탈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IT업계에 재직하고 있는 B씨는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주4일제를 보고 입사한 직원도 있을 정도로 IT업계에서 내세울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점이었지만, 이게 사라진다면 IT업계에 있을 이유가 없다”며 “당장...
이어 이채영 재발방지대책소위원회 부위원장은 “데이터센터 이중화, 데이터와 서비스 이중화, 플랫폼과 운영 도구 이중화 등 인프라 하드웨어 설비부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전체의 철저한 이중화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시스템 다중화, 데이터 다중 복제 구조 구성, 운영관리도구 삼중화 등 구체적인 개선 사항을...
이후 2013년 메모리사업부 상무에 오르면서 삼성그룹 최초 여성 임원이 됐다. 2016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입으로 정치에 입문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현재는 무소속 의원으로 올해 6월부터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정치권에서는 청년들이 아무리 노력을 하고 좋은 성과를 보여도 줄을 잘못 서면 인재 영입에서 배제되고 반대로 줄만 잘 서면 능력이 없어도 그냥 좋은 자리에 발탁이 되는 게 너무 비일비재하다"며 "노력하고 좋은 성과를 내면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게 우선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직선거법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또한 "정치교체를 위한 정치개혁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평화공존과 합리적 국제연대의 틀을 깨지 않도록 견제하겠다"며 "영입보다는 양성과 발탁을 원칙으로 유능한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강한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오만과 폭주는 강력히 저지해 감시ㆍ견제라는 야당의 본분에 철저하겠다"며...
그는 "당에서 오래 활동하던 분들이 '나도 신상이었는데 중고가 된다'는 박탈감을 호소하곤 한다"며 "선거에서 인재를 영입하는 것도 해야 할 일이지만, 당 차원에서 청년·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팬덤 정치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그는 "건강한 당원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팬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