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페이지로 구성된 보고서는 CEO와 이사회 의장 인사를 시작으로 ESG경영전략 체계를 소개했다. E(Environmental) 챕터에서는 필(必)환경 경영과 친환경 프로젝트, S(Social)에서는 고객 최우선경영, 동반성장, 인권경영을 G(Governance) 챕터에서는 지배구조, 윤리ㆍ컴플라이언스 활동을 담았다.
환경 챕터에서 KT는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을 추진 중이다. 이를...
이를 위해 이사회와 별도의 ESG 위원회를 구성했다.
ESG 위원회는 ESG 전략 과제를 선정하고 이행 사항을 모니터링한다.
위원회 위원장은 대표이사가 직접 맡는다. 인권과 노동 등 각 부문 담당 임원들은 위원으로 참여한다.
두산중공업은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2030년까지 BAU(일상 경영 활동을 했을 때 배출되는 온실가스양) 대비 온실가스를 20% 줄인다는...
법원, 법무부, 대한변호사협회에서 각각 3명, 한국법학교수회 회장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에게서 각각 1명씩의 이사를 추천받아 이사회를 구성하고, 법무부 장관이 구체적인 변호 사건에 대해 지시나 명령할 수 없게 규정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울의 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독립성 논란을 해소하려면 법무부의 이사 추천 권한 자체를 없애는 것이...
다루는 인권경영, 다양한 복지와 인재육성 등을 아우르는 유연한 조직문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ESG 리스크 관리 등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담아냈다. 또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고객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CSV 활동까지 다루고 있다.
지배구조 파트에서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바탕으로...
대한전선은 지난 5월 호반산업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직후 개최한 이사회에서 ‘ESG 위원회’ 설립을 결의했다. ESG 경영을 강화하고,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ESG 관련 실무를 담당할 사내 전담 부서를 선정하고, 10여 개의 유관 부서로 이루어진 협의체도 발족했다.
ESG 조직 체계를...
유엔 인권이사회서 서로 성명 발표캐나다 “중국, 신장 위구르 접근권 줘야”중국 “캐나다, 원주민 아동 유해 문제 해결해야”
중국과 캐나다가 인권 문제를 놓고 유엔에서 맞붙었다. 캐나다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탄압 문제를, 중국은 캐나다 원주민 아동 유해 발견을 걸고 넘어졌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와 미국, 영국 등 40여 개국은 유엔...
'국민연금이 함께하는 ESG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 이사장은 "ESG는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진 개념이 아니라 인류가 오랫동안 추구해온 가치 문제"라며 "환경 문제, 인권이나 노동의 사회문제, 주주 권익이나 공정한 이사회와 같은 지배구조 등 공동체의 존속과 성장을 위해 꼭 풀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이어 "ESG가...
‘근로자 인권 및 안전’(31.0%), ‘소득 양극화’(14.0%), ‘비정규직 문제’(9.7%), ‘협력사 관계‘(7.0%), ’전근대적 기업문화‘(6.3%) 등도 있었다.
지배구조(G) 이슈의 경우 ‘부적절한 경영권 승계’(36.3%)를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다. ‘회사 자산 사적유용 등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32.7%), ‘일감 몰아주기’(12.0%), ‘이사회 및 감사기구 역할 강화’(10.3...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가 미얀마 사태 해결 촉구하기 위해 아세안(ASEANㆍ동남아국가연합)의 ‘폭력 중단 합의’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1일 AP통신 및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지난달 30일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유엔 미얀마 특사로부터 화상 브리핑을 들은 후 이러한 성명을 발표했다.
안보리는 성명을 통해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신설하고,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한 다양한 쟁점사항을 파악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및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된 추진방안을 검토·부의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에너지 도입 및 탄소중립 달성 △인권경영 추진 및 지역상생과 동반성장 강화 △윤리경영, 반부패...
이 신임 이사장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이사회 관련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 성폭력 방지와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중요한 책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우리 사회의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4월 15일까지...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ESG경영위원회에서 ESG금융 원칙 외에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그룹 인권 원칙, 세무 정책, 이사회 독립성·다양성 정책 등을 제정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물론,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원칙 제정은 그동안 금융업 각 부문에 산재해 있던 ESG금융 요소들을 우리금융그룹만의...
앞으로 EU 각료 이사회와 유럽의회에서 심의를 거치게 될 예정인데, 규제안이 통과돼 시행에 이르기까지 몇 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
규제의 목적은 AI가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과 같은 가치관을 훼손하는 사태를 피함으로써 사람이 AI를 사용하는 ‘인간 중심의 원칙’을 지키려는 것이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디지털 시대 담당 부집행위원장은 "EU가...
그는 "미국 입장도 반드시 우리 입장과 다르다고 보지 않는다"며 "주변국뿐만 아니라 태평양 연안국, 유럽연합(EU), 유엔 인권이사회 전문가들, IAEA에서도 우리 정부 입장에 많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한 국제적 의견을 결집해 이 문제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CJ제일제당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에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최은석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4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되며 지속가능경영 담당 임원 등이 간사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과 관련한 다양한 쟁점사항을 발굴ㆍ파악해...
용 의원은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MOGE는 작년에 2200억 원을 배당받았다"며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는 MOGE가 군부의 비자금 세탁창구라고 주장하고 UN인권이사회 보고서도 이 자금의 용처가 불투명하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이어 "쿠데타로 모든 공기업이 군부에 장악된 현재 에너지 사업의 수익이 군부로 흘러갈...
순항미사일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위반 사항에 해당하지 않아 '저강도 도발'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무력시위'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을 배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북한은 지난 8~18일까지 진행된 한미연합훈련, 그리고 17~18일...
미국은 북한의 이번 단거리 미사일 실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고위 당국자들은 지난 주말 있었던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안보리 결의안에 포함되지 않는 낮은 단계에 있다”며 “다양한 무기시스템 실험은 북한의 통상적인 연습”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토머스 앤드루스 UN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은 11일(현지 시각) UN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제재 대상 중 하나로 MOGE를 언급했다. 그는 석유ㆍ가스 수입이 군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다자간 제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포스코인터는 투자설명서에서 "(당사 해외 프로젝트 사업은) 투자대상 국가의 정치ㆍ제도적 리스크가 상존해 있는 본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