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해찬·한명숙 전 총리,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등 노무현정부 인사들과 민주당 친노 의원 등 1000여명이 집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대선에서 박 대통령과 경쟁했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14일 ‘1219 끝이 시작이다’ 북 콘서트에서 “2017년에는 미뤄진 염원을 반드시 이루도록 함께, 다시 또...
이해찬 전 총리는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대자보를 언급하며 “1980년대 대학가에 붙었던 대자보가 다시 붙기 시작한 것은 민주주의 역사가 30년 전으로 후퇴했다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힘쓴것은 NLL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며 “"올해는 거짓이 진실을 억압한 한해였다면 내년에는 진실이...
삼국 회원들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해찬 전 총리, 노회찬 전 의원 등과 만남을 가졌고, 한명숙 전 총리는 쌍코ㆍ소드에 직접 가입하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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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친노무현계 정치인인 그는 지난 1988년 당시 초선 의원이었던 이해찬 전 총리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 2002년 개혁국민정당 창당을 주도하며 당 대표를 맡았다.
2003년 고양·덕양갑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개혁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뒤엔 열린우리당 창당도 이끌었다.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당선된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이어 “열린우리당을 창당하고 김 전 대통령에 대한 대북송금 특검을 진행했으며 부산정권을 선언하고 호남출신 공직자를 홀대했다”며 “이해찬총리는 호남고속철 유예를 실제로 추진했고 호남현안사업을 철저히 외면했다. 경선에서 노 대통령을 지지한 호남 지지의미를 왜곡하기도 했다”고 조목조목 나열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가 여전히 호남이 어디...
◇ 당 쇄신론 … 갈등 봉합, 리더십 검증대 될 듯 =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이해찬-박지원-문재인’ 담합설과 친노(친노무현) 패권주의 등이 불거졌다.
문 후보도 이를 공감하고 있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줄곧 “대선후보가 되면 당 쇄신방안을 밝히겠다”, “친노, 비노 구분 없이 모든 계파를 녹인 용광로같은 선대위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도 지난 15일...
경선과정에서 ‘이해찬-박지원-문재인’ 담합 논란이 불거졌고, 비문 후보들로부터 ‘친노 패권주의’ 지적이 나온 만큼 이에 대한 해법을 내놓는 것이 일차적 과제로 꼽혔다.
문 후보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통합 선대위ㆍ열린 국민참여형 선대위’구성 등을 내놨다. 문 후보는 그간 합동연설회에서도 “대선후보가 되면 당 쇄신방안을 밝히겠다”, “친노, 비노...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1일 “어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인혁당 사건 피해 유족에게 사과할 용의가 있냐는 질문에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말씀했다”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법정에서 단죄 받은 유신의 악행을 사과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라디오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박 후보는 자신도...
검찰이 이해찬에게 2억원을 줬다고 불라며 일주일간 아침마다 불러냈다’고 했다”면서 “검찰의 명예를 걸고 검찰 내부의 특별 감찰팀을 구성해 진위여부 조사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새누리당은 또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 추진을 두고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맞선 민주당은 김황식 총리 등을 상대로 대통령 측근...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가 국회와 국민을 속이고 추진한 협정을 즉각 폐기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총리와 책임자를 엄중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도 라디오 연설에서 “김 총리를 16일까지 해임할 것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공식 촉구했지만, 해임 시한이 지난 오늘 아침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다”고 발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 △국무총리 및 관계 장관 해임 △협정 폐기 선언 등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요구조건이) 실현되지 않으면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엄포를 놓은 상태다.
저축은행 비리 사건도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과 야당의...
이해찬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정당대표 연설에서 “(대통령은)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을 해임하고 한일 군사 정보보호협정의 폐기를 선언해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 대표는 “이 세 가지가 실현되지 않으면 민주당은 김황식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을 통과시킬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표는 이 사건이 절차상의 잘못인지 대한민국의 국가이익을...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의총에서 “총선 때부터 제시한 3가지 공약은 경제민주화, 보편복지, 한반도 평화”라며 “이 세 가지를 이끄는 화두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민생”이라고 말했다. 앞서 회의에선 “21세기에 들어와 한일 군사비밀정보협정을 맺는 것은 역사에 역행하는 일”이라며 “총리 해임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협정을 폐기해야 할 사안”이라고...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의총에서 “총선 때부터 제시한 3가지 공약은 경제민주화, 보편복지, 한반도 평화”라며 “이 세 가지를 이끄는 화두는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민생”이라고 말했다. 앞서 회의에선 “21세기에 들어와 한일 군사비밀정보협정을 맺는 것은 역사에 역행하는 일”이라며 “총리 해임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협정을 폐기해야 할 사안”이라고...
2007년 대선에는 고건 전 총리가 지지율 1위를 기록했으나 정치 참여 시기와 관련해 여권과 갈등을 벌이다가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문국현 후보는 비록 완주했으나 대선에서 5.8%로 4위에 그쳤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존 386세대가 이제는 486후반이나 586초반으로 나이를 먹어가면서 좌파적인 정책은 부정하게 됐으나 너무 우클릭 성향은 받아들이지 못해 안 교수를...
이 대표는 또 김대중·노무현 정권 창출에도 기여했으며 김대중 정권에서 교육부 장관을, 노무현 정권에선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여기에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란 유력 대권주자를 가진 새누리당의 황 대표는 ‘관리형 대표’를, 그렇지 못한 민주당의 이 대표는 ‘실세형 킹메이커’를 자임하고 있다는 점도 차이점이다. 이 대표는 벌써부터 야당 대표로서의...
이해찬 당대표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이 ‘사상검증’이니 ‘자격심사’니 하며 대대적인 이념공세를 자행하고 있다”며 “악질적인 메카시즘(반공주의)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당대표 후보는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을 ‘용공주의자’라고 낙인찍고 줄기차게 공격하고 노무현 정부를 좌파정부라고 끊임없이...
*민주全大 충북·세종 김한길 1위…누적 1위 이해찬
-민주통합당 차기 대표를 뽑는 충북·세종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이해찬 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오름. 김 후보는 이 후보의 안방인 ‘충북ㆍ세종’에서 이 후보를 누르고 여덟번째 경선의 누적합산 결과 이 후보를 13표 차로 따라붙는 2위를 기록. 가장 강력한 당권주자였던 이해찬 후보는 158표를 얻어 2위에...
유 전 대표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낸 뒤 2002년 개혁당을 창당했다가 노무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03년 경기 고양 덕양갑 재선거에서 당선돼 정치권에 첫발을 디뎠다.
두 사람은 비리경선 수습과정에서 구당권파의 비이성적인 행태에 대항하면서 ‘합리적 개혁주의자’로 재평가 받았다. 5·12 중앙위 회의에서 폭력이 벌어졌을 때 유 전...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ㆍ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 등 정당 대표, 김원기ㆍ임채정 전 국회의장,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경남지사, 새누리당 김태호(김해을) 국회의원 등 노무현 재단 관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