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키우려면 고등학교에서의 인문계-이공계 구분을 아예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칸막이를 없애 편익을 추구하고 통합적인 사고로 더 많은 시너지를 창출해보자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사실, 진짜 경계 허물기가 필요한 분야는 따로 있다. 바로 공공 부문이다. 관료제는 행정 서비스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필연적으로 도입된...
미래부는 선정 대학내 ‘개방형 아이디어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학제간 융합과정 구성, 참여 학생의 선발·관리, 다양한 산학협력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도록 유도하여 사업의 성과를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소프트웨어비전공 학생의 소프트웨어인력 유입 확산과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융합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소프트웨어복수전공...
이번 토크콘서트는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대학의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과 이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장관은 또“창조경제타운에는 현재 2000명이 넘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도 마련하겠다”며 “창조경제타운 서비스가 사업화를 준비하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대융합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선 인문과 기술, 예술과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창의적 인재가 필요하다”면서 “정부는 이번 1차 계획을 바탕으로 산업, 개인,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융합 촉진 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제1차 융합발전 기본계획’에...
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소는 지난해 한국판 ‘MIT 미디어 랩’을 구축하는 ‘IT명품인재양성’ 사업에서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연구소에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국비 50억원, 기업기금 120억원 등 연간 170억원이 10년간 지원된다.
연세대는 올해 IT명품인재 수시전형을 신설, 창의적인 사고와 전공에 대한 열정과 잠재적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