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4일 이필수 회장 등 관계자들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 내에 설치된 ‘잼버리 병원’을 직접 방문해 한동수 잼버리병원장 등과 의료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이 회장은 “159개국 4만3000명이 대한민국을 찾아온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시하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잼버리 현장에선 특히...
이필수 의협 회장은 4일 오후 전북 부안군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 내 설치된 ‘잼버리 병원’을 긴급 방문했다.
이 회장은 한동수 잼버리병원장,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과 만나 의료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빠르면 5일부터 야영장 내 의협 응급의료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의사회도 공동 참여한다.
이 회장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은 28일 의협 회관에서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 및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적정 병상 수급 시책 마련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가 25일 공표한 ‘OECD 보건통계 2023’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1년 병원 병상 수는 인구 1000명당 12.8개로 OECD 평균(4.3개)의 2.9배이며, 급성기...
대한의사협회가 어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이필수 의협회장 불신임 안건을 다뤘다. 보건복지부와 의협이 최근 의대 정원 확충에 합의한 데 대한 집단 반발이 탄핵 움직임으로 불거진 것이다. 불신임 안건은 어제 찬성 48표, 반대 138표로 총회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직역 이기주의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새삼 곱씹게 했다.
국내 의대 정원은 3058명이다. 정부가...
이필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안이 23일 부결됐다.
이날 오후 의협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선 이 회장에 대한 불신임 여부, 이정근 상근부회장·이상운 부회장에 대한 불신임의 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3건이 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재적 대의원 242명 중 3분의 2(162명) 이상인 182명이 참석해...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실리를 추구하겠다던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 대한 불신임(탄핵) 여부를 결정할 임시대의원총회가 23일 열린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달 초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 등 대의원 83명은 의협 대의원회에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안건은 이필수 회장과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상운 부회장 등의 불신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이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경북 북부의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사망 및 실종자가 27명에 이르고, 충북 오송 궁평지하차도 침수로 사망 14명, 부상 10명 발생 등 피해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참담하다”면서 “하루아침에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의 형언 못 할 아픔을 대한의사협회가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필수 방위산업공제조합 상근부이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성장하는 방산업체를 지원하고 뒷받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성기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방위산업공제조합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외 방산 공급망내에서의 맞춤형 상생금융을 제공할 것...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20일 의학교육계 단체장들과 간담회에서 “장래인구추계와 미래 의료수요, 보건의료제도 및 재정 등 전반적인 사항을 연계해 객관적인 근거에 따라 면밀히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26일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논의하기 위해 의사인력추계 전문가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연간 300~500명 증원을 적정...
분야 인력의 근무환경과 안정성 문제에 대해 우리 사회의 더욱 각별한 관심은 물론, 정부의 명확한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무작정 의대생의 정원을 확대할 것이 아니라, 필수의료 분야에 인력이 유입되고 유지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필수 의협 회장은 18일 빈소를 방문해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유행 기간 헌신한 의료인들에게 과도한 처벌이 가해지지 않도록 정부와 정치권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의협 등은 금고 이상 모든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에게 의료인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고 있다.
의사들의 경우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일부 단축 진료를 했으나 정상...
심사숙고하며 투쟁 강도를 조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필수 의협 회장과 곽지연 간무협 회장은 각각 6일째, 8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약소직역들을 배려해 달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부탁한다”고 발언했고, 곽 회장은 “지금이라도 간호법에 대해 보건복지의료연대와 논의할 마음을 가져달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8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4일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 차원에서 부분파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연대는 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해 간호법 제정안 등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회장은 "이번 주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하며 27일부터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 천막농성장에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이 회장은 “의료악법으로 인해 보건의료 붕괴위기의 절박함을 담고 국민 건강권을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무기한 단식투쟁에 나섰다”며 “간호법은 보건의료 직역간의...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법 통과에 항의해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반면 대한간호협회(간협)는 법 통과 후 성명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간협은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과 사회적 돌봄을 위한 법률이자 우수한 간호 인력 양성, 적정배치, 숙련 간호 인력 확보를 위한 국가의 책무를 법제화한 것”이라며 “간호법 제정을 통해 사회적 돌봄의 공적 가치에 대한 책무를...
기존에 의협 내에선 이필수 회장에 대한 불만이 컸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소통을 위해 ‘온건파’인 이 회장을 선출했지만, 그 결과물이 간호법 등 본회의 직회부였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폐과를 앞세운 임 회장의 강경 투쟁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일부에선 ‘5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소아과의사회에 대한 정부의 거리두기도 이런 상황과 무관치...
26일 첫 모임에서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이필수 의협회장이 참석한다. 매주 협의체를 열고, 의료현안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역 수가 등 지역의료 지원책 개발,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전공의 수련환경의 실질적 개선 등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의료현안 협의가 2020년 이뤄졌던 9·4 의정합의의...
앞서 이필수 의협 회장은 지난달 26일 대법원 판결에 반대한다며 삭발까지 감행했다.
반면, 한의계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2023년을 한의사 현대 진단기기 사용 원년의 해로 만들 계획이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2일 시무식에서 “이번 판결을 계기로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활용의 길이 열린 만큼 국민에게 최상의 한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해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시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의협은 국민건강에 역행하고 보건의료체계를 무너뜨리는 잘못된 시도들을 바로잡기 위해 보건복지의료 직영의 마음을 모아 국민건강 수호의 모범을 보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간 간호법 제정을...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26일 삭발을 통해 투쟁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해당 판결을 내린 대법관을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2일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해 환자를 진료했다가 의료법 위반으로 기소된 한의사 A씨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