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윤한홍 정무위 간사, 윤창현 특위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인사들은 앞선 1ㆍ2차 간담회에도 자리해 비공개 질의를 이어간 바 있다.
국회 인사와 전문가를 비롯해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또한 한자리에 모인다.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로는 이준행 고팍스 대표와...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업무보고 인사말을 통해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중대 재해 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장관은 "산재 사망사고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감독과 10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기업별 안전보건관리...
"尹 국민 아닌 지인만 보고 가고 있어…적반하장 태도도 문제""與 친북 여론몰이 심각…인사참사와 함께 국정감사 해야""후반기 원 구성 약속 못 지켜 송구…조속 타결 최선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윤석열 정부의 사적 채용과 비선 농단 논란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국회 사법개혁특위 구성’ 등 민감 사안을 두고 여야는 여전히 평행선이다.
권성동 국민의힘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회동에서 “상임위 구성 전에 민생경제·인사청문특별위원회부터 구성하자는 야당 측 제안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의장단이 구성됐기 때문에 상임위원장을 뽑고 상임위를 구성하면 바로 국회는...
사개특위 구성이 왜 상임위에 걸림돌이 돼야 하는지 지금도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할 수 없다"며 "오죽하면 상임위 구성 이전에 국회 본회의를 열어서 대정부 질문하고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자고 반쪽짜리 국회를 열자고 했겠나"라고 반문했다.
상임위 구성 전에 민생경제ㆍ인사청문특별위원회부터 구성하자는 야당 측 제안에 "본말이...
"인사청문회 없이 금융위원장 최초 임명…경제위기 해법 있는지 몰라""한동훈 검찰총장 패싱 인사, 국회 구성되면 진상 파악할 것"국민의힘에 "민생경제특위, 인사청문특위 구성 협조하라"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윤석열 정부의 김주현 금융위원장 인사 강행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원내대변인은 이날 금융위원장 임명 강행을 두고 "매우 유감"이라고 힘줘 말헀다.
이어 "의장도 계시고 국회 인청특위를 구성할 조건도 되는데 국민의힘 내홍으로 인해 입법권을 보여주고 검증해야 하는 인사청문회를 피해가고 인사를 독단적으로 하게 된다면 국민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늘 중에도 (원 구성이) 타결되지 않으면 민주당은 국회의장께 시급한 민생입법 처리 위한 민생경제특위와 인사청문특위 구성에 바로 착수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과 임기제 공무원의 임기를 일치하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도 거듭 피력했다.
우 위원장은 "어제 대통령 임기와 임기제 공무원 임기를 일치시키는 제도 개선에...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신모 씨는 취임 직후부터 부속실을 드나들며 김건희 여사의 일정과 의전을 챙긴 것이 보도로 드러났다"며 "민간인에게 국가 기밀 사안인 대통령 부부의 일정과 동선 정보를 그대로 제공했고 외교부는 관용여권까지 발급했다고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서 국회 인사청문특위 구성을 거론한 것에 대해서는 "상임위 구성을 특별한 이유 없이 지연시키며 인청특위를 구성하는 것은 편법"이라며 반박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박 부총리와 김 합참의장의 임명을 재가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에 이어 두 번째로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임명됐다.
사개특위 논의 등 속도 낼듯
여야가 4일 후반기 원구성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장ㆍ부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국회의장에는 5선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총 투표수 275표 중 255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의장은 수락 인사에서 "국회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앞두고 천근만근 직분의 무게를 절감하고 있다. 경제적...
그러면서 "앞으로 국회가 특위를 구성하면 바로 이번주 안에라도 인사청문회를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임명을 강행하는 것은 인사청문회에 자신이 없었던 거로 본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심각한 음주운전, 논문 표절, 갑질 행태에 국민적 공분 있는 상태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칠 경우, 교육부장관마저 연이어 낙마하는 것에 대한...
인사청문특위도 구성해 남은 후보자 검증에 착수하자"고 제안했다.
후반기 국회 의장 선출 시한도 법적으로 못 박을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야가 원 구성 협상에서 허송세월하는 불합리도 끝내야 한다. 후반기 의장에 대한 선출 시한은 법으로 상세하게 강제하고 있지 않아 많은 문제가 생겼다"며 "의장 선출을 못 하면 국회는...
인사청문특위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한 사안을 국회에서 해명 기회를 주는 건 전례가 없다"며 "만약 김승희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면 정권 지지율은 급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정부의 '정치보복 수사'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우 위원장은 "정권이 출범한 지 한 달 남짓 됐는데 그사이 전 정권 인사를...
박홍근 "尹, 김승희 지명철회하고 대국민 사과하라""야당만 탄압하는 내로남불 수사 국민 용인 안 할 것""사개특위 협조 합의 유효…'오락가락' 권성동 뒤에 한동훈 있는지 우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정부와 여당을 향해 "이토록 태평하게 고통을 버려두는 집권세력이 어딨느냐"며 제대로 된 경제 대책을...
그 빈칸을 인사 무책임, 경제 무능력, 민생 무기력이 채우는 중"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민생을 보듬어야 한다. 무대책의 중앙정부 대응에 생활밀착형 민생 정당으로 차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과 원내지도부가 특급 도우미가 돼 여러분의 공약과 숙원사업을 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