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구훤미 씨의 둘째 사위로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과는 동서지간이다. 미래에셋대우는 IB 업무의 전문성은 물론 재계 이해도와 친밀도가 높은 김 상무의 영입을 위해 최초로 부본부장직을 신설하는 등 공을 들였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7월 자본시장본부장으로 심재만 전 삼성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을 선임했다. 심 본부장은...
이해욱 부회장은 입사한 지 채 10년이 되지 않아 계열사 사장으로 선임됐으며, 2015년 대림코퍼레이션과 대림I&S의 합병으로 그룹 경영권 승계를 마무리 지었다.
이 부회장은 27세인 1995년 대림엔지니어링에 입사했으며 4년 뒤인 1999년 대림산업 구조조정실에 상무보로 임명됐다. 2년 뒤 대림산업 상무 승진, 3년 뒤 계열사 등기이사 선임과 함께 그룹 지배구조의...
이해욱 부회장은 대림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대림코퍼레이션 지분을 52.3% 확보하고 있다. 오너 일가의 주식 자산가치 대비 이 부회장의 주식자산 승계율 역시 50%를 넘어 안정적으로 경영승계가 이뤄졌다. 다만 이 부회장의 경영승계 방법에 대해서는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부회장이 대림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로 오른 것은...
회장은 2분기 기준 13억1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고,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도 11억 원을 받았다.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은 성과급 5억2000만 원을 포함해 총 8억8700만 원을 챙겼다.
한편 대형 건설사 중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대행) 등은 연봉이 5억 원 미만이라 임원 보수 신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림그룹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지난 23일 서울 남산을 찾아 꽃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사업부,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임직원과 직원가족 5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남산 야외식물원 무궁화 단지와 살구꽃과 복사꽃, 배꽃, 사과꽃 등이 피어있는 유실수 단지를 찾아...
운전기사 폭행 등으로 물의를 빚은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은 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어 보강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용부는 서울지방노동청과 고용부 창원지청이 이들 두 회사에 대해 지난달 31일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우선 명예퇴직을 거부한 직원에게 책상에 앉아 벽만 바라보게 하는 등 ‘면벽 논란’으로 거센 비난을 받은 두산모트롤은...
대림산업은 21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2016년 1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조2537억원과 영업이익 908억원, 당기순이익 350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32% 늘었다.
건설사업과 석유화학 전분야에 걸쳐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국내 주택사업 및 석유화학 분야의 실적 호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주택사업을 담당하는...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과 MPK그룹 정우현 회장, 현대 비앤지스틸 정일선 사장 등이 그 당사자들이다.
지난해 이 부회장의 운전기사로 일했던 이들은 하나같이 (이 부회장으로부터) 인격 비하적인 욕설 등 상습적인 폭언과 위험천만한 부당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이 부회장이 운전기사를 상시 모집해 예비기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전통보 없이 바로...
또 총선 이후 새로 구성될 20대 국회에서 ‘갑질피해보호법’(가칭) 제정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피해 사례를 모아 분석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합니다. 한편 이 단체는 앞서 갑질 논란을 빚은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과 정우현 미스터피자(MPK그룹) 회장,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을 폭행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한 곳입니다.
‘땅콩회항’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회장을 비롯해‘납품 떠넘기기 대리점 갑질’ 남양유업‘운전기사에 막말·폭행’ 몽고식품 김만식 명예회장과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결혼 여직원 퇴사 강요’ 금복주 회장까지
돈이나 권력, 특권을 휘두르는 갑의 횡포에“갑질 회장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소비자들이 뭉쳐 시작한 복수극은…
#1. 불매운동...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은 기사에게 백미러를 접고 운전하라는 이해할 수 없는 횡포를 부렸습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탑승지연에 불만을 느끼고 항공사 협력직원의 얼굴을 신문지로 때렸고, 몽고식품 김만식 전 회장은 운전기사의 주요부위를 걷어차 정신을 잃게 했죠.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고사하고 ‘다이아몬드 수저는 법치국가 밖에 사나?’란...
지난해 말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의 운전기사 상습폭행,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땅콩회항 사건 등 ‘오너리스크’를 짊어진 기업은 나란히 주가 하락의 쓴맛을 봤다.
‘갑질논란’ 전부터 MPK는 실적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영업실적은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영업손실 48억원, 당기순손실 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백미러는 물론이고 사이드미러조차 사용하지 못하게 했던, 그리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던 대림그룹 이해욱 부회장의 갑질은 지금까지 나왔던 갑질 중에서도 최고봉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나이 오십을 바라보는 사람이 그동안 인생을 어떻게 살아온 것일까?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모트롤의 갑질도 그렇다. 명예퇴직을 거부하는 직원을 책상 하나 덜렁 갖다놓고...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은 운전기사를 상습 폭행하고 폭언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 부회장이 지난 25일 공식 사과하기도 했다.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모트롤은 명예퇴직을 거부한 직원에게 출근해 퇴근할 때까지 벽쪽 사물함만 바라보도록 자리를 배치하는 등 ‘면벽 논란’으로 거센 비난을 받았다.
대림산업의 경우 당사자가 아직 진정이나 고소를 하지 않아...
이 장관이 익명으로 예를 든 기업은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의 운전기사 상습 폭언·폭행 논란과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모트롤이 명예퇴직 거부 직원에게 대기발령 기간 근무시간 내내 벽을 바라보게 배치한 사건 등이다.
이 장관은 “기업은 법과 판례에 따라 운영하지만 경영진은 근로자를 인격적으로 대우해야 한다”며 “보도 내용처럼 모욕적이고 전근대적인...
대림산업은 25일 서울 수송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동수·이철균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기존 이해욱 부회장, 김재율 부사장과 함께 김한기·강영국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한기 신임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했다. 이후 건축사업본부 상무 및 본부장 전무, 본부장 사장 등을...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이 폭언·폭행 논란 3일만에 입을 열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은 25일 대림산업 본사에서 열린 제 69회 주주총회에서 최근 불거진 수행기사 폭언·폭행 논란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한없이 착잡한 심정으로 제 자신의 부족한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과했다.
이...
이날 서울 종로구 수송동 대림산업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는 당초 이해욱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주총회 도중 나타난 이 부회장은 사과문을 읽은 후 고개를 숙여 사과의 뜻을 표하고 자리를 떴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게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이 최근 불거진 수행기사 폭언·폭행 논란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해욱 부회장은 25일 대림산업 본사에서 열린 제 69회 주주총회에 모습을 드러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의 잘못된 행동이 누군가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됐다"며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