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은 쌍용차 인수전 참여 소식에 전일 대비 29.99%(224원) 오른 971원에 마감했다.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전날 쌍용차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했다.
앞서 사전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던 KG그룹, 쌍방울그룹, 파빌리온PE가 모두 정식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며 인수전은 3파전으로 압축됐다
광림은 쌍용차가 제출받은 인수의향서를 토대로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예비심사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광림은 쌍방울그룹 계열사로 KH필룩스 등과 '광림 컨소시엄'을 결성해 쌍용차 인수에 나섰다. 인수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큐라클은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CU06'에 대한 미국 임상2상을 준비 중이란 사실이 부각되며...
파빌리온PE는 이르면 4월 말 제한적 경쟁입찰 방식인 이른바 ‘스토킹호스’ 입찰 절차에 참여하겠다는 사전 인수의향서를 매각 주관사에 제출한다.
이번 재매각에서 윤 회장이 전면에 나서는 만큼, 1차 매각 때와 다른 양상이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쌍용차의 재무상태는 물론 향후 제품전략 등을 훤히 뚫고 있는 사외이사 출신의 인수·합병(M&A) 전문가인...
KG케미칼은 13일 "KG그룹은 쌍용자동차㈜의 인수를 검토하던 과정에서 KG컨소시엄을 구성했고, 계열사인 KG스틸홀딩스㈜를 대표자로 공고 전 매각 주간사에게 사전 인수의향서를 2022년 4월 12일 제출했다"며 "본 컨소시엄은 회생법원의 M&A 매각절차 공고시 본 인수의향서 제출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인수여부 및 인수주체에 대해...
KG그룹은 쌍용차 매각 주간사 'EY한영'에 쌍용차 인수 사전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KG그룹은 동부제철 인수 당시 손잡았던 사모펀드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KG그룹 관계자는 "다음으로 인수 자금 및 운영 부분에 대한 계획서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같은날...
이어 이 관계자는 "인수전 포기는 없다"며 "끝까지 인수전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쌍방울그룹은 그룹의 특장차 회사 '광림'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꾸려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KB증권은 쌍방울그룹의 자금조달 과정에 참여하겠다는 금융참여의향서(LOI)를 제출했다가 참여 계획을 철회했다.
이 관계자는 "본 계약을 체결한 건 아니다"라면서 "투자의향서(LOI)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쌍용차를 인수하기로 했던 에디슨모터스가 지난달 인수대금의 잔금 2743억 원을 내지 못하면서 쌍용차는 다시 매물로 나오게 됐다. 이후 쌍방울그룹은 특장차 회사인 광림을 주축으로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11일 성석경 광림...
KB증권은 12일 "쌍용차 인수를 위한 쌍방울 그룹 자금조달 과정 참여하겠다는 금융참여의향서(LOI)를 제출한 바 있다"며 "다만 추가적인 내부 논의 과정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리스크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철회의사 전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가 제출한 LOI는 법적 구속력을 갖지 않으며 그 제출...
KH 필룩스는 11일 쌍용차 인수전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해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 중인 광림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날 인수를 위한 사전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 쌍용차 인수 여부와 주체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KH 필룩스는 연합뉴스 등이 보도한 '쌍용차 인수전 나선 광림-KH필룩스 컨소시엄, 사전의향서 제출' 관련 해명 공시를 통해 "기존사업 및 신규사업 확장을 위해 쌍용자동차의 인수를 추진 중인 광림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동사는 금일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사전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등이 '광림 컨소시엄'을 결성하고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에 인수사전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본지는 지난 8일 쌍방울그룹이 EY한영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컨소시엄 구성 기업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 이번이 처음이다.
KH그룹은 7000억 원대로 알려진 알펜시아리조트와 그랜드하얏트서울 등을 계열사로 편입한 바 있다.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중인 광림 컨소시엄의 쌍방울그룹이 매각주관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수 기준 현재까지 쌍용차 인수를 위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쌍방울그룹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광림과 쌍방울을 주축으로 인수전을 진행중인 쌍방울그룹은 매수주관사로...
쌍용차 인수전에는 당초 11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나 3곳만 본입찰에 참여했다. 이중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올 1월 본계약을 체결했으나 인수대금을 기한 내 납입하지 못해 3월 28일 계약 해제 통보를 받았다. 이후 쌍방울그룹이 이달 1일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누가 인수하든 쌍용차의 회생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차 인수합병(M&A)과 관련해 참여를 제안하자 금호에이치티가 참여 의향을 밝힌 것이 매수세 급증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금호에이치티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컨소시엄 참여 제안에 참여 의향서에 발송했다. 다만 에디슨모터스가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의 인용을 받는 조건부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앞서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쌍방울 그룹주는 일제히 급락했다. 나노스(-28.26%), 아이오케이(-26.14%) 뿐만 아니라 코스피 시장에서 비비안(-28.82%), 미래산업(-20.94%) 등이다. 쌍방울 그룹과 협업 전망이 나왔던 KH필룩스(-22.53%)와 계열사 장원테크(-12.61%)도 급락했다.
쌍방울 그룹과 별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 의사를 밝혔던 이엔플러스(-12.88%)도...
5일 오전 9시 35분 남선알미늄은 전날보다 14.29% 오른 4640원에 거래 중이다.
남선알미늄은 SM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로, 지난해 SM은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나 본입찰에 불참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남선알미늄은 “인수 여부를 재타진 한 일이 없다”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재타진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본 모양새다.
나노스, 광림, 아이오케이는 쌍방울 그룹이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종목들은 모두 쌍방울 그룹 계열사다.
쌍방울그룹은 지난 1일 “그룹의 특장차 제조회사인 광림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쌍용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쌍방울그룹은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무산 직후 태스크포스(TF)팀을...
최근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쌍방울 그룹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하 에디슨) 관계자와 오늘(1일) 만난다. 기존 계약이 해지된 지 불과 4일 만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쌍방울 그룹은 이날 오후 에디슨 관계자와 만나 쌍용차 인수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디슨은 쌍용차 인수를 추진해왔지만 지난 28일 잔금 납입을 하지 못해 계약해지...
인수의향서(LOI) 제출→정밀실사→본입찰→본계약 체결 등 일련의 M&A 과정에서 쌍용차와 에디슨 컨소시엄은 보이지 않는 기 싸움을 벌여왔다. 에디슨 측이 쌍용차의 신차 개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편, 정용원 관리인 이외에 제3자를 추가해 공동관리인 체제의 경영을 요구했다.
쌍용차 내부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 측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직후부터...
임금 축소ㆍ무급휴가 견디는 직원들미련없이 에디슨 컨소와 본계약 해제 중형 SUV 신차 J100 6월 출시 임박 '사우디' CKD 수출 물량 3만 대 확보“1년 전과 달리 경영환경 크게 개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 행보는 인수의향서(LOI) 제출부터 28일 계약해제 결정이 나올 때까지 끊임없는 의문의 반복이었다.
매각이 원점으로 되돌아왔지만, 쌍용차 안팎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