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은 인재 영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전 새로운미래는 책임위원회의를 열고 복지 분야 인재로 이상이 제주대 교수를 영입했다. 전날에는 언론 분야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종교 분야 장하나 브릿지처치 담임목사 그리고 미래농업 분야에 강상훈 성일농장 대표를 영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이성윤(61)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과 정한중(62)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26, 27차 인재로 영입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인재환영식을 열고 ‘검찰개혁’을 위한 인물로 이 전 지검장과 정 교수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인재위는 이 전 지검장을 정치검찰과 검찰독재에 맞서 검사로서의 본분을...
이어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해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천 업무에 신속하게 임하겠다”고 했다.
개혁신당은 김 전 위원장을 공관위원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물밑 작업을 해왔다. 개혁신당 천하람 전 최고위원은 21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나와 “김종인 위원장을 모시는 1단계 아니겠느냐”라며 “개인적인 욕심...
2020년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대표를 맡았던 한선교 전 의원은 당에서 영입한 영입인재를 당선 가능성이 낮은 후순위로 배치해 마찰을 빚은 바 있다.
국민의미래는 지난 21대 총선 때와 비슷한 노선을 걸을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국민의미래가 전략적으로 ‘기호 4번’을 노릴 거란 예측도 그중 하나다. 한 여권 관계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업식에서 “양종아 대표는 과거에는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호남 출마까지 생각하고 계신다”며 “국민의힘은 호남 포기를 확실히 포기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에 대해선 “현장 경험을 학술과 연구 세계로 이어주신 법률 분야에서는 보기 드문 분”이라며 “저희가 이런 분이 선택해주실 정도로...
추가로 공모할지, 영입인재나 다른 분들 우선 추천할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북구을, 노원갑·병, 영등포 갑·을 등 민주당 현역 의원이 차지하고 있는 진보 텃밭에 보낼 마땅한 인재가 없다는 게 주된 이유다. 여권 관계자는 “위성정당이 만들어지면서 영입인재들도 일부 비례 순번으로 이동할 테고, 서울 북부는 험지 중의 험지인데 출마할 후보를 찾기 어려울...
더불어민주당이 19일 4·10 총선 인재로 직장갑질119 창립 멤버인 이용우(49) 변호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를 지낸 김남희(45) 변호사, 의사인 차지호(43)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각각 23·24·25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전북 완주 출신인 이...
“그런 운동을 비난한다거나 조롱하는 것은 오히려 대한민국 헌법 가치에 반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가칭 조국신당은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4·10 총선에서 원내 3당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조국신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창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 전 장관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다.
실제 이들은 최근 자체 '총선 인재'를 2명 영입하는 등 본격적인 지분 논의를 앞두고 몸집을 키우고 있다. 앞서 용 위원장은 민주당과 소수당의 비례순번 교차 배치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사실상 비례 당선권 지분 절반을 군소야당에 넘기라는 주장이다.
앞서 민주당이 위성정당의 공천 등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이들에게 과도한 지분을 내줄 가능성은...
16일 야권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전날 조국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우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들어갔다.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조 전 장관은 "총선 시대정신은 검찰독재정권 심판"이라며 "원내 제3당이 돼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국신당에는 문재인 정부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박은정...
더불어민주당이 16일 4·10 총선 인재로 손명수(57) 전 국토교통부 차관, 김준환(61) 전 국가정보원 차장, 임광현(54) 전 국세청 차장 등 관료 출신 3명을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각각 20·21·22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전남 완도 출신인 손 전 차관은 30여년 간 국토부에서 근무한 정통 관료...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영입인재 중심으로 지역에 연고가 아주 깊고 재능이 있는 분, 출생지와 연관이 깊은 분을 우선적으로 전략공천했다"고 말했다.
전략공관위는 앞선 회의에서 영입인재 5호 강 전 부회장을 서울 강남을, 노 전 기자(14호)를 울산 남갑, 이 전 고문(2호)을 부산...
김정현 월간 조선일보 기자와 황춘자 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이 용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출사표를 던졌지만 권 의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외에도 △김병민 전 최고위원(광진갑) △김경진 전 의원(동대문을) △전상범 전 판사(강북갑·영입인재) △이용호 의원(서대문갑) △구상찬 전 의원(강서갑) △호준석 전 YTN 앵커(구로갑·영입인재) △태영호 의원(구로을)...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영남권을 대표할 4·10 총선 인재로 유동철(56)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상우(63) 안동대 경영학과 교수를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경남 밀양 출신인 유 교수는 부산 대동고를 거쳐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학사·석사·박사를 마쳤다....
미래세대와의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그린 리더십 강화, 저탄소 사회 실현 등을 위한 정책 제안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이철규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은 소개했다.
김 사무총장은 “지금까지는 기후변화 전문가가 아닌 운동권 출신 시민단체가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과격, 편향된 정책을 펴면서 우리나라 에너지망이 붕괴됐다”며 “기후에너지 대응이 균형을 찾도록...
이미 민주당의 총선 영입인재만 이날까지 17명이다. 연대 대상 정당 지지율 자체가 극미한 데다 향후 부실 검증 책임까지 민주당이 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넉넉한 의석 배분은 애당초 무리라는 지적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비례 18석은 얻었다. 이 중 40% 정도만 넘겨줘도 정말 많이 양보한 것 같은데, 소수정당 생각은 다를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7일 충청권 출신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를 4·10 총선 15·16·17호 인재로 각각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충북 청주 출신 신 전 교수는 연세대 경영학과·법학과를 거쳐 연세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영입인재 환영식에서 "정치가 참 좋은 것 같다. 그게 아니면 제가 어떻게 세계 사격계의 'GOAT'(특정 분야 역사상 최고 인물을 뜻하는 용어)인 진 선수 옆에 앉아보겠나"라며 "진 선수는 어려움 속에서도 반드시 이겼고, 그 집념과 의지가 우리 국민의힘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더불어민주당이 2일 OBS경인TV 정책국장을 지낸 이훈기(58) 전 기자, YTN 디지털센터장을 역임한 노종면(56) 전 기자를 제22대 총선 13·14호 인재로 각각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두 사람을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인천 출신인 이 전 기자는 지역 언론인 출신인 조부와 부친의 영향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