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새 정부 대통령실 직제 개편 일정'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날은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등에 따르면 이르면 이날 윤석열 정부의 초대 대통령실 직제와 인선이 발표될 예정이었다.
발표 시기가 늦어지는 것에...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 이수현씨는 지하철 선로에서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숨졌다.
배 대변인은 "고 이수현 씨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서 첫 일정으로 하는 것"이라며 "한일 양국 우호를 절실하게 바랐다는 고인 유지를 되새기고자...
일본 문제에 전문성을 갖춘 학계 인사로 윤 당선인의 외교안보 공약을 만드는 데 관여했던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과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인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도 대표단에 포함됐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최근 브리핑에서 "취임 후 대북정책, 한일관계, 한미일 협력 등과 관련한 정책협의를 위해 파견하는 것"이라며...
앞서 원일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남동 공관 입주가 최종 결정됐다는 전제로 5월10일 취임식에 맞춰 곧바로 입주는 어려울 것 같다"며 "취임식 당일에도 외교부 장관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서초동 자택에서 출퇴근을 하지 않을까 싶다...
전장연은 지난달 30일 장애인 이동권 등 대책에 대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했다가 22일 만인 이달 21일 재개했다. 인수위가 언론 브리핑에서 "전장연 측이 요구하는 예산에 대해선 새 정부가 그림을 그리고 해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힌 것 외에 공식 답변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후 전장연은...
부친상을 치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저처럼 코로나19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아버지의 삶을 되새기면서 유훈을 받들고 실천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주말인 이날 인수위 업무에 복귀한 안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선친께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돌아가셨다...
새 정부 인수위원회가 애초 공약이었던 50조 원이 아닌 30조 원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가닥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선 현 정부처럼 자영업자에 대한 폭넓은 손실보상이 아닌 핀셋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22일 인수위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여야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중재안 수용에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원내에서 중재안이 수용됐다는 점에 인수위는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재된 내용은 해당 분과에서 조율 중”이라며 “추후에 별도의 입장이 있게 되면 말할...
국회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이헌승 인수위 부산엑스포TF팀장, 서병수 국회 유치특위 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윤 당선인이 주요 기업인들과 한꺼번에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당선인은 “정부의 외교적 역량도 총집결하겠지만 기업인들의 경제 외교 활동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경제계에서 그간...
국회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이헌승 인수위 부산엑스포TF팀장, 서병수 국회 유치특위 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윤 당선인은 “정부의 외교적 역량도 총집결하겠지만 기업인의 경제 외교 활동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경제계에서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가 전체를 보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김연주 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 뒤 질의응답에서 ‘전장연이 취임식에 초청받지 못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대변인은 “국가 거행 행사는 기본적으로 초청 인사의 규모가 정해져 있다. 입법·사법·행정기관·지자체장·지방 의회· 각계 대표·재외동포 이런 분들 계신다”며 “전현직 대통령...
결과는 이달 29일 인수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상단의 ‘취임준비위원회’ 코너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취임식 일정도 공개됐다. 5월 10일 0시가 되면 임기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에서의 타종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오전에는 당선인의 사저 앞에서 간단한 축하 행사와 이후 국립현충원에서 참배 일정이 진행된다. 이때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는 식전 행사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다음 달 10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4만100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예산만 33억 원에 달한다.
김연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은 22일 서울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초청 대상의 구체적 인원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된 것을 고려해, 애초 계획보다 초청 인원수를 대폭 늘렸다.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