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한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 인문사회계열로 교차 지원할 가능성도 점쳐지는 만큼 원서접수 마지막 날까지 눈치싸움도 치열할 전망이다.
수시 1개교라도 합격하면 정시 지원 불가
입시 업계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4년제 대학의 경우 내년 1월 3일까지 가·나·다 3개 지원군에 한 대학씩 3개 대학을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군과 별도로...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심각한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4차산업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조성하고 있다"며 "2025년까지 10개의 캠퍼스를 열고 연간 2000명의 4차산업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대 청년 구직자들에게 4차산업 디지털...
통섭은 서로 다른 것을 묶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개념으로,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간 통합을 통한 학문적 연구를 뜻한다.
1979년과 1991년엔 각각 인간 본성과 개미를 주제로 한 저서를 통해 퓰리처상을 받기도 했다.
NYT는 “고인은 커리어 후반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 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했다”며 “하버드에서 46년간...
모든 계열의 취업률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특히 인문사회 및 예체능계열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에 따라 남성의 취업률이 67.1%로 여성(63.1%)보다 4%포인트 높았다. 감소폭은 여성(2.1%포인트)이 남성(1.9%포인트)보다 컸다.
지역별 취업률은 수도권(66.8%)이 비수도권(63.9%)보다 2.9%포인트 높고, 감소폭은 비수도권(2.1%포인트)이...
인문계열 지원자의 수능 필수응시영역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탐구(사회·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일), 영어, 탐구(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지난해까지는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 수능 성적(90%) 및 서류평가 점수(10%)를 합산해 선발했으나 올해는 서류평가가 폐지돼 일반전형과...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 가능하다.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주로 선택하는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도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31일 10시부터 내년 1월 3일 18시까지 입학처...
통합선발 합격자는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후 1학년 말 성적, 문·이과 구분, 인원수 제한 없이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엘텍공과대학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체육과학부 제외) △스크랜튼대학(국제학부)의 각 학과(전공)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계열별 최초합격자 상위 50%에게는 4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며...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과학 8과목 중 택2)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성균관대는 다양한 학과를 하나로 통합한 대계열(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모집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계열 모집단위는 학과별 모집단위보다 모집 인원이 많아 경쟁률에 따른 입학 성적 변화가 적은 편이고 매년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지원해 합격하고 있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잘 체크해야 한다. 성균관대학교 인문계의...
인문계열 모집단위(자유전공학부 제외)·가정교육과·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수학·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 제외)의 경우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정해진 비율별로 반영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과학과 인문학, 환경보호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의 신뢰 구축 등을 논의한다.
SK 관계자는 "한ㆍ일을 포함한 전 세계 리더들이 도쿄포럼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공동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는 장을 구축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SK가 후원하는 도쿄포럼 등으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 논의를 주도하고 국가 위상 제고에도 큰...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019년 발간한 ‘교육 불평등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 기업, 대학 간의 연계·협력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거점형 국립대 통합과 공공형 사립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거점 국립대 통합은 지방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인근 국립대를 통합하고, 통합 국립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이다. 다만 국립대 간에도 서열이...
서형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인구변화의 구조적 위험과 대응전략'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 부위원장은 "현재 저출산·고령화의 속도와 강도는 우리 사회경제시스템의 존립 가능성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며...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2월 발간한 합동 보고서 ‘교육 불평등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기업·대학 간 연계·협력방안에 관한 연구(이강주 등)’에 따르면, 지방대학은 교직원, 학생이라는 동질적 집단의 소비지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 대학시설을 통해 부족한 지역 기반시설을 보완한다. 이런 맥락에서 지방대학 위기는 지방 위기와...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이자 약속’으로 정의하고, 지역사회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운 겨울 최전방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차(茶) 나누기’는 두산의 최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31년째 이어져 온 이 프로그램을 통해 두산은 360개 부대에 총 4000만 잔이 넘는...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제시문을 활용한 면접에서는 인문, 사회계열은 평소에 꾸준한 독서활동으로 제시문의 이해와 논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가 중요하다"며 "자연계열은 수학, 과학 등 각 과목을 깊이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지원 대학과 모집 단위 기존 출제 경향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코로나를 이기는 요리 강연’, 홍익희 교수의 ‘브이노믹스 시대, 돈의 인문학’, 이호선 교수의 ‘부부행복의 비결’, 이경희 연구소장의 ‘코로나를 이기는 건강 다이어트’ 등의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경주지역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지역 특산품을...
'올해의 책'은 소설, 비소설, 유아ㆍ어린이, 청소년, 인문사회과학, 실용ㆍ예술, 자기계발ㆍ경영ㆍ경제ㆍ과학 총 7개 부문으로 공모해 심사했다.
소설 부문에 최은영 '밝은 밤'(문학동네), 비소설 부문 안정희 '기억 공간을 찾아서'(이야기나무), 유아ㆍ어린이 부문 루리 '긴긴밤'(문학동네어린이), 청소년 부문 은유 '있지만 없는 아이들'(창비), 인문ㆍ사회과학 부문 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