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청사 기자실도 찾아 취재진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좋은 지적을 해준 여러분 덕분에 지난 1년 일을 나름대로 잘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이 맞이하는 1년도 언론이 정확하게 잘 짚어주시고, 방향이 잘못되거나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늦다 싶을 때 좋은 지적과 정확한 기사로써 우리 정부를 잘 이끌어주시길...
앞서 주간조선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금품이 오갔다는 이른바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박 씨가 “송영길 당시 당 대표 후보에게 돈을 건넸다”는 취지로 민주당 인사들에게 말했다고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박 씨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 금품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된 인물이다.
보도와 관련해 선 변호사는 “기사에서 인터뷰 형식을 통해 ‘박...
인사 담당자 1명, 서세원 운전기사 1명, 사망자, 병원에 투자했다는 사람 1명이 있었다”며 “내게 주사를 부탁했고 병원에서 내 실력을 테스트 하는 줄 알았다. 일이 너무 하고 싶어 주사를 (서세원에게) 놨다. 그게 너무 후회된다. 의사 처방도 없는 약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 씨는 서세원에게 주사한 약병의 액체 색깔이 ‘흰색’이었다며 “사망자의...
앞서 본지도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윤 대통령이 총선 출마 의사가 있는 대통령실 직원과 장관들은 모두 나서라고 당부했다는 전언을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 대통령실, 3월에 총선 대비 인사개편…尹 “내각·대통령실 다 나가라”) 윤 대통령 임기 중반에 접어드는 총선 때 여소야대를 뒤집지 않으면 ‘조기 레임덕’이 불가피하다는 위기의식에서 모든 인재풀을...
앞서 본지도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윤 대통령이 총선 출마 의사가 있는 대통령실 직원과 장관들은 모두 나서라고 당부했다는 전언을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 대통령실, 3월에 총선 대비 인사개편…尹 “내각·대통령실 다 나가라”) 윤 대통령 임기 중반에 접어드는 총선 때 여소야대를 뒤집지 않으면 ‘조기 레임덕’이 불가피하다는 위기의식에서 모든 인재풀을...
당시에 문재인 전 대통령님께서 방문하셨다”라며 “앞에 도열한 특전사 분들이 대통령 내외와 인사하면서 사진이나 악수를 하고 싶다고 돌발행동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다들 특수 부대고 하니 패기를 보여주고 싶었나 보다. 저희 UDT는 맨 마지막이었는데 앞에서 좋은 걸 다 한 거다”라며 “저는 그때 막내였다. 선배들에게 뭔가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
이 관계자는 "부산 지역 주민들이 (엑스포) 실사단을 맞기 위해서 1주일 동안 정말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데 어이없는 기사, 어이없는 글들이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서 크게 실망하지 않았을까. 그런 의사 표현들이 오는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항상 어떤 사안에 있어서 본질이 중요하고 본질을 흔들려는 어떤 발목잡기 이런 노력은...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한 장관에게 내년 4월 총선 역할을 맡기고 비윤·청년·호남을 포괄할 수 있는 천 위원장을 포용하는 방식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식을 구상한다는 내용의 기사 링크를 올렸다.
그는 해당 보도에서 설명한 당내 상황을 야구에 빗대 “아웃카운트 하나도 못 잡은 1회 말에...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하고 기사가 나간다면 보시고 언제나 내가 100% 윤여정 선생님을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극찬하고 “가능하다면 윤여정 선생님을 스타워즈의 은하계로 초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웃었다.
정 감독은 한국 관객들을 향한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미나리’를 봐주시고 좋아해 주신 한국 팬들께 항상...
구체적으로 유진기업 노조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대해 회사가 언론사를 상대로 기사 삭제, 작성 중지 요청하는 등 정당한 언론 활동을 방해하는 것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정했다. 또 지난 11월에는 회사가 조합원들을 인사평가 면담을 한다는 명목으로 불러 파업 시 참여 여부 등을 확인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부당노동행위로 인정했다.
노조에 따르면...
