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인민군 전략군의 탄도로켓 발사훈련 참관 소식을 전하면서 '전략군화력타격계획'이란 제목의 지도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 김정은의 지시로 핵무장 강화 전략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공개된 타격계획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공개된 지도에는 평양 아래 황해북도 황주군 지역부터...
다만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과 북한 정권의 실질적인 2인자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북한의 외화자금을 관리하는 노동당 서기실과 국방위원회도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제재대상 단체에는 해외자금조달핵심 금융기관인 일심국제은행과 WMD 물품조달·군수업체인 일심국제은행, 대외기술무역센터 등 지정됐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과 북한 정권의 실질적 2인자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은 정부의 제재 리스트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외화자금을 관리하는 노동당 서기실과 국방위원회도 제재 대상에 들어가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경우 본인 명의로 금융거래를 하지 않는 만큼 제재 실효성이 낮다는...
미국이 특별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북한 최고 국가기관인 국방위원회와 북한 정권의 2인자인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우리 정부의 제재 리스트에 오를지도 주목된다.
아울러 남북한과 러시아 3국 간 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백지화될 가능성이 크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유연탄 등 러시아 제품을 러시아 극동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54㎞ 구간...
결의안에 따르면 안보리는 북한의 리만건 노동당 군수공업부장을 비롯한 개인 16명과 인민군 총참모부 정찰총국이 포함된 단체 12곳을 추가로 제재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로써 북한의 제재 대상은 모두 32개 단체, 개인 28명 등 60곳으로 대폭 늘었다.
하지만 북 도발의 실질적인 책임자인 김정은과 노동당 서기실장으로서 핵·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관리하는...
사정에 정통한 이 소식통은 “중국 정부가 올해 국방예산을 전년보다 20% 늘려 2007년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다 하더라도 용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민군이 감축된다 하더라도 바로 예산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2년간 감축 인원에 대한 퇴직연금 지급 등에 일정 부분 재원을 할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소식통은 “동중국해와...
이어 “김정은이 대남테러 역량 강화 지시를 내렸고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어제 청와대 등을 1차 타격하겠다는 협박까지 하고 있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지금 대한민국 제1야당 더민주의 행태는 국가도 국민도 안보도 없는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정치쇼만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 원내대표는 “테방법은 있을 수 있는 테러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는...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23일 “지금 이 시각부터 우리 혁명 무력이 보유하고 있는 강위력한 모든 전략 및 전술타격 수단들은 이른바 ‘참수작전’과 ‘족집게식타격’에 투입되는 적들의 특수작전무력과 작전장비들이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이는 경우 그를 사전에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선제적인 정의의 작전수행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김정은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1부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작가 유시민, 변호사 전원책이 한 주간의 정치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개성공단 철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정은에 대해 "김정은 심한...
그러나 리영길은 지난달 8일 '수소탄 시험 완전성공 경축 평양시 군민연환대회'에 참석했지만, 1월 10일자 조선중앙통신의 '김정은, 인민무력부 축하방문 및 연설' 보도에 이름을 올린 뒤 지금까지 북한 매체에 등장하지 않으면서 의구심을 자아냈다.
한편 숙청된 리영길을 대신해 리민수 인민군 대장이 그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이 이달 초 '종파분자와 세도·비리' 혐의로 처형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복수의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리영길 총참모장은 지난 2~3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주관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군당위원회 연합회의 전후 '종파분자와 세도·비리' 혐의로 처형됐다.
리영길 총참모장은 2012년 중부 전선을 관할하는 5군단장에...
실제로 AP통신 취재에 응한 남동철 인민군 중좌는 “조선반도에서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면 정전 협정부터 없애야 한다”며 평화협정 체결을 거듭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북한 측 6자회담 차석대표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 부국장이 최근 중국을 경유해 제3국으로 출국하는 등 대외 행보에 나선 것도 이런 여론전 시도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
북한은 지난해 8월 목함지뢰 도발에 따른 대응조치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인민군 전선사령부의 공개경고장을 통해 “중단하지 않으면 무차별 타격하겠다”고 반발한 바 있다.
8.25 합의에 따라 중단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이 4개월여 만에 전격적으로 재개되는 데 대해 이번에도 북한은 반발하며 군사적 행동으로 대응하겠다고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군 당국은...
2010년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뒤를 이어 김정은이 인민군 대장에 오른 시기였다. 리제강은 김정은 후계구도를 직접 짜냈던 최측근으로 알려졌었다. 자연스레 김정은 체제의 핵심인물로 거론되기도 했다. 반대로 아버지 김정일과 관계가 더 깊었던 장성택은 리제강과 대립구도를 만들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북한내 추모...
6.25 때 인민군이 밤마다 횃불을 들고 내려오니까 경찰서 뒷마당의 지하 방공호에 숨어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어야 했다. 이불 속에 있으니 땀띠도 나고 무서워 밤마다 울어 지금도 내 목소리가 굵다. 아버지가 인민군을 잡아 가두었다가 낮에는 햇볕을 쪼이도록 해주니 고맙다고 새끼줄로 그네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타라고 했다. 인민군은 웃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따뜻한...
공교롭게도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인 이날 북한 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23일 서해 열점(접적 )지역에서 아군(북측) 수역을 목표로 한 남조선 군부의 해상사격이 강행되는 경우 5개 섬 수역에 대한 서남전선 군부대들의 무자비한 응징보복이 가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서남전선군사령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리을설 인민군 원수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
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인민군 원수인 리을설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해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빨치산 출신'의 북한 혁명 1세대...
북한이 7일 사망한 리을설 북한 인민군 원수의 국가장의위원회 위원들을 발표하면서 명단에 최룡해 노동당 비서(근로단체 담당)가 제외시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은 리을설의 장례식을 '국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장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을 비롯해 총...
소송에 관심 집중
북한 리을설 인민군 원수가 7일 94세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그의 이름이 언급된 국내 소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보수 논객 지만원씨(73)는 인터넷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이었던 심복례(72·여)씨를 리을설이 여장한 인물로 지목했다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고소됐다.
지씨는 심씨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