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돈 없이 살기’에서는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가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양상국은 돈을 줍겠다며 금속탐지기를 들고 놀이터를 찾았다.
하지만 금속탐지기에 감지되는 것은 녹슨 못이나 덩어리진 금속들로 양상국을 허탈하게 만들 뿐이었다.
오랜시간 돌아다니다 동전을 발견한...
이날 방송에는 실제로 11년째 연애 중인 조정치와 정인이 새로운 가상 부부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조정치의 집안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조정치의 리얼한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붕어빵'은 10.6%, KBS 2TV '리얼체험 프로젝트-인간의 조건 스페셜'은 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24일 아침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은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세바퀴'의 시청률 9.6%보다 0.6%밖에 차이가 안 나며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7.9%)보다 높은 수치다.
마지막회 방송에서는 6박7일의 미션을 마친 멤버들이 집안에 모인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쓰레기 없이 살기에 도전하고 있는 멤버들에게 '전원 쓰레기 배출 제로에 도전하기'란 마지막 과제가 주어진다.
'개그콘서트' 녹화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아주 적은 쓰레기도 배출하지 않기 위해 대기실 가득 준비된 배달음식을 먹는 대신 에코통에 음식을 포장해 먹으며 음식물을 남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날 '인간의 조건' 첫방송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준현, 양상국, 허경환, 정태호, 박성호, 김준호가 휴대전화와 TV, 인터넷이 없는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간의 조건'은 다큐멘터리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는 구성이 눈길을 끌어 호평이 이어졌다. 24시간 내내 휴대폰 없는 출연자들의 리얼한 상황을 카메라에 담으며, 휴대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