가령, 기사에는 학부 3학년생인 인도계 여학생이 취지에 공감해 집회에 참석했다고 나와 있지만 실제 인도계 여학생은 대학원생이며 드라마를 촬영하는 것으로 오인해 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재판에서는 호사카 유지 교수 주장이 인용됐다. 재판부는 "인도계 여학생은 대학원 재학 중이고, 집회 당시 간단한 인사말 정도만 가능한 수준의 한국어를...
찰스 테일러 미국 빌라노바 대학 마케팅 교수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올해 광고는 가벼운 분위기로 제작됐으며 재미있고 즐거운 느낌을 주는 데 집중했다”며 “대부분 A급 유명인사와 유머를 결합하는 공식을 따랐고, 일부는 과거에 대한 향수나 음악을 사용해 좋은 느낌을 주려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예컨대 한국 자동차 기업 기아는 ‘빙키 아빠’라는...
장제원 “‘탄핵’ 발언, 당정 하나돼야 한다는 걸 강조”
친윤(친윤석열) 핵심 인사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13일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의 ‘탄핵’ 발언에 대해 “미국 같은 경우 대통령이 후보를 지지할 수도 있다. 프랑스는 (집권 여당의) ‘명예 당수’이지 않나”라며 “그래서 집권 여당의 책임 정치가 가능한 것이다. (김 후보 발언은) 당정이 하나가 돼야 한다는...
윤 후보는 또 “정권 출범 1년이 다 되도록 전임 정부 탓만 한다고 하셨는데, 정권 5년 내내 전임 정부 탓에 더해 적폐청산이란 이름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무수한 전 정권 인사들을 감옥에 보낸 사람이 누구란 말이냐”며 “경제지표, 안보태세, 외교관계 등 여러 면에서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정부보다 잘한 게 도대체 뭐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공수처 측은 언론과 범여권 인사들의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현 대통령)과 그의 가족 등에 대한 공세가 거세지자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던 손 검사가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고발장을 작성했다고 판단했다.
공수처가 보는 사건의 발단은 2020년 2월이다. 당시 뉴스타파는 윤 총장의 배우자가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앞서 안 의원은 대통령실 인사를 인용해 ‘안철수는 윤심이 아니다’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 것을 비판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벌어지는 일들은 대통령실의 (당 대표) 선거 개입이라는, 정당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당 지도부와 선관위를 향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라는 익명을 통해 특정 후보에 대해 ‘윤심...
국내 증시가 상승장을 보이던 지난해, 20년 넘게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해 거액을 번 전직 택시기사가 화제였다. 방송에도 출연해 유명인사가 됐던 최원호 씨는 1995년부터 돈이 생길 때마다 삼성전자 주식을 사모았다며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주식 투자로 약 50배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해 하락장을 거듭한 끝에...
‘주현영의 새해 배송링’은 배우 주현영이 택배 기사로 등장해 배송품인 ‘나이’를 들고 집을 방문하는 설정의 유머형 콘텐츠다. 또 코글플래닛의 ‘설 V 컬러링’은 자연 풍경이나, 일러스트를 활용해 신년∙설 관련 덕담이나 행운을 기원하는 문구를 담은 영상 컬러링이다.
V 컬러링은 나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발신자)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내가 미리...
A 씨는 "해외에서 거주 중이라 (이혼 소식이 기사화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아들은 언급할 것 같지 않아서 그동안의 일을 차근차근 올려볼까 한다"며 "범죄 수준의 기사, 동영상을 만들어 제작했다"며 "그 누구도 막지 못했던 그녀의 주변 환경에 경악했다"고 적었다.
이어 "친정아버지가 희귀암 투병 중이던 2018년, 갑자기 아들이...
거기다 “정치권 일부 인사들이 제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따른 향후 유불리 계산에 함몰돼 이번 사안을 정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당권 도전을 말리는 윤심에 사실상 반기를 들었다.
그러자 대통령실은 출입기자단에 전한 공식입장을 통해 강하게 비판했다. 한 고위관계자는 전날 기자들을 만나 “위원장인 윤 대통령과 전혀 조율되지 않은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