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컨트롤타워 부재에 관해 이해찬 전 대표 등판론에 대해선 “언급할 부분이 아니다”고 말을 아끼면서 “이 후보와 선대위를 끌어가는 분들 가운데 명확한 체계를 갖추라는 것이지, 새롭게 (선대위 구성을) 달리 하는 게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양 전 원장은 신현영 의원을 통해 공개한 소회문에서 대선 판세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여기에 민형배 의원도 측근 그룹으로 포함해 ‘8인회’라고도 한다.
이해찬계 인사들이 대거 캠프에 합류하면서 대선 경선 과정에서 역할을 했다. 이해찬계 핵심인 5선 조정식 의원은 상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요직을 맡았다. 이 외에도 박원순계, 민평련계 등도 합세했다. 이러한 과정에는 ‘친노 좌장’ 이해찬 전 대표의 지원이 유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임고문단에는 경선 후보였던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해찬 전 대표, 김원기·임채정 전 의장, 이용득 전 의원 등이 임명됐다.
중앙선대본의 상임총괄선대본부장은 이재명 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5선의 조정식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 공동총괄선대본부장에는 윤관석 사무총장, 박광온·안규백·김태년·우상호·인재근 의원이...
경쟁 후보이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 후보를 물밑 지원하던 이해찬 전 대표,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당 상임고문들과 함께 참여한 상임고문단의 역할이 모호해서다.
윤 총장은 “이 후보와 선대위원장들을 지도하는 게 가장 큰 역할이고 민심을 듣고 선대위 방향에 적절한 조언을 해주실 것”이라며 선거운동 참여 여부에 대해 “내일(2일) 선대위 출범식은 다...
상임고문에는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 친노, 친문계 좌장격인 이해찬 전 대표가 거론된다. 이 전 대표는 상임고문을 외곽 지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한계도 지적된다. 이 밖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명예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 특히, 공동선대위원장 자리엔 이 전 대표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은 설훈 의원의 합류 가능성도 주목된다.
한편 원팀 얼개를...
(경선 결과는) 이해찬 대표 시절 만들어 지난해 8월 이낙연 후보를 당 대표로 선출할 때 통과된 특별당규에 의한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민주당 내 경선 결과에 대한 논란을 두고 이 지사를 향해 공세를 펼쳤다.
원희룡 전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엔 민주가 없다. 제2 사사오입으로 ‘반쪽짜리 대선 후보’가 탄생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 측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 대표는 “이 당헌당규는 제가 당 대표일 때 만든 것이 아니고, 이해찬 전 대표 때 만들어졌다. 지난해 8월 이낙연 전 대표를 선출하던 전당대회 때 통과된 특별 당규”라며 “이 전 대표를 선출하면서 같이 전 당원 투표에 의해 통과된 특별당규에 근거해 대통령선거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현재 협회 이사장은 이 지사를 돕고 있는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맡고 있다.
이 전 의원은 동로컨설팅은 사무실을 내기 위한 ‘페이퍼컴퍼니’이고 이 씨의 사내이사 등재 사실은 몰랐다는 입장을 냈다.
이재명 캠프는 당황한 분위기다. 앞서 본지에 이 전 의원이 이 씨 보좌관 면직 후 연락한 적이 없다고 전한 캠프 핵심관계자도 이날 통화에선 “그 부분은 잘...
한 민주당 의원은 지난 5월 본지와 만나 “대선 승리 모멘텀이 여럿 예정돼있는데 그중 하나가 북한 이슈”라며 “이해찬 전 대표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등 영향력 있는 인사가 북한과 접촉하고 남북회담을 통해 북한 관광 허용 합의를 따내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북한 관광 허용을 언급한 건 비핵화 조치에 상응해 혜택을...
이 지사를 돕는 이해찬 전 대표가 이날 tbs라디오에서 지난 총선에서 관련 제보를 받았다고 밝히며 이슈 키우기에 나선 이유다. 캠프 관계자는 “대검 감찰 결과 같은 계기가 있어야 뭘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손 검사의 고발장을 당에 넘긴 것으로 알려진 김웅 의원이 8일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 이를 계기로 적극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당...
정중히 사과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이해찬 전 대표가 저를 위로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치적 의견이 달라도 상대의 인격과 권리를 침해하면 안 됩니다. 한국 정치판은 네거티브라는 정치적 야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국민이 주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게 대권 주자 여러분은 정책 토론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아침 해를 봅니다. 툴툴 털고 새날을 맞습니다.
황 내정자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개적으로 자신에게 전한 위로 메시지를 올리며 “이낙연 전 대표 측에 사과를 요구했는데 뜻하지 않게 이해찬 전 대표의 위로를 받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고민하게 됐다. 함께하는 길을 찾겠다”며 “기자들이 제 거취를 묻는 전화를 많이 준다. 내일 오전까지 입장을 정리해...
이재명 캠프의 자진사퇴 요구에도 뜻을 굽히지 않는 황씨를 달래기 위해 친노좌장격인 이해찬 전 대표가 직접 교통정리에 나선 것이다.
이해찬 전 대표 시절 대변인을 지낸 이해식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해찬 전 대표가 황교익씨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황교익씨를 둘러싼 현재의 정치적 상황이 원만하게 수습되기를 바라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캠프 또한 친문으로는 이해찬 대표체제 민주연구원장이던 3선 김민석 의원과 김영주 의원이 이끄는 한편 비문이던 이원욱·안규백 의원도 중책을 맡고 있다.
친문이 득세하였을 때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기에 굳이 따지면 친문이라 여겨지는 초선 의원들도 여러 캠프로 갈라졌다.
김 지사라는 적자를 잃었다지만 단합력을 자랑하던 친문이 이처럼...
이 전 대표마저 이 원죄를 안게 된다면, 친노·친문 좌장격인 이해찬 전 대표가 측면지원 중인 이 지사로 지지층이 쏠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
당 차원에서 네거티브 완화에 나선 만큼 다음주 신사협약 이후 정책경쟁으로 전환될지 주목된다. 일단 당장은 23일 이 지사가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마저 이 원죄를 안게 된다면, 친노·친문 좌장격 이해찬 전 대표가 측면지원 중인 이 지사로 지지층이 쏠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
때문에 이 전 대표는 즉각 적극 반박에 나섰다.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인 오영훈 의원은 논평을 내고 “이낙연 후보는 노무현 탄핵소추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당시 광주·전남 기자들을 만나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우리가...
이 지사는 “오늘 이해찬 전 대표와 점심을 같이 했다”, “정청래 의원이 박시영 대표와 잘 지내라고 하더라” 등 발언을 이어가며 당 지지기반인 친문계 인사들과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또 “중요한 정책발표 몇 가지를 금요일(16일)에 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첫 번째는 전환적 공정성장”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우리가 지금 디지털...
노무현 정부 출신 인사를 후원회장으로 영입한 것은 전국조직인 ‘민주평화광장’을 고리로 친노(노무현)·친문(문재인) 좌장격인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의 지원을 받아 도모한 ‘친노 확장’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당내 비주류로 분류돼와 당내 입지가 탄탄치 않은 이 지사로서는 당 경선 통과를 위해 주류인 친노·친문을 끌어들일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이 전 대표의...
그는 “(조 전 장관이)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계셨고, 문 대통령도 부담이 될 것 같아 그런 말씀을 드렸었다”며 “조 전 장관 임명 이틀 전 점심에 이해찬 당시 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그리고 제가 부름을 받아 모두 의견을 말했었고 전 그런 의견”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야권 대권 주자로 떠오른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