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동안 재건축·재개발 등 구민들이 원하는 실질적 발전 정체용산공원, 용산정비창, 한남뉴타운 등 지자체장 혼자 할 수 없어대통령 집무실 이전 용산 발전에 도움…구민 목소리 적극 반영
중앙정부, 서울시, 국회와 원팀으로 용산의 속도있는 변화를 추진하겠다. 이 과정에서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목소리를 내겠다.
19일 이투데이와 만난 박희영...
☆ 유머 / 수의사 출신이 출마한 이유
수의사 출신 정치 초년생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경쟁 상대는 3선의 현역의원. 합동 유세장에서 수의사 출신 후보가 연설을 마치자 상대 후보가 그의 어깨를 툭 치며 “당신, 수의사 출신이지? 짐승들 병이나 고치지 무슨 정치를 한다고 여길 왔어?”라고 했다.
수의사 출신 후보 대답.
“왜요! 당신 어디 많이 아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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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은 최근 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서를 접수했다. 통상 지역위원장 도전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이다.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도 민주당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대책위) 부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대책위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윤석열 정부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민주당이 당...
김 의원은 지난달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용후핵연료 관리 특별법안' 공청회를 진행했다. 원 구성 후에는 법안 제정 후 추가 공청회까지 나설 계획이다.
이에 법안을 국민의힘 차원에서 추진하려는 의도로 이 대표를 월성에 초대한 것이다. 김 의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사용후핵연료 문제 때문에 법안을 만드는 게 있어서 법안을 어떻게 진행할지...
양 의원이 국회 차원의 특위를 강조하자 민주당은 "여당의 공식 제안이 없었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양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늘 저는 국회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조한지 이틀만인 지난 9일 반도체특위...
이의원은 인사말에서 “유엔은 기후 재앙이 가까워졌다며 화석 연료 오염을 끝내고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했고, 권 원내대표는 토론회 도중 이투데이와 만나 “재생에너지 비율을 어느 정도로 가지고 속도를 어느 정도로 낼지에 대한 (여야)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 말대로 정부·여당과 야당 간의 쟁점은 신재생에너지의...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밝힌 만큼 어느정도 진전된 내용은 가져가야 할 명분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번 다보스포럼 특사로 참석한 길정우 전 국회의원은 "이번 다보스포럼 방문은 내년 포럼에 앞서 FMC 관련 분위기를 미리 알아보는 목적도 있었다"며 "내년 대통령꼐서 참석하시게 되면 뭔가 좀 보따리를 가져가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투데이 대표와 한국자동차공학회 심사위원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 의원은 “탄소 중립의 시대에 국가와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능력은 산업계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이 중에서도 전기차와 같은 무공해차의 보급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차 산업은 더는 차에 국한하지 않고 전기 전자와 반도체, IT, 배터리 기술이...
지난해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논의에서 멈췄다.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고준위 방폐물 관련 법은 원 구성이 완료되면 여야 간사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세부적으론 논의가 필요하지만, 양측이 큰 이견이 없었던 만큼 원 구성이 가장 큰...
윤 대통령이 당장 우크라이나를 순방하는 것은 어려워도 이 대표가 귀국해 논의에 나서면 우크라이나가 공개 요구했던 무기 지원이나 전후 재건 사업을 다룰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반기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었던 한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 날 통화에서 "우리가 러시아 눈치를 볼 필요는 없다.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순방하는 게 부정적인 효과는 없다고...
이와 함께 법사위원장 양도 합의를 파기한 민주당에 국회 공백 책임을 지우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정책을 다루고 긴급 나라의 현안이 생기면 당정 협의도 해야 하는데, 간사가 없으면 협의가 어렵다”며 “간사만 정해지면 기존에 있었던 위원회 의원들과 상의할 수 있어 여당으로서의 책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국회는 지난 4월 이 중사 특검법을 재석 의원 234명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수사 대상을 지난해 사건뿐 아니라 2019~2020년 이 중사 관련 성비위 등 불법행위까지 확대한 특검법이다.
1차 가해자인 장 모 중사는 재판에 넘겨진 만큼 특검의 주요 수사 대상은 이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공군 내 성폭력 및 2차 가해, 국방부·공군본부의 은폐·무마·회유 의혹 등이다. 이...
3일 이투데이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지난달 4일 고리 원전 2호기 안전성평가보고서를 제출할 때 주민 의견을 담을 수 없었다.
원자력안전법과 한수원, 원안위 등에 따르면 안전성평가보고서 제출 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의무가 없다. 주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한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가 같은 날 국회에서 이 대표를 만난 뒤 ‘무기 지원’ 희망을 밝힌 데 대해선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에 대해 이 대표가) 특별한 메시지를 보냈다는 건 듣지 못했다”고 일축했다.
앞서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우크라이나가 외교적으로 민감한 상황이니 특사 자격이 부여되는 친서 전달은 안...
전국 7개 지역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이 5석을 얻었다.
민심이 여당의 안정적 국정운영에 힘을 실은 결과다.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절차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부터 중앙정치가 지배하면서 의미가 각별해졌다. 국민들은 3월 대통령선거에서 지난 정권의 실정(失政)을 심판하고 정권을 바꿨다. 그리고 5월 10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3주일 만에...
국무조정실을 소관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 의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 부동산 정책을 철저히 반성해야 하는데 이를 총괄했던 사람을 국회에 앉혀놓으면 우리는 어떡하나”라며 “한 총리가 국회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시한 처사이고, 강행하면 당정갈등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통정리를 해야...
주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계양구을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계양구를 위한 정책을 두고 맞붙었다.
토론회는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OBS에서 방영된다.
이 후보 캠프는 이번 토론회에 공을 많이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 준비에 몰두하기 위해 이날 오전 공식 일정을 돌연 취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이투데이 질문에는 자금 유출 위험을 고려해 규제와 시장 진흥을 모두 고려해 입법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가상자산 관련 입법을 소관하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윤재옥 위원장이 그간 해온 규제 강화로 인한 시장 후퇴 고민을 뒤로 하고 신속한 입법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편 바 있다.
윤 의원은 “우리나라만 과잉입법을 해 규제가 강해지면 코인...
정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이런 거 얘기 많이 했다”며 구체적 실행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아울러 가상자산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에 대해서는 “내일(24일) 세미나에서 언급할 것”이라고만 답했다. 김 부위원장은 오는 24일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주재한 ‘디지털 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 마켓 투자자보호 대책 긴급점검’에 참석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의 카드가 통해 결국 한 총리 임준안은 지난 20일 민주당의 협조로 국회를 통과했다. 윤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독대한 바로 다음 날이다.
김 위원장은 이투데이에 “집들이 갔다가 온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이 만남은 윤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정 후보자 문제가 논의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김 위원장은 권성동 원내대표 직전 선임...