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전국 새 주택보급률은 102.3%로 2014년보다 0.4% 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12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택보급률을 기록했다. 이어 △경북 112.5% △충북 111.2% △전남 110.4%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96%의 주택보급률로 전국 최저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역시 98.7...
국토교통부와 통계청은 새로운 방식으로 집계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활용해 2015년 전국 주택 보급률과 인구 1000명 당 주택 수를 29일 발표했다.
신주택보급률은 일반 가구 수 대비 주택 수 비율을 말한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작년 전국 새 주택보급률은 102.3%로 재산정한 2014년 새 주택보급률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실제로 세종시는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빈집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세종시 내 빈집의 비율은 20.3%로 분양을 받은 후 세종시 이주를 포기했거나,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한 후 입주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도한 투기수요로 몸살을 앓던 세종시는 결국 11ㆍ3 대책으로 1순위 자격요건을 포함해...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520만 가구로 전체 가구에서 27.2%를 차지했다. 1인 가구가 늘어난 만큼 이들의 소비 지출 규모도 늘어 2020년이면 120조 원으로 성장해 전체 소비에서 15.9%를 차지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에 최근 식·음료업계는 혼족을 위한 서비스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대처하고 있다....
이는 의학기술의 발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100세 이상 노인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5월 나온 통계청의 '2015 인구주택 총조사-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결과' 자료를 보면, 2015년 11월 현재 국내의 만 100세 이상 고령자는 3159명으로 2010년(1835명)과 비교해 72.2% 증가했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상 미성년자(0∼19세)가 1007만7000명, 20대가 641만4000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미성년자의 3분의 1, 20대의 절반 이상이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6월 기준 미성년자 청약저축 잔액은 약 5조4030억 원, 20대의 잔액은 8조6439억 원 가량이었다.
지난 2009년 5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도입되면서 미성년자를 포함해 누구나 나이나 자격에...
기존 인구주택총조사는 100% 전수조사를 했으나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부터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바뀌었고 행정자료 이용이 어려운 항목은 20% 표본조사로 변경됐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5년 대학생 원룸 실태조사를 보면 원룸 세입자 대학생의 절반(53.4%)이 전입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며 정확한 주거 실태 파악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전국 1911만 가구(일반가구) 중 청년가구는 총 276만 가구로 1995년 333만 가구 대비 17.1%가 감소한 수준이다. 전체 가구 대비 청년가구 비중 또한 1995년 25.7%에서 2015년 14.5%로 감소했다. 청년가구 중 미혼 가구 비중은 19.5%에서 51.4%로 증가해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청년가구가 크게 증가한 반면 기혼 청년가구 비중은 63.6%에서 30.8...
16일 통계청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시·도별 인구밀도에서 서울은 ㎢당 1만6363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4480명, 이하 ㎢당)과 광주(2999명), 대구(2791명), 인천(2755명)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곳은 강원으로 ㎢당 90명에 그쳤다. 서울의 182분의 1 수준이다. 이어 경북(141명)과 전남(146명), 경남(316명)...
또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는 총 520만3000가구로 집계돼 전체(1911만1000가구)의 27.2%를 차지했습니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가 가장 흔한 가구 유형으로 떠올랐다. 1인 가구는 전체 1911만1000가구의 27.2%를 차지한다. 1990년 102만1000가구였던 1인 가구는 25년 사이 5배로 늘었다. 경제소비 주체도 1인 가구 중심으로 변화했다.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찾는 편의점의 매출은 날로 고공행진이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는 총 520만3000가구로 집계돼 전체(1911만1000가구)의 27.2%를 차지했다. 1990년 102만1000가구였던 1인 가구는 25년 사이 5배로 늘어난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모든 시·도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7%를 넘는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지난해 0~14세 유소년...
통계청은 지난해 실시한 2015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11월 1일 기준 인구는 2010년 4971만 명에 비해 136만 명(2.7%) 증가한 것으로 연평균 0.5% 늘어났다.
남자는 2561만 명, 여자는 2546만 명으로 5년 전보다 남자는 2.7%, 여자는 2.8% 증가했다. 내국인은 4971만 명, 외국인은 136만 명(2.7%)이었다.
수도권...
통계청은 지난해 실시한 2015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53명으로 2010년 2.68명보다 0.15명 감소했다. 주요 국가와 비교하면 중국이 2.97명, 미국 2.54명, 일본 2.42명, 영국 2.30명, 독일 2.00명 등이다.
1990년부터 2005년까지 가장 주된 가구 유형은 4인 가구였으며 2010년은 2인 가구(24.6...
통계청은 지난해 실시한 2015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 고령인구 추이에서 시도별로 전남의 고령인구 비율이 21.1%로 나타났다. 전남은 2010년 19.0%로 고령사회에서 5년 만에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이다.
전국 기준 우리 고령화율은 13.2%로 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역별로 초고령사회에...
통계청은 지난해 실시한 2015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의 인구구조는 30대 미만과 60대 이상이 적은 ‘항아리형’ 인구피라미드로 나타났다. 55년 전인 1960년의 연령별 구조는 전형적인 피라미드 형태였다.
연령별로는 45~49세 인구가 426만7000명(8.6%)으로 가장 많았으며 45세를 기준으로 고연령층은...
통계청은 지난해 실시한 2015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11월 1일 기준 총 주택은 1636만7000호로 이 중 아파트는 981만 호로 2010년(854만 호)보다 14.8% 증가했다. 단독주택은 397만호로 5년 전에 비해 7만 호 감소했다.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은 광주(77.4%), 세종(76.8%)시, 대전(72.1%), 울산(70.7%)이고...
통계청은 지난해 실시한 2015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기준 다문화가구는 30만 가구로 일반 가구의 1.6%를 차지했다.
내국인(출생)과 결혼이민자로 이뤄진 가구가 11만 가구(35.8%)로 가장 많고, 내국인(출생)과 귀화자가구가 8만 가구(26.0%), 귀화자만 포함된 가구는 4만1000가구(13.7%)로 많았다....
우리나라 전체 성씨는 총 5582개이고, 김(金)씨가 21.5%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지난해 실시한 2015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체 성씨는 5582개이며 한자가 있는 성씨는 1507개, 그외 성씨는 4075개다.
개별로 보면 김(金)씨가 1069만 명(21.5%)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이(李)씨로...
통계청은 25일 201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기준(2015년11월1일)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집계결과 100세 이상 고령자는 3159명으로 2010년 1835명에 비해 1324명(7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6.6명으로 2010년 3.8명에 비해 2.8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역시 여자 2731명(86.5%)으로 남자 428명(13.5%)보다 훨씬 많았다.
시도별 10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