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후보이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 후보를 물밑 지원하던 이해찬 전 대표,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당 상임고문들과 함께 참여한 상임고문단의 역할이 모호해서다.
윤 총장은 “이 후보와 선대위원장들을 지도하는 게 가장 큰 역할이고 민심을 듣고 선대위 방향에 적절한 조언을 해주실 것”이라며 선거운동 참여 여부에 대해 “내일(2일) 선대위 출범식은 다...
상임고문에는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 친노, 친문계 좌장격인 이해찬 전 대표가 거론된다. 이 전 대표는 상임고문을 외곽 지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한계도 지적된다. 이 밖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명예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 특히, 공동선대위원장 자리엔 이 전 대표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은 설훈 의원의 합류 가능성도 주목된다.
한편 원팀 얼개를...
이를 놓고 이 전 대표 측에서는 경선 중도 포기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2만3731표)와 김두관 의원(4411표)의 득표를 무효표로 처리해 총투표수에서 제외한 것이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캠프 정치개혁비전위원장인 김종민 의원은 “당 선관위는 이미 유효투표라고 당시에 발표했는데 나중에 갑자기 두 후보의 유효표를 빼 버렸다”며 “의도했다면 부정선거이고 의도하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캠프 또한 친문으로는 이해찬 대표체제 민주연구원장이던 3선 김민석 의원과 김영주 의원이 이끄는 한편 비문이던 이원욱·안규백 의원도 중책을 맡고 있다.
친문이 득세하였을 때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기에 굳이 따지면 친문이라 여겨지는 초선 의원들도 여러 캠프로 갈라졌다.
김 지사라는 적자를 잃었다지만 단합력을 자랑하던 친문이 이처럼...
이 때문에 이 전 대표의 측면지원을 받아 캠프 총괄을 맡은 조정식 의원 등 이해찬계 의원들도 대거 수용한 상태다.
이를 두고 현 문재인 정부 출신인 경쟁주자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은 서운함을 내비치면서도 대선 승리 가능성에 따른 행보로 보고 있다. 한 정세균계 의원은 “이 전 대표 등이 이 지사를 돕는 건 섭섭하긴 하지만, 대선에서 승리할...
그는 “(조 전 장관이)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계셨고, 문 대통령도 부담이 될 것 같아 그런 말씀을 드렸었다”며 “조 전 장관 임명 이틀 전 점심에 이해찬 당시 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그리고 제가 부름을 받아 모두 의견을 말했었고 전 그런 의견”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야권 대권 주자로 떠오른 데...
친노·친문 좌장 격인 이해찬 전 대표 측근인 김성환 이해식 의원도 민주평화광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낙연 전 대표를 돕는 청와대 출신은 정태호 윤영찬 의원이 대표적이다. 이낙연 대표 체제에서 정무실장을 지낸 김영배 최고위원도 우군으로 꼽힌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돕는 청와대 출신으론 강기정 최재성 전병헌 전 정무수석 등 '정무수석 3인방'이 꼽힌다.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이자 이해찬계인 조정식 의원도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가 이 지사를 지원하고 있음을 공언한 바도 있다.
이 전 대표는 노무현 정부 때 국무총리를 맡아 국정파트너로 일했던 친노·친문 좌장격이다. 자신의 정치 기반인 광장의 명맥을 이어받는 민주평화광장은 이 지사의 전국조직으로 평가받는다. 원조 친노라는 이 의원의 경쟁력이...
정 전 총리는 24일 페이스북에서 “그동안 정치권 일각에서는 백신 불안감을 부추기고 러시아 백신 도입 등을 주장하며 방역에 혼란을 가중했다”고 꼬집었다.
또 같은 날 MBN 판도라에 출연해서는 친노(노무현)·친문(문재인) 좌장격인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이 지사를 돕는다는 설에 대해 “누구를 꼭 편드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와전된 것이라고 들었다”고...
