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산단 내 일자리 미스매치, 산업단지 가동률·고용 여력 하락, 입주기업의 경쟁력 약화 등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이에 정부는 범부처 차원의 공동 개선방안인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을 내놨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산단이 혁신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정부 지원 규모와 방식을 대폭 증대 전환해 향후 5년간 5만 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청년들의 구직난과 중소기업들의 구인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을 시작했다”며 “지난 1년여간 보니 알려지지 않은 우수 중소기업들이 많고, 직원들의 성장과 기업문화에 관심 높은 중소기업에 청년들도 취업을 희망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박동민...
이와함께 조합은 앞으로 기업의 인재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업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 채용박람회도 계획 중이다. 또한 ‘일하기 좋은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현판식을 진행하고 다양한 혜택을 마련, 기업과 구직자들의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합 40주년 기념식은 오는 28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벼룩시장구인구직 마케팅팀 담당자는 “상반기 생활밀착 일자리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채용 수요가 많은 분야와 구직자들이 선호하고 희망하는 직무 분야 사이에 미스매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 운전/배달 분야의 인력난은 승차공유서비스 및 배달 대행의 확대, 물류의 빠른 배송 등의 이슈에 따라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화되고 있는...
채용폭이 늘어나면서 사업체가 구인을 펼치고도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미충원인원'도 7만6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만3000명(-14.8%) 감소했고, '미충원율'은 9.3%로 전년동기대비 1.5%포인트(P) 하락했다. 전반적인 노동시장의 미스매치 현상(구인과 구직 수요가 일치하지 않는 현상)은 다소 해소된 셈이다.
미충원 사유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가 산업단지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을 위한 ‘스마트허브 일자리지원협의회’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고용노동부, 경기도와 함께 전년도 관계부처 합동 중앙부처 중점 산업정책책인 ‘반월시화산업단지 청년 친화형 선도 산단’ 후속조치로 일자리지원협의회를 운영한다.
협의회에서는 산업단지 관련 부처들 간...
작년 대한상의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함께 청년취준생과 중소기업간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당시 한국기업데이터의 330만개 기업정보 DB를 기반으로 주관기관이 자체 선정했다.
그러나 올해는 우수인재 유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문의가 많아 기업들이 직접 신청하는 공개모집...
고용부는 구조조정 중인 조선업의 고용 상황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인력 '미스매치'(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고 조선업에 대한 신규 인력 유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선업은 작년부터 뚜렷한 수주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수주량은 1263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전년보다 66.8% 늘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취업지원 서비스 희망 수급자의 경우 1차 실업인정일부터 취업상담 전담자 등과의 지속적인 대면·심층상담을 통해수급자의 구직신청서를 이력에 맞게 내실화하고 구인업체와 수급자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기 수급자의 경우 수급기간 만료 직전 실업인정일에 수급자의 고용센터 출석을 원칙으로 해 취업알선 뿐만 아니라, 당장 알선이...
또 스포츠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스포츠 융‧복합 전문 인재를 양성해 스포츠산업 분야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그간 기업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고 단발성 교육을 통한 인력 양성에 그쳤던 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사업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스포츠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ㆍ벤처기업혁신성장위원회가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혁신적 일자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23일 제7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여명의 위원과 일자리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전체회의가 개최됐다. 발제는 이승길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이호창...
중소기업의 인력 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만들어진 ‘우수중소기업DB’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중기부에 따르면...
◇김종양 전 경기경찰청장, 인터폴 총재 당선…‘한국인 최초’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의 새 총재로 김종양(57) 부총재가 선출됐다. 한국인이 인터폴 총재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중소기업의 인력 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만들어진 ‘우수중소기업DB’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중기부에 따르면 우수중소기업의 세부 선정 기준이 내달 개편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재무 기준에 치우친 현재 기준에서 임금 수준과 같은 근로 여건과 관련한 기준을 반영하려고 한다”며 “중소기업에...
한경연은 특성화고의 입학과 졸업 후 취업을 활성화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로 및 직업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고졸 취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유진성 한경연 연구위원은 “특성화고의 입학이나 졸업 후 취업 등 특성화고 활성화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고등학교의...
지난해까지만 해도 실업률 상승은 주로 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에 기인했지만, 올해의 경우 노동수요가 근본적으로 축소된 때문이라는 분석이 골자다. 이는 기업 등 고용주가 기존 인력을 줄이거나 더 이상 사람을 뽑지 않는다는 뜻이다. 최저임금 과속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이 노동비용 상승을 초래한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결국 정부 노동정책의...
하지만, 최근 산업단지는 국내 주력산업 부진, 제조업 부가가치 악화, 산업단지 노후화, 인력미스매치 등으로 인해 성장동력 상실이 우려돼 새로운 혁신공간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에는 기업인, 근로자 등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과 함께 산업단지 혁신도약 선언을 통해 산단공과 산경련의 역량 결집을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면접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면접지원금 지급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윤철 본부장은 “G밸리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우수 인력이 다수 채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입사 시 미스매치가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여기저기 다양하게 지원하고 기업을 비교해볼 수 있어야 하는데, 고등학교에서는 기업이 제공하는 구인표를 보고 기업 1~2개로 좁혀 학생들에게 제시한다. 고졸 구직자들이 받아드는 선택지가 좁을 수밖에 없다.
한 고졸 구직자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1인 1개사 지원은 어렵다. 기업을 비교할 수 없어서 결국 면접을 본...
홍 교수는 “최근 대학 취학률의 이 같은 감소는 앞에서 대졸 임금 프리미엄의 하락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학 교육이 2~4년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학 취학률의 감소는 몇 년 뒤 노동시장에서 대졸 인력의 공급 조정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 “다수의 고학력자, 소수의 대기업 미스매치가 문제” = OECD에 따르면 한국 제조업...
기술 인력의 육성 방향을 제시하고, 신산업에 투입할 석·박사급 청년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나침반 전략(미스매치 해소)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용 친화적인 기업을 발굴해 온·오프라인 홍보와 컨설팅 지원, 스마트공장 확대 등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캠페인 전략(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이미지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