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찬에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최고위원 전원과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성환 대표 비서실장, 대변인단 등이 참석한다.
이번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내년도 국정운영 방향과 국정개혁 과제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는 ‘특별감찰반 민간사찰 의혹’과 유치원 3법 등 현안에 관해서도 대화를 나눌지 관심이 쏠린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수석대변인, 전현희 택시ㆍ카풀 태스크포스(TF)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4개 택시 단체 대표(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홍 수석대변인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택시업계의...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지사가 당을 위해 재판이 종료될 때까지 당원의 의무를 다하되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저에게 전화를 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 지사 기소 후 여러 논의를 했다"며 "최종적으로 이 지사가 당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페이스북 글을 올리며 당의 단합을 위해 재판이 종료될...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너무 대통령 정치에 함몰된 그런 청와대 인사의 자기 정치가 도를 넘고 있다”며 “임종석 비서실장,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낙연 총리가 정례회동을 하는데 국민이 볼 때는 불필요한 차원에서의 많은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정례화 중단을 요구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시피, 각...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온전히 편성한 첫 번째 예산’이라며 내년 예산안의 의미를 부여한 뒤 “특히 22조 원에 이르는 아동수당, 청년지원금, 근로장려금, 일자리 안정자금, 어르신 기초연금이 민생에 관련된 매우 중요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당과 정부가 긴밀히 협의해서 예산이 잘 편성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평양에서 한 국가보안법 발언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데 대해 "국보법 폐지나 개정을 해야한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방북단ㆍ방미특사단 합동 기자간담회에서 "대립ㆍ대결 구도에서 평화공존 구도로 넘어가기 때문에 이제 그에 맞는 제도라든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 대표 선거 때 “이해찬 후보가 ‘남진’이라면 나는 BTS(방탄소년단)”라고 말한 바 있다. 박범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시절 염동열, 홍문종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부결 때 “‘방탄소년단’에 기뻐하던 국민이 ‘방탄국회’에는 울상을 짓고 있다”며 “국회가 ‘방탄소년단’의 역동성, 진취성을 반만이라도 따라가려 한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당정청은 문재인 정부 국정 과제 이행을 위한 입법 과제 목표 완료 시기가 올해 말임을 감안해 52개의 정기국회 입법 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개혁 입법과 함께 부동산 대책...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이, 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고위 당정청 회의는 이 대표...
정당 대표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당과 범여권 인사들이 동행을 수락했다. 앞서 청와대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정당 대표 등 9명을 방북에 초청했지만 6명이 고사했다. 이에 대해 임 실장은 남북정상회담 처음으로 정당대표들이 함께 하는 것으로 국민통합과 남북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정책위의장 △한정애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박범계 의원 △홍의락 의원 △김성환 당 대표비서실장 △어기구 의원 △이훈 의원 △권칠승 의원 △송갑석 의원 △최인호 의원 △위성곤 의원 △이해식 당 대변인 등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대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22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5일 민주당이 "밀어붙일 뜻은 전혀 없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 대표는 전날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중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이전 대상이 되는 122개 기관은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옮겨가도록 당정 간...
◇“공급량 확대해야”… ‘쏠림현상’ 방지 규제 필요 = 공급량 확대의 관점에서 보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국회 최고회의에서 “정부가 공급 대책을 이른 시일 내에 제시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힌 것은 일견 타당하다. 다만 그는 “3주택 이상이나 초고가 주택에 대한 종부세 강화를 정부에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규제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당 사무총장에 3선의 윤호중 의원을 임명했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직에 적합한 분들을 다양한 정치적 그룹에서 형평성 있게 등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윤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직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윤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경기...
사회수석의 책임론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정책은 9월 정기국회에서도 여야 간의 최대 쟁점이다. 청와대·여당과 야당 사이에 일부 접점이 있는 다른 경제정책과는 달리 부동산정책은 애당초 기본적인 해법이 정반대라는 점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공방이 예상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3주택 이상이거나 초고가 주택 등에 대해 종부세...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 협의와 관련해서 이낙연 총리와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등 모든 분이 상시화 및 정례화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있었다”며 “상임위별 당정 협의회도 가급적이면 월 1회 정례화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명절 기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여당과 정부, 청와대가 만났다. '고위 당정청협의'가 열린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참석자들이 회의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여당과 정부, 청와대가 만났다. '고위 당정청협의'가 열린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참석자들이 회의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 촬영 후 착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태년 정책위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이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한병도...
야권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선출 및 신임 지도부 출범을 일제히 환영하며 "경제 위기를 직시하고 제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집권당 대표로서 야당과 적극적으로 협치하는 자세를 갖춰줄 것을 요구했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이 신임 대표의 당선 직후 논평을 통해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새로운 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