좌장격인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접점을 넓히며 세를 과시하는 가운데 경쟁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5일 견제구를 날렸다.
이 지사는 이 전 대표 측과 합작해 전국조직인 민주평화광장을 마련하고 지난 21일에는 경기도 주최 ‘2021 DMZ 포럼’에서 이 전 대표와 나란히 서기도 했다. 이에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인 조정식 민주당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이 밖에도 한명숙, 이해찬 전 총리와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 김두관·추미애 전 장관 등이 봉하마을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추도식은 '열두 번째 봄, 그리움이 자라 희망이 되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김 총리와 이 경기도교육감이 추도사를 맡았으며, 해외에 있는 재단 후원 회원이 시민 추도사를 낭독한다. 이후 추모 공연 및 유시민 이사장의 감사인사 등이...
특히 이 전 대표의 경우 이 지사의 대권 지원 성격을 띈 전국조직인 민주평화광장과 교감하고, 이해찬계 현역 의원들도 출범식에 대거 참석하면서 사실상 동맹 관계를 드러내고 있다.
오는 9월 예정된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이 지사는 당 주류인 친문·친노와 접점을 넓히며 1강 구도를 굳히고 있다.
경쟁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오는 23일...
이런 가운데 이 지사 지지세력인 민주평화광장을 고리로 교감하는 이해찬 전 대표가 이날 간담회에서 “경선 관리를 잘 하라”고 언급했다. 이 지사가 공개 반대를 했음에도 경선 일정을 바꾸면 갈등을 빚으며 관리하기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당사자인 이낙연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선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정 전...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임고문은 대선 주자 ‘당사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이해찬 전 대표, 문희상 전 국회의장, 임채정 전 의장, 김원기 전 의원, 이용희 전 의원, 오충일 전 대표다.
오전 간담회에 이어 오찬까지 지도부와 함께 한 자리에서 이들은 대선 승리를 위한 준비와 장관 후보자 논란 대처를 당부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에...
하지만 지금은 친문 핵심인물인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측과의 교감이 겉으로 드러나고 있다.
지지 조직인 민주평화광장은 이해찬 전 대표의 연구재단 ‘광장’의 이름과 조직을 물려받았다고 알려졌다. 거기다 이해찬 전 대표 재임 때 정책위의장이던 조정식 의원이 대표를 맡았고 이날 행사에도 김성환·이해식·이수진(비례대표)·이형석·전용기 의원 등 이해찬계가...
3월 1차 추경을 편성할 때, 여당의 증액 요구를 홍 부총리가 반대하자 이해찬 당시 민주당 대표는 홍 부총리의 거취를 압박했다. 홍 부총리는 “거취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맞섰고, 결국 추경안은 정부안대로 처리됐다. 하지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에서 기재부는 ‘선별 지급’을 추진했으나 민주당은 ‘전 국민 지급’을 주장했다. 이후 재난지원금은...
특히 전일 진행된 김대중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박병석 국회의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이해찬 민주당 대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 300여명의 정치권 인사가 참석했다.
국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방침에 따라 상임위 일정 등을 축소했다....
여야 정치권이 18일 국립 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 한자리에 모였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세균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최재성 정무수석,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의장은 추도사에서 "김 전 대통령은...
이어 "김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가장 획기적으로 기여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나치게 힘이 세다고 힘만 행사할 게 아니라 겸허한 자세로 권력을 절제할 수 있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며 여야의 협치를 강조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세균 국무총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이해찬...
얼마 전 국민을 향해 욕설을 서슴없이 내뱉은 집권 민주당의 이해찬 대표님!
우리는 옳고 너희는 그르다는 그 태도, 세상에 그런 오만이 어디 있습니까?
□ 권력형 성범죄, 진실 규명하고 재발 방지해야 합니다.
인권운동과 여성운동에 앞장섰던 박원순 전 시장이 비서실 직원에 대하여 성추행을 무려 4년이나 지속했다는 고소 내용도 경악스러웠지만, 사과도 설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