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사업(우리동네살리기)은 인구 유출, 건물 노후화 등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등을 공급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1월부터 추진 중인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해 추진한다.
상반기 14곳의 신규사업 중 도시재생혁신지구 4곳은 중앙 공모로 선정하고...
작년 시도별 인구순이동은 경기(4만3882명), 인천(2만8101명), 충남(1만4314명) 등 7개 지역에서 순유입이 발생했다. 반면, 서울(-3만5340명), 경남(-1만8547명), 부산(-1만3562명) 등 10개 지역에서 순유출됐다.
작년 4분기 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 화학제품 등의 생산이 줄어 1년 전 같은 분기보다 4.1% 감소했다. 최근 수출 부진에 경기둔화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1년만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원격 근무가 늘면서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최근 다시 출근하는 추세로 바뀌면서 지방 인구 유출도 심화하는 양상이다. 일본 생산성본부에 따르면 2020년 5월 32%였던 원격 근무 실행률은 지난해 7월 16%까지 줄었다.
수도권 집중화는 일본에선 중장기적인 추세다. 1991년 버블 붕괴나...
순유출이 높은 시군구는 인천 동구(-3.0%), 강원 화천군(-3.0%), 부산 금정구(-2.3%) 등이었다. 순유출자가 가장 많은 곳은 인천 남동구(1만 명) 지역이었다.
작년 12월 이동자 수는 49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9.6%(12만2000명) 감소했다. 인구이동률은 11.4%로, 전년 동월 대비 2.8%p 감소했다.
반면 학령인구 감소에도 경기로는 중학생이 계속해서 유입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순유출 규모는 최근 5년간(2018~2022년) 2845명으로, 직전 5년간(2013~20217년) 2497명보다 늘었다. 대표적인 학군지인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는 전입 중학생이 전출 중학생보다 많았다. 하지만 강남·서초구로 들어오는 중학생은 줄어드는 추세다. 2013~2017년에는 1994명의 중학생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2017~2022년) 세대별 고용지표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 세대 중 유일하게 40대만 고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5년간 고용률은 △60세 이상(4.6%p↑) △15~29세(4.5%p↑) △30~39세(2.0%p↑) △50~59세(1.8%p↑)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40~49세는 1.3%포인트(p) 감소한 것으로...
특히 저출산에 더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 지역으로 떠나는 지역간 인구 유출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전국 228개 시·군·구의 인구 변화를 조사한 결과 지방소멸 위험도가 높은 소멸위기 지역은 총 59곳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소멸우려지역에는 경기 가평군과 연천군, 인천 강화군 같은 수도권 지역도 3곳이나 포함됐다.
내국인...
정책금리 인상 영향으로 정기 예·적금금리가 오르면서 금리인상 수혜를 못 받는 요구불예금에서 자금유출이 확대되면서부터다.
문제는 최근 빠르게 발달한 핀테크(디지털금융) 영향으로 특히 10월, 은행권 전체 예금수신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이뤄졌다는 점이다. 그 결과, 정기 예·적금금리가 정책금리 상승분을 크게 초과해 비정상적으로...
22일 유출된 이 자료에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전체 인구의 17.56%에 달하는 2억4800만 명이 확진됐다는 내용도 있었는데요. 하루 1000만 명씩 확진자가 발생하는 꼴입니다. 베이징 등 대도시 장례식장에는 유족 행렬이 줄을 서 있다는 소식도 전해집니다.
중국 정부는 확진자와 사망자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국...
특히 최근 인터넷에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중국 전체 인구의 18%에 달하는 약 2억4800만 명이 코로나19 확진됐을 가능성이 거론된 위건위 내부 회의록이 유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중국 당국은 집단 면역 체계 형성을 위해 자국산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나선 상태다. 당국은 이날 성명을 내고 3세 이상부터는 충칭즈페이생물학제품(Zhifei Biological Products)이...
홍콩 명보는 23일 인터넷에 유출된 중국 위건위 회의 문건에 이달 들어 20일까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2억4800만 명에 달한다는 추산치가 담겼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 전체 인구의 약 18%가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의미다. 명보는 이미 수도 베이징시와 쓰촨성에서는 확진자 비율이 50%를 넘겼다고도 전했다.
이미 지방정부나 민간 병원이 발표하는 데이터들도...
14:00 인구미래전략 관계부처 차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투자풀운영위원회(비공개), 14:00 행복공감봉사단 봉사활동(서울 개미마을공원)
△2022년 국민이 선택한 기획재정부 최고의 정책(석간)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 부담완화 추가 연장(석간)
△이달의 협동조합-대덕과학기술 사회적협동조합
△인구구조 변화와 대응방안 발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0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부업 뛰는 가구주 근로자가 1~3분기 평균 기준 36만8000명으로, 5년 만에 41.0%(10만7000명)나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 부업자수와 가구주 부업자수는 2013년 이후 감소 추세였다가 2017년을 기점으로 증가 추세로 전환했다....
연령 재배분 상황을 보면, 노동 연령층(15∼64세)에서는 167조2000억 원이 순유출됐다. 노동 소득이 있는 연령층인 만큼 세금 등을 많이 부담해서다. 반면, 유년층(14세 이하)과 노년층(65세 이상)에는 141조8000억 원, 122조9000억 원이 각각 순유입됐다. 교육 서비스나 연금 등을 받기 때문이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최근 10년간 노동 연령층의...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인구 이동이 장기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 데다가 인구이동에 영향을 주는 주택매매가 줄어든 영향이다.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2022년 10월 국내인구이동'에서 10월 이동자 수는 45만6000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5.5%(8만3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동자 수는 같은 달 기준으로 1974년(41만2000명) 이후 48년 만에 가장 적었다. 국내...
한국 농업과 농촌은 농업의 비중 축소, 인구 유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생산성 둔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첨단 설비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이 활성화하면서 청년들의 관심과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스마트팜은 온실 축사 등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시설 장비로 생산물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농장이다.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김형준 국민서포터즈는 일자리 미스매칭 지적과 함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지역 청년 인구 유출 현상이 급증하고 있다”고 채용시장의 현실을 전했다.
이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청년들이 지역 우수한 중소기업에서 자랑스럽게 구직활동을 하도록 청년 맞춤 일자리를 정부가 매칭시켜줘야 한다”며 “중기부의 ‘참 괜찮은...
고용 측면에선 상대적으로 고학력을 요구하는 사업체들이 이탈하면서 일자리가 줄어 인구가 추가 유출될 가능성이 크다. 한요셉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지방에 일자리를 늘려야겠지만, 그것만으론 청년 등 유출을 막는 게 한계가 있다”며 “기본적으로 지방에 머물 때 소득이 높아져야 한다. 기업에 세제혜택을 늘려 임금 증가로 이어지도록...
한국 농업과 농촌은 농업의 비중 축소, 인구 유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생산성 둔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농림어업의 비중은 1980년 16%에서 2019년 1.8%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같은 기간 1080만 명이던 농가 인구는 2019년 224만 명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농가경영주 가운데 65세 이상 비율은 62%인데 비해 40세 미만 비율은 0.7